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우치공원에 7년 만에 타조 한 쌍 ‘새 둥지’

입력 2024.12.27 (15:36)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사진 제공 : 광주광역시청사진 제공 : 광주광역시청

광주 우치공원에 7년 만에 타조 한 쌍이 둥지를 틀었습니다.

광주광역시 우치공원관리사무소는 어제(26일) 동물원에 타조 한 쌍이 새로 들어와 관람객을 만났다고 밝혔습니다.

이 타조들은 인근 농가에서 개인이 키우다가 우치동물원 측에 기증했습니다.

우치공원에서 타조를 만날 수 있는 건 지난 2017년 사육하던 타조 한 마리가 폐사한 이후 7년 만입니다.

우치공원관리사무소는 영구 장애를 입은 동물이나, 사육되다 갈 곳을 잃은 동물들에게 새로운 보금자리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성창민 광주우치공원관리사무소장은 "앞으로도 동물들이 편안하게 지낼 수 있는 생태환경을 조성하고 동물복지 동물원이 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광주 우치공원에 7년 만에 타조 한 쌍 ‘새 둥지’
    • 입력 2024-12-27 15:36:30
    광주
사진 제공 : 광주광역시청
광주 우치공원에 7년 만에 타조 한 쌍이 둥지를 틀었습니다.

광주광역시 우치공원관리사무소는 어제(26일) 동물원에 타조 한 쌍이 새로 들어와 관람객을 만났다고 밝혔습니다.

이 타조들은 인근 농가에서 개인이 키우다가 우치동물원 측에 기증했습니다.

우치공원에서 타조를 만날 수 있는 건 지난 2017년 사육하던 타조 한 마리가 폐사한 이후 7년 만입니다.

우치공원관리사무소는 영구 장애를 입은 동물이나, 사육되다 갈 곳을 잃은 동물들에게 새로운 보금자리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성창민 광주우치공원관리사무소장은 "앞으로도 동물들이 편안하게 지낼 수 있는 생태환경을 조성하고 동물복지 동물원이 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광주-주요뉴스

더보기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