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분한 새해 첫날…“올 한해는 평안하길”
입력 2025.01.02 (07:39)
수정 2025.01.02 (11:08)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앵커]
2025년 새해 첫날 어떻게 보내셨는지요?
동해안 찾은 사람들은 차분한 분위기속에 새해 첫 날을 맞았고 제주항공 참사 추모공간을 찾는 시민들의 발길도 이어졌습니다.
박상용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2025년 새해 첫 날….
동쪽 바다에서는 어김없이 첫 해가 떠오릅니다.
전국 각지에서 찾은 사람들.
붉게 떠오른 해를 보며 올 한 해 무탈하고 건강하게 보낼 수 있기를 빌고 또 빌어봅니다.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에 국민적 충격이 가시지 않은 상황.
동해안의 해맞이 장소는 여느 때와 달리 차분했습니다.
[이호진·이민영/충남 천안시 : "너무 많은 일들이 있었는데 다들 고생 많이 하신 것 같고 새로운 연도가 밝았는데 다들 좋은 일만 가득하시고 아프지 않으셨으면 좋겠습니다…."]
4일까지로 예정된 국가애도기간.
강릉과 동해 등 각 시군이 해마다 개최해온 해맞이 행사는 모두 취소됐습니다.
계엄과 탄핵 국면이 겹쳐 사회적 혼란은 여전히 계속되고 있습니다.
하지만 시민들은 희망의 끈을 놓지않고 모두가 힘을 모으면 위기를 함께 극복할 수 있다고 다짐해봅니다.
[심재훈/경기도 남양주시 : "2024년에 너무 어렵고 힘든일이 많아서 올해는 나라나 우리 가족 모두 행복하고 좋은 일만 많았으면 좋겠습니다."]
한편 강원도청 등지에 마련된 제주항공 참사 추모공간을 찾은 시민들은 국화꽃을 바치며 희생자들의 명복을 빌기도 했습니다.
KBS 뉴스 박상용입니다.
2025년 새해 첫날 어떻게 보내셨는지요?
동해안 찾은 사람들은 차분한 분위기속에 새해 첫 날을 맞았고 제주항공 참사 추모공간을 찾는 시민들의 발길도 이어졌습니다.
박상용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2025년 새해 첫 날….
동쪽 바다에서는 어김없이 첫 해가 떠오릅니다.
전국 각지에서 찾은 사람들.
붉게 떠오른 해를 보며 올 한 해 무탈하고 건강하게 보낼 수 있기를 빌고 또 빌어봅니다.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에 국민적 충격이 가시지 않은 상황.
동해안의 해맞이 장소는 여느 때와 달리 차분했습니다.
[이호진·이민영/충남 천안시 : "너무 많은 일들이 있었는데 다들 고생 많이 하신 것 같고 새로운 연도가 밝았는데 다들 좋은 일만 가득하시고 아프지 않으셨으면 좋겠습니다…."]
4일까지로 예정된 국가애도기간.
강릉과 동해 등 각 시군이 해마다 개최해온 해맞이 행사는 모두 취소됐습니다.
계엄과 탄핵 국면이 겹쳐 사회적 혼란은 여전히 계속되고 있습니다.
하지만 시민들은 희망의 끈을 놓지않고 모두가 힘을 모으면 위기를 함께 극복할 수 있다고 다짐해봅니다.
[심재훈/경기도 남양주시 : "2024년에 너무 어렵고 힘든일이 많아서 올해는 나라나 우리 가족 모두 행복하고 좋은 일만 많았으면 좋겠습니다."]
한편 강원도청 등지에 마련된 제주항공 참사 추모공간을 찾은 시민들은 국화꽃을 바치며 희생자들의 명복을 빌기도 했습니다.
KBS 뉴스 박상용입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차분한 새해 첫날…“올 한해는 평안하길”
-
- 입력 2025-01-02 07:39:38
- 수정2025-01-02 11:08:20
[앵커]
2025년 새해 첫날 어떻게 보내셨는지요?
동해안 찾은 사람들은 차분한 분위기속에 새해 첫 날을 맞았고 제주항공 참사 추모공간을 찾는 시민들의 발길도 이어졌습니다.
박상용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2025년 새해 첫 날….
동쪽 바다에서는 어김없이 첫 해가 떠오릅니다.
전국 각지에서 찾은 사람들.
붉게 떠오른 해를 보며 올 한 해 무탈하고 건강하게 보낼 수 있기를 빌고 또 빌어봅니다.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에 국민적 충격이 가시지 않은 상황.
동해안의 해맞이 장소는 여느 때와 달리 차분했습니다.
[이호진·이민영/충남 천안시 : "너무 많은 일들이 있었는데 다들 고생 많이 하신 것 같고 새로운 연도가 밝았는데 다들 좋은 일만 가득하시고 아프지 않으셨으면 좋겠습니다…."]
4일까지로 예정된 국가애도기간.
강릉과 동해 등 각 시군이 해마다 개최해온 해맞이 행사는 모두 취소됐습니다.
계엄과 탄핵 국면이 겹쳐 사회적 혼란은 여전히 계속되고 있습니다.
하지만 시민들은 희망의 끈을 놓지않고 모두가 힘을 모으면 위기를 함께 극복할 수 있다고 다짐해봅니다.
[심재훈/경기도 남양주시 : "2024년에 너무 어렵고 힘든일이 많아서 올해는 나라나 우리 가족 모두 행복하고 좋은 일만 많았으면 좋겠습니다."]
한편 강원도청 등지에 마련된 제주항공 참사 추모공간을 찾은 시민들은 국화꽃을 바치며 희생자들의 명복을 빌기도 했습니다.
KBS 뉴스 박상용입니다.
2025년 새해 첫날 어떻게 보내셨는지요?
동해안 찾은 사람들은 차분한 분위기속에 새해 첫 날을 맞았고 제주항공 참사 추모공간을 찾는 시민들의 발길도 이어졌습니다.
박상용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2025년 새해 첫 날….
동쪽 바다에서는 어김없이 첫 해가 떠오릅니다.
전국 각지에서 찾은 사람들.
붉게 떠오른 해를 보며 올 한 해 무탈하고 건강하게 보낼 수 있기를 빌고 또 빌어봅니다.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에 국민적 충격이 가시지 않은 상황.
동해안의 해맞이 장소는 여느 때와 달리 차분했습니다.
[이호진·이민영/충남 천안시 : "너무 많은 일들이 있었는데 다들 고생 많이 하신 것 같고 새로운 연도가 밝았는데 다들 좋은 일만 가득하시고 아프지 않으셨으면 좋겠습니다…."]
4일까지로 예정된 국가애도기간.
강릉과 동해 등 각 시군이 해마다 개최해온 해맞이 행사는 모두 취소됐습니다.
계엄과 탄핵 국면이 겹쳐 사회적 혼란은 여전히 계속되고 있습니다.
하지만 시민들은 희망의 끈을 놓지않고 모두가 힘을 모으면 위기를 함께 극복할 수 있다고 다짐해봅니다.
[심재훈/경기도 남양주시 : "2024년에 너무 어렵고 힘든일이 많아서 올해는 나라나 우리 가족 모두 행복하고 좋은 일만 많았으면 좋겠습니다."]
한편 강원도청 등지에 마련된 제주항공 참사 추모공간을 찾은 시민들은 국화꽃을 바치며 희생자들의 명복을 빌기도 했습니다.
KBS 뉴스 박상용입니다.
-
-
박상용 기자 miso@kbs.co.kr
박상용 기자의 기사 모음
-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