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광공업 생산은 증가…소비는 감소

지난 11월 울산지역의 광공업생산은 1년전에 비해 늘었으나 소비는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동남지방통계청에 따르면 지난 11월 울산지역의 광공업생산은 자동차와 석유정제의 감소에도 불구하고 기타 운송장비와 화학제품의 생산 증가로 전체적으로 지난해 11월에 비해 3% 증가했습니다.

같은 기간 백화점과 대형마트 등 대형 소매점의 판매는 1년 전에 비해 4.5% 줄어들며 두 달 연속 전년동월대비 감소세를 이어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