민주노총 “사무실 이전 무산 위기…광주시 적극 나서야”
입력 2024.12.27 (10:20)
수정 2024.12.27 (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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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노총 광주본부가 어제(26일) 광주시의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광주시가 민주노총 사무실 이전 문제에 적극 나설 것을 촉구했습니다.
민주노총은 최근 광주시의 제안에 따라 사무실을 하남근로자종합복지관 지하 1층으로 이전하기로 했지만 복지관을 운영하는 하남산업단지관리공단의 반대와 광주시의 무능력 행정으로 무산 위기에 놓였다며 이 같이 주장했습니다.
이와 관련해 광주시는 복지관 시설개선비 예산안이 의회에서 전액 삭감되면서 차질이 빚어진 것이라고 해명했습니다.
광주시는 노사관계 발전지원 조례에 따라 민주노총 사무실 임대료를 지원해왔지만 이는 부적정하다는 감사원 감사 결과에 따라 사무실 이전을 추진해왔습니다.
민주노총은 최근 광주시의 제안에 따라 사무실을 하남근로자종합복지관 지하 1층으로 이전하기로 했지만 복지관을 운영하는 하남산업단지관리공단의 반대와 광주시의 무능력 행정으로 무산 위기에 놓였다며 이 같이 주장했습니다.
이와 관련해 광주시는 복지관 시설개선비 예산안이 의회에서 전액 삭감되면서 차질이 빚어진 것이라고 해명했습니다.
광주시는 노사관계 발전지원 조례에 따라 민주노총 사무실 임대료를 지원해왔지만 이는 부적정하다는 감사원 감사 결과에 따라 사무실 이전을 추진해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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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민주노총 “사무실 이전 무산 위기…광주시 적극 나서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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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4-12-27 10:20:56
- 수정2024-12-27 11:14:18

민주노총 광주본부가 어제(26일) 광주시의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광주시가 민주노총 사무실 이전 문제에 적극 나설 것을 촉구했습니다.
민주노총은 최근 광주시의 제안에 따라 사무실을 하남근로자종합복지관 지하 1층으로 이전하기로 했지만 복지관을 운영하는 하남산업단지관리공단의 반대와 광주시의 무능력 행정으로 무산 위기에 놓였다며 이 같이 주장했습니다.
이와 관련해 광주시는 복지관 시설개선비 예산안이 의회에서 전액 삭감되면서 차질이 빚어진 것이라고 해명했습니다.
광주시는 노사관계 발전지원 조례에 따라 민주노총 사무실 임대료를 지원해왔지만 이는 부적정하다는 감사원 감사 결과에 따라 사무실 이전을 추진해왔습니다.
민주노총은 최근 광주시의 제안에 따라 사무실을 하남근로자종합복지관 지하 1층으로 이전하기로 했지만 복지관을 운영하는 하남산업단지관리공단의 반대와 광주시의 무능력 행정으로 무산 위기에 놓였다며 이 같이 주장했습니다.
이와 관련해 광주시는 복지관 시설개선비 예산안이 의회에서 전액 삭감되면서 차질이 빚어진 것이라고 해명했습니다.
광주시는 노사관계 발전지원 조례에 따라 민주노총 사무실 임대료를 지원해왔지만 이는 부적정하다는 감사원 감사 결과에 따라 사무실 이전을 추진해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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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호 기자 kh@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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