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형배 헌재소장 대행 “가벼운 것은 가볍게 무거운 것은 무겁게” [지금뉴스]

입력 2025.01.02 (1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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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형배 헌법재판소장 권한대행이 오늘(2일) 서울 종로구 헌법재판소에서 열린 조한창·정계선 신임 헌법재판관 취임식 및 시무식에서 "가벼운 것은 가볍게 무거운 것은 무겁게 처리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문 권한대행은 신년사에서 "임기를 107일 남긴 재판관의 쓴소리로 생각하고 들어주시면 고맙겠다"고 입을 떼며, "연구부는 선택과 집중을 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최근 많은 사건이 접수돼 있다"며 "시급성과 중대성을 고려해 탄핵심판 사건을 우선적으로 심리하되 신속하고 공정한 재판이 실현되도록 헌재가 가진 모든 역량을 투입합시다"라고 말했습니다.

영상으로 직접 들어보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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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5-01-02 14:2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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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형배 헌법재판소장 권한대행이 오늘(2일) 서울 종로구 헌법재판소에서 열린 조한창·정계선 신임 헌법재판관 취임식 및 시무식에서 "가벼운 것은 가볍게 무거운 것은 무겁게 처리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문 권한대행은 신년사에서 "임기를 107일 남긴 재판관의 쓴소리로 생각하고 들어주시면 고맙겠다"고 입을 떼며, "연구부는 선택과 집중을 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최근 많은 사건이 접수돼 있다"며 "시급성과 중대성을 고려해 탄핵심판 사건을 우선적으로 심리하되 신속하고 공정한 재판이 실현되도록 헌재가 가진 모든 역량을 투입합시다"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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