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최초 완전 자율주행 버스 운행 시작
입력 2024.12.31 (19:35)
수정 2024.12.31 (1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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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마쓰야마시에서 일본 최초로 완전 자율주행 버스의 상업 운행이 시작되었습니다.
[리포트]
이요테쓰 버스가 운행하는 이 노선은 마쓰야마시 페리 터미널과 인근 역을 연결하는 왕복 1.6km 구간입니다.
["출발하겠습니다."]
버스에는 42개의 센서와 카메라가 탑재돼 있어 주변 상황을 확인하며 주행합니다.
이 노선은 해안가 좁은 외길로, 예기치 못한 상황이 발생하기도 합니다.
상업 운행을 앞둔 시험 주행 중 전방 갓길에 정차한 차량을 센서가 감지해 자동으로 급제동이 걸렸습니다.
이후 더 일찍 속도를 줄이도록 프로그램을 수정했습니다.
[나카가와 도모유키/이요테쓰 버스 자동차 부장 : "자율주행이 실현되면 운전기사 부족 문제 해결에 도움이 될 수 있고, 의미가 크다고 생각합니다."]
홋카이도 지토세시에서는 운전자가 탑승한 상태에서 가속과 브레이크를 자동 제어하는 실험이 진행 중입니다.
검증은 버스 주행뿐 아니라 정류장에서도 필요합니다.
감시 센터에서 정류장의 실시간 영상을 모니터링하며 승하차 사고를 방지합니다.
지토세시는 눈길 실험 등을 거쳐 3년 뒤 완전 자율주행을 실현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KBS 월드뉴스입니다.
마쓰야마시에서 일본 최초로 완전 자율주행 버스의 상업 운행이 시작되었습니다.
[리포트]
이요테쓰 버스가 운행하는 이 노선은 마쓰야마시 페리 터미널과 인근 역을 연결하는 왕복 1.6km 구간입니다.
["출발하겠습니다."]
버스에는 42개의 센서와 카메라가 탑재돼 있어 주변 상황을 확인하며 주행합니다.
이 노선은 해안가 좁은 외길로, 예기치 못한 상황이 발생하기도 합니다.
상업 운행을 앞둔 시험 주행 중 전방 갓길에 정차한 차량을 센서가 감지해 자동으로 급제동이 걸렸습니다.
이후 더 일찍 속도를 줄이도록 프로그램을 수정했습니다.
[나카가와 도모유키/이요테쓰 버스 자동차 부장 : "자율주행이 실현되면 운전기사 부족 문제 해결에 도움이 될 수 있고, 의미가 크다고 생각합니다."]
홋카이도 지토세시에서는 운전자가 탑승한 상태에서 가속과 브레이크를 자동 제어하는 실험이 진행 중입니다.
검증은 버스 주행뿐 아니라 정류장에서도 필요합니다.
감시 센터에서 정류장의 실시간 영상을 모니터링하며 승하차 사고를 방지합니다.
지토세시는 눈길 실험 등을 거쳐 3년 뒤 완전 자율주행을 실현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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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본 최초 완전 자율주행 버스 운행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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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4-12-31 19:35:07
- 수정2024-12-31 19:47:25
[앵커]
마쓰야마시에서 일본 최초로 완전 자율주행 버스의 상업 운행이 시작되었습니다.
[리포트]
이요테쓰 버스가 운행하는 이 노선은 마쓰야마시 페리 터미널과 인근 역을 연결하는 왕복 1.6km 구간입니다.
["출발하겠습니다."]
버스에는 42개의 센서와 카메라가 탑재돼 있어 주변 상황을 확인하며 주행합니다.
이 노선은 해안가 좁은 외길로, 예기치 못한 상황이 발생하기도 합니다.
상업 운행을 앞둔 시험 주행 중 전방 갓길에 정차한 차량을 센서가 감지해 자동으로 급제동이 걸렸습니다.
이후 더 일찍 속도를 줄이도록 프로그램을 수정했습니다.
[나카가와 도모유키/이요테쓰 버스 자동차 부장 : "자율주행이 실현되면 운전기사 부족 문제 해결에 도움이 될 수 있고, 의미가 크다고 생각합니다."]
홋카이도 지토세시에서는 운전자가 탑승한 상태에서 가속과 브레이크를 자동 제어하는 실험이 진행 중입니다.
검증은 버스 주행뿐 아니라 정류장에서도 필요합니다.
감시 센터에서 정류장의 실시간 영상을 모니터링하며 승하차 사고를 방지합니다.
지토세시는 눈길 실험 등을 거쳐 3년 뒤 완전 자율주행을 실현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KBS 월드뉴스입니다.
마쓰야마시에서 일본 최초로 완전 자율주행 버스의 상업 운행이 시작되었습니다.
[리포트]
이요테쓰 버스가 운행하는 이 노선은 마쓰야마시 페리 터미널과 인근 역을 연결하는 왕복 1.6km 구간입니다.
["출발하겠습니다."]
버스에는 42개의 센서와 카메라가 탑재돼 있어 주변 상황을 확인하며 주행합니다.
이 노선은 해안가 좁은 외길로, 예기치 못한 상황이 발생하기도 합니다.
상업 운행을 앞둔 시험 주행 중 전방 갓길에 정차한 차량을 센서가 감지해 자동으로 급제동이 걸렸습니다.
이후 더 일찍 속도를 줄이도록 프로그램을 수정했습니다.
[나카가와 도모유키/이요테쓰 버스 자동차 부장 : "자율주행이 실현되면 운전기사 부족 문제 해결에 도움이 될 수 있고, 의미가 크다고 생각합니다."]
홋카이도 지토세시에서는 운전자가 탑승한 상태에서 가속과 브레이크를 자동 제어하는 실험이 진행 중입니다.
검증은 버스 주행뿐 아니라 정류장에서도 필요합니다.
감시 센터에서 정류장의 실시간 영상을 모니터링하며 승하차 사고를 방지합니다.
지토세시는 눈길 실험 등을 거쳐 3년 뒤 완전 자율주행을 실현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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