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군 전투기 소음 피해 보상 접수

군산시가 앞으로 두 달동안 미군 전투기 소음 피해 신청을 받아 보상금을 지원할 방침입니다.

지원 대상은 지난 2천21년 국방부가 지정·고시한 옥서면, 미성동, 소룡동, 옥구읍 지역 주민 가운데 주민등록 상 거주자로 내년 5월까지 결정합니다.

보상금은 소음 정도에 따라, 월 3만 원에서 6만 원까지 지급하는데, 전입 시기와 사업장 위치 등 감액 조건에 따라 조정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