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제공 : 광주광역시청
광주 우치공원에 7년 만에 타조 한 쌍이 둥지를 틀었습니다.
광주광역시 우치공원관리사무소는 어제(26일) 동물원에 타조 한 쌍이 새로 들어와 관람객을 만났다고 밝혔습니다.
이 타조들은 인근 농가에서 개인이 키우다가 우치동물원 측에 기증했습니다.
우치공원에서 타조를 만날 수 있는 건 지난 2017년 사육하던 타조 한 마리가 폐사한 이후 7년 만입니다.
우치공원관리사무소는 영구 장애를 입은 동물이나, 사육되다 갈 곳을 잃은 동물들에게 새로운 보금자리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성창민 광주우치공원관리사무소장은 "앞으로도 동물들이 편안하게 지낼 수 있는 생태환경을 조성하고 동물복지 동물원이 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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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광주 우치공원에 7년 만에 타조 한 쌍 ‘새 둥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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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4-12-27 15:36:30
광주 우치공원에 7년 만에 타조 한 쌍이 둥지를 틀었습니다.
광주광역시 우치공원관리사무소는 어제(26일) 동물원에 타조 한 쌍이 새로 들어와 관람객을 만났다고 밝혔습니다.
이 타조들은 인근 농가에서 개인이 키우다가 우치동물원 측에 기증했습니다.
우치공원에서 타조를 만날 수 있는 건 지난 2017년 사육하던 타조 한 마리가 폐사한 이후 7년 만입니다.
우치공원관리사무소는 영구 장애를 입은 동물이나, 사육되다 갈 곳을 잃은 동물들에게 새로운 보금자리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성창민 광주우치공원관리사무소장은 "앞으로도 동물들이 편안하게 지낼 수 있는 생태환경을 조성하고 동물복지 동물원이 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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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민주 기자 hand@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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