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량 화재 잇따라…운전자 3도 화상

입력 2024.12.28 (18:36) 수정 2024.12.28 (1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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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에서 차량 화재가 잇따라 발생했습니다.

오늘(28일) 오후 4시쯤 부산진구 양정동 하마정 교차로 부근에서 달리던 승용차에서 불이 났습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 당국이 10여 분 만에 불을 껐습니다.

앞서 오후 3시쯤에는 부산 사상구 삼락동 한 공장 부근에 주차돼 있던 승용차에서 불이 났습니다.

불이 나자 차량에서 대피하던 60대 운전자가 손과 발에 3도 화상을 입어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시동을 거는 순간 엔진룸에서 불이 시작됐다"는 운전자의 말을 토대로 화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사진 출처 : 시청자 / 부산시소방재난본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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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차량 화재 잇따라…운전자 3도 화상
    • 입력 2024-12-28 18:36:40
    • 수정2024-12-28 19:12:29
    사회
부산에서 차량 화재가 잇따라 발생했습니다.

오늘(28일) 오후 4시쯤 부산진구 양정동 하마정 교차로 부근에서 달리던 승용차에서 불이 났습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 당국이 10여 분 만에 불을 껐습니다.

앞서 오후 3시쯤에는 부산 사상구 삼락동 한 공장 부근에 주차돼 있던 승용차에서 불이 났습니다.

불이 나자 차량에서 대피하던 60대 운전자가 손과 발에 3도 화상을 입어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시동을 거는 순간 엔진룸에서 불이 시작됐다"는 운전자의 말을 토대로 화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사진 출처 : 시청자 / 부산시소방재난본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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