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항서 전 감독, 여객기 사고 추모… 베트남 팬들도 동참
입력 2024.12.29 (20:12)
수정 2024.12.29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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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항서 전 베트남 축구대표팀 감독이 무안공항 사고에 대해 추모의 뜻을 전했습니다.
박 감독은 오늘(29일) 자신의 SNS 채널에 "무안에서 발생한 비극적인 제주항공 사건에 대해 깊은 슬픔을 느낍니다. 이 매우 힘든 시기에 희생자들과 그들의 가족들에게 진심으로 위로의 말씀을 전합니다"라는 내용의 글을 올렸습니다.
이어 박 감독은 "유가족 여러분께 진심으로 애도를 표합니다. 어떤 말로도 진정으로 당신의 상실의 고통을 덜어줄 수는 없지만, 당신이 혼자가 아니라는 것을 알아두세요. 우리의 생각과 기도가 당신과 함께 있습니다. 주변 사람들의 지지 속에서 위안을 찾고, 돌아가신 분들의 영혼이 편히 쉬기를 바랍니다"라는 글로 희생자들에 대한 애도를 표했습니다.
박항서 감독은 동남아시아의 한국 지도자 열풍의 주인공으로, 지난 2018년 아시아축구연맹(AFC) 23세 이하(U-23) 챔피언십 준우승으로 베트남에 사상 첫 AFC 주관대회 결승행 성과를 안겼고, 같은 해 열린 스즈키컵(현 미쓰비시컵) 우승과 2019년 동남아시안게임 금메달 등 빛나는 성과를 만들었습니다.
베트남에 축구를 통해 큰 용기를 건넸던 박항서 감독이 무안공항 사고를 추모하자, 베트남 국민들도 해당 글에 추모 댓글을 다는 등 애도의 메시지를 건넸습니다.
박 감독은 오늘(29일) 자신의 SNS 채널에 "무안에서 발생한 비극적인 제주항공 사건에 대해 깊은 슬픔을 느낍니다. 이 매우 힘든 시기에 희생자들과 그들의 가족들에게 진심으로 위로의 말씀을 전합니다"라는 내용의 글을 올렸습니다.
이어 박 감독은 "유가족 여러분께 진심으로 애도를 표합니다. 어떤 말로도 진정으로 당신의 상실의 고통을 덜어줄 수는 없지만, 당신이 혼자가 아니라는 것을 알아두세요. 우리의 생각과 기도가 당신과 함께 있습니다. 주변 사람들의 지지 속에서 위안을 찾고, 돌아가신 분들의 영혼이 편히 쉬기를 바랍니다"라는 글로 희생자들에 대한 애도를 표했습니다.
박항서 감독은 동남아시아의 한국 지도자 열풍의 주인공으로, 지난 2018년 아시아축구연맹(AFC) 23세 이하(U-23) 챔피언십 준우승으로 베트남에 사상 첫 AFC 주관대회 결승행 성과를 안겼고, 같은 해 열린 스즈키컵(현 미쓰비시컵) 우승과 2019년 동남아시안게임 금메달 등 빛나는 성과를 만들었습니다.
베트남에 축구를 통해 큰 용기를 건넸던 박항서 감독이 무안공항 사고를 추모하자, 베트남 국민들도 해당 글에 추모 댓글을 다는 등 애도의 메시지를 건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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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항서 전 감독, 여객기 사고 추모… 베트남 팬들도 동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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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4-12-29 20:12:35
- 수정2024-12-29 20:20:01

박항서 전 베트남 축구대표팀 감독이 무안공항 사고에 대해 추모의 뜻을 전했습니다.
박 감독은 오늘(29일) 자신의 SNS 채널에 "무안에서 발생한 비극적인 제주항공 사건에 대해 깊은 슬픔을 느낍니다. 이 매우 힘든 시기에 희생자들과 그들의 가족들에게 진심으로 위로의 말씀을 전합니다"라는 내용의 글을 올렸습니다.
이어 박 감독은 "유가족 여러분께 진심으로 애도를 표합니다. 어떤 말로도 진정으로 당신의 상실의 고통을 덜어줄 수는 없지만, 당신이 혼자가 아니라는 것을 알아두세요. 우리의 생각과 기도가 당신과 함께 있습니다. 주변 사람들의 지지 속에서 위안을 찾고, 돌아가신 분들의 영혼이 편히 쉬기를 바랍니다"라는 글로 희생자들에 대한 애도를 표했습니다.
박항서 감독은 동남아시아의 한국 지도자 열풍의 주인공으로, 지난 2018년 아시아축구연맹(AFC) 23세 이하(U-23) 챔피언십 준우승으로 베트남에 사상 첫 AFC 주관대회 결승행 성과를 안겼고, 같은 해 열린 스즈키컵(현 미쓰비시컵) 우승과 2019년 동남아시안게임 금메달 등 빛나는 성과를 만들었습니다.
베트남에 축구를 통해 큰 용기를 건넸던 박항서 감독이 무안공항 사고를 추모하자, 베트남 국민들도 해당 글에 추모 댓글을 다는 등 애도의 메시지를 건넸습니다.
박 감독은 오늘(29일) 자신의 SNS 채널에 "무안에서 발생한 비극적인 제주항공 사건에 대해 깊은 슬픔을 느낍니다. 이 매우 힘든 시기에 희생자들과 그들의 가족들에게 진심으로 위로의 말씀을 전합니다"라는 내용의 글을 올렸습니다.
이어 박 감독은 "유가족 여러분께 진심으로 애도를 표합니다. 어떤 말로도 진정으로 당신의 상실의 고통을 덜어줄 수는 없지만, 당신이 혼자가 아니라는 것을 알아두세요. 우리의 생각과 기도가 당신과 함께 있습니다. 주변 사람들의 지지 속에서 위안을 찾고, 돌아가신 분들의 영혼이 편히 쉬기를 바랍니다"라는 글로 희생자들에 대한 애도를 표했습니다.
박항서 감독은 동남아시아의 한국 지도자 열풍의 주인공으로, 지난 2018년 아시아축구연맹(AFC) 23세 이하(U-23) 챔피언십 준우승으로 베트남에 사상 첫 AFC 주관대회 결승행 성과를 안겼고, 같은 해 열린 스즈키컵(현 미쓰비시컵) 우승과 2019년 동남아시안게임 금메달 등 빛나는 성과를 만들었습니다.
베트남에 축구를 통해 큰 용기를 건넸던 박항서 감독이 무안공항 사고를 추모하자, 베트남 국민들도 해당 글에 추모 댓글을 다는 등 애도의 메시지를 건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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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무형 기자 nobrother@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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