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내란 선전’ 혐의 권성동·윤상현·나경원 등 경찰 고발

입력 2025.01.02 (17:27) 수정 2025.01.02 (1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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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이 국민의힘 권성동 원내대표와 윤상현·나경원·박상웅 의원 등 12명을 내란 선전 혐의로 경찰에 고발합니다.

민주당 '내란극복·국정안정특별위원회'는 오늘(2일)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지난 12·3 비상계엄 선포가 정당했다는 취지의 주장을 한 정치인 8명과 유튜버 4명을 경찰청 국가수사본부에 고발한다고 밝혔습니다.

민주당이 고발한 정치인은 국민의힘 권성동·윤상현·나경원·박상웅 의원과 국민의힘 소속 박중화 서울시의원, 박종철·정채숙 부산시의원, 홍유준 울산시의원 등 8명입니다.

또, 유튜버로는 배승희·고성국·이봉규·성창경 씨 등 4명을 고발 조치했습니다.

위원회는 "이 외에도 내란 선전, 선동 행위를 일삼는 정치인과 공공 인사들 그리고 극우 유튜버에 대해 추가적인 법적 조치를 검토하고 있다"며 "커뮤니티, 댓글, SNS 등을 면밀히 모니터링해 민주주의를 위협하는 모든 행위에 대해 끝까지 추적하고 고발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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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정2025-01-02 17:2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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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이 국민의힘 권성동 원내대표와 윤상현·나경원·박상웅 의원 등 12명을 내란 선전 혐의로 경찰에 고발합니다.

민주당 '내란극복·국정안정특별위원회'는 오늘(2일)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지난 12·3 비상계엄 선포가 정당했다는 취지의 주장을 한 정치인 8명과 유튜버 4명을 경찰청 국가수사본부에 고발한다고 밝혔습니다.

민주당이 고발한 정치인은 국민의힘 권성동·윤상현·나경원·박상웅 의원과 국민의힘 소속 박중화 서울시의원, 박종철·정채숙 부산시의원, 홍유준 울산시의원 등 8명입니다.

또, 유튜버로는 배승희·고성국·이봉규·성창경 씨 등 4명을 고발 조치했습니다.

위원회는 "이 외에도 내란 선전, 선동 행위를 일삼는 정치인과 공공 인사들 그리고 극우 유튜버에 대해 추가적인 법적 조치를 검토하고 있다"며 "커뮤니티, 댓글, SNS 등을 면밀히 모니터링해 민주주의를 위협하는 모든 행위에 대해 끝까지 추적하고 고발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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