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는 말한다] 유엔 “지난해 지구 평균기온 역대 최고”

입력 2025.01.02 (12:27) 수정 2025.01.03 (1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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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 환경 뉴스 '기후는 말한다' 입니다.

지난해 지구 평균기온이 관측 이후 역대 최고치를 경신하며 가장 더운 해로 기록될 거라고 유엔이 밝혔습니다.

안토니우 구테흐스 유엔 사무총장은 "지구의 기후 붕괴는 실시간으로 벌어지고 있으며 더는 시간을 낭비해선 안 된다"고 말했습니다.

작년 지구 평균기온은 역대 최고였던 2023년 기록을 이미 넘어섰고, 지난해를 포함한 최근 10년의 매 해가 '가장 더웠던 해' 상위 10위를 모두 차지한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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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후는 말한다] 유엔 “지난해 지구 평균기온 역대 최고”
    • 입력 2025-01-02 12:27:07
    • 수정2025-01-03 13:5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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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 환경 뉴스 '기후는 말한다' 입니다.

지난해 지구 평균기온이 관측 이후 역대 최고치를 경신하며 가장 더운 해로 기록될 거라고 유엔이 밝혔습니다.

안토니우 구테흐스 유엔 사무총장은 "지구의 기후 붕괴는 실시간으로 벌어지고 있으며 더는 시간을 낭비해선 안 된다"고 말했습니다.

작년 지구 평균기온은 역대 최고였던 2023년 기록을 이미 넘어섰고, 지난해를 포함한 최근 10년의 매 해가 '가장 더웠던 해' 상위 10위를 모두 차지한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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