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시각 소방청 상황실

입력 2024.12.30 (23:46) 수정 2024.12.30 (2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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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방청 상황실입니다.

오늘은 건물로 돌진한 화물차가 난간을 부수고 아래층으로 추락한 소식부터 전해드립니다.

비탈길을 빠르게 내달린 오 톤 화물차가 불꽃을 일으키며 건물로 돌진합니다.

차는 건물 이 층 난간을 부수고 일 층에 떨어집니다.

오전 일곱 시 반쯤 경기도 성남에서 난 사고인데, 다리를 다친 육십 대 운전자는 삼십여 분 만에 구조됐습니다.

운전자는 주차돼 있던 차를 운행한 직후 내리막에서 브레이크가 작동하지 않았다고 진술했습니다.

새벽 네 시 반쯤, 대구시 서구의 한 다세대주택 지상 주차장에서 승용차에 불이 났습니다.

이십 분도 안 돼 차 한 대가 모두 탔고, 주민 열 명이 대피했는데요.

제동 장치 문제로 리콜 대상인 차량으로 확인됐습니다.

엔진룸 전선에서 불이 시작된 거로 보입니다.

새벽 다섯 시쯤, 경남 함안의 젓갈 공장에 불이 났습니다.

불은 두 시간 넘게 계속되며 공장 두 동, 천사백여 제곱미터와 냉장 설비, 젓갈 완제품 등을 태워 일억원 가까운 피해가 난 거로 추산됩니다.

건물 전선에서 합선 흔적이 확인돼 조사 중입니다.

지금까지 소방청에서 전해드렸습니다.

영상편집:권형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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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건물로 돌진한 화물차가 난간을 부수고 아래층으로 추락한 소식부터 전해드립니다.

비탈길을 빠르게 내달린 오 톤 화물차가 불꽃을 일으키며 건물로 돌진합니다.

차는 건물 이 층 난간을 부수고 일 층에 떨어집니다.

오전 일곱 시 반쯤 경기도 성남에서 난 사고인데, 다리를 다친 육십 대 운전자는 삼십여 분 만에 구조됐습니다.

운전자는 주차돼 있던 차를 운행한 직후 내리막에서 브레이크가 작동하지 않았다고 진술했습니다.

새벽 네 시 반쯤, 대구시 서구의 한 다세대주택 지상 주차장에서 승용차에 불이 났습니다.

이십 분도 안 돼 차 한 대가 모두 탔고, 주민 열 명이 대피했는데요.

제동 장치 문제로 리콜 대상인 차량으로 확인됐습니다.

엔진룸 전선에서 불이 시작된 거로 보입니다.

새벽 다섯 시쯤, 경남 함안의 젓갈 공장에 불이 났습니다.

불은 두 시간 넘게 계속되며 공장 두 동, 천사백여 제곱미터와 냉장 설비, 젓갈 완제품 등을 태워 일억원 가까운 피해가 난 거로 추산됩니다.

건물 전선에서 합선 흔적이 확인돼 조사 중입니다.

지금까지 소방청에서 전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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