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시성 강원도의회 의장 “청렴하고 신뢰받는 의회”
입력 2025.01.02 (23:24)
수정 2025.01.03 (1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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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2025년 새해 연속 기획보도 두 번째 순서입니다.
오늘(2일)은 새해 강원도의회가 어떻게 달라질지 살펴봅니다.
김시성 강원도의회 의장의 말을 직접 들어봤습니다.
김문영 기자가 정리했습니다.
[리포트]
[서예빈/대학생 : "나라가 굉장히 혼란스러운 상황이고 정국뿐만 아니라 이제 대학생이나 중고등학생들도 정치에 많이 관심을 가지면서 대표 되시는 분들의 역할이 중요하고 잘 하셔야 된다고 생각을 하는데…."]
[김시성/강원도의회 의장 : "탄핵 정국이 이어지면서 도민들의 생활이 좀 매우 어렵고 힘들 걸로 알고 있습니다. 우리 도의회는 정치 상황을 뒤로 하고 우리 도민들의 민생 안정에 최우선으로 두는 의정 활동을 펼치겠다는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민생 현상을 자주 찾아뵙고…."]
[박종립/춘천시 효자3동 : "제일 중요한 게 일자리죠. 복지는 당연히 깔려 있는 거고. 우선 사람이 움직여서 일을 할 수 있어야 되잖아요. 의정비는 6천만 원씩 받아 가며 지방의회 신뢰 얻기 위해 어떤 노력을 하실지?"]
[김시성/강원도의회 의장 : "우리 도민들한테 피부에 닿는 그것은 많이 부족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래도 제가 도의회 의장 끝날 때쯤이면 최소한의 (청렴도) 3등급으로 상향을 시켜야 되지 않나 생각하고요. 그래서 올해는 인권위원회하고 협약식을 체결해서 계속적으로 인권위원회에서 우리 도의원을 대상으로 또 직원들 대상으로 인권 교육도 강화해서…."]
[나유경/춘천시의회 의원 : "우리 대한민국 같은 경우에는 중앙집권화되어서 지방자치가 완벽하게 되어 있지 않아요. 지방의회도 온전하게 자율성을 좀 부여해 준다면 보다 더 완벽한 지방분권이 되지 않을까?"]
[김시성/강원도의회 의장 : "자치분권의 가장 중요한 것은 재정 문제하고 인사권 문제입니다. 그런데 재정 문제는 아직까지 좀 묘연하고요. 그러나 인사권 문제는 지방자치법이 개정이 돼서 지금 일부 수행을 하고 있는데 그게 완벽하지가 않습니다. 올해는 지원관들을 국회라든가 관련 교육기관에 교육을 보내서 전문성을 높이겠다는 말씀을 드리고요."]
[김시성/강원도의회 의장 : "우리 강원도민 여러분 요새 많이 힘드시고 어려울 것입니다. 그러나 저는 강원 도민들의 힘을 봤습니다. 이런 어려운 사태에 우리 도민들께서 의연하게 대처하는 모습을 보고 저도 큰 감동을 받았습니다. 조금만 힘내시고 우리 도의회도 도민들을 위해서 정말 열심히 뛰겠다는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촬영기자:최중호
2025년 새해 연속 기획보도 두 번째 순서입니다.
오늘(2일)은 새해 강원도의회가 어떻게 달라질지 살펴봅니다.
김시성 강원도의회 의장의 말을 직접 들어봤습니다.
김문영 기자가 정리했습니다.
[리포트]
[서예빈/대학생 : "나라가 굉장히 혼란스러운 상황이고 정국뿐만 아니라 이제 대학생이나 중고등학생들도 정치에 많이 관심을 가지면서 대표 되시는 분들의 역할이 중요하고 잘 하셔야 된다고 생각을 하는데…."]
[김시성/강원도의회 의장 : "탄핵 정국이 이어지면서 도민들의 생활이 좀 매우 어렵고 힘들 걸로 알고 있습니다. 우리 도의회는 정치 상황을 뒤로 하고 우리 도민들의 민생 안정에 최우선으로 두는 의정 활동을 펼치겠다는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민생 현상을 자주 찾아뵙고…."]
[박종립/춘천시 효자3동 : "제일 중요한 게 일자리죠. 복지는 당연히 깔려 있는 거고. 우선 사람이 움직여서 일을 할 수 있어야 되잖아요. 의정비는 6천만 원씩 받아 가며 지방의회 신뢰 얻기 위해 어떤 노력을 하실지?"]
[김시성/강원도의회 의장 : "우리 도민들한테 피부에 닿는 그것은 많이 부족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래도 제가 도의회 의장 끝날 때쯤이면 최소한의 (청렴도) 3등급으로 상향을 시켜야 되지 않나 생각하고요. 그래서 올해는 인권위원회하고 협약식을 체결해서 계속적으로 인권위원회에서 우리 도의원을 대상으로 또 직원들 대상으로 인권 교육도 강화해서…."]
[나유경/춘천시의회 의원 : "우리 대한민국 같은 경우에는 중앙집권화되어서 지방자치가 완벽하게 되어 있지 않아요. 지방의회도 온전하게 자율성을 좀 부여해 준다면 보다 더 완벽한 지방분권이 되지 않을까?"]
[김시성/강원도의회 의장 : "자치분권의 가장 중요한 것은 재정 문제하고 인사권 문제입니다. 그런데 재정 문제는 아직까지 좀 묘연하고요. 그러나 인사권 문제는 지방자치법이 개정이 돼서 지금 일부 수행을 하고 있는데 그게 완벽하지가 않습니다. 올해는 지원관들을 국회라든가 관련 교육기관에 교육을 보내서 전문성을 높이겠다는 말씀을 드리고요."]
[김시성/강원도의회 의장 : "우리 강원도민 여러분 요새 많이 힘드시고 어려울 것입니다. 그러나 저는 강원 도민들의 힘을 봤습니다. 이런 어려운 사태에 우리 도민들께서 의연하게 대처하는 모습을 보고 저도 큰 감동을 받았습니다. 조금만 힘내시고 우리 도의회도 도민들을 위해서 정말 열심히 뛰겠다는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촬영기자:최중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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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2025-01-03 16:0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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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새해 연속 기획보도 두 번째 순서입니다.
오늘(2일)은 새해 강원도의회가 어떻게 달라질지 살펴봅니다.
김시성 강원도의회 의장의 말을 직접 들어봤습니다.
김문영 기자가 정리했습니다.
[리포트]
[서예빈/대학생 : "나라가 굉장히 혼란스러운 상황이고 정국뿐만 아니라 이제 대학생이나 중고등학생들도 정치에 많이 관심을 가지면서 대표 되시는 분들의 역할이 중요하고 잘 하셔야 된다고 생각을 하는데…."]
[김시성/강원도의회 의장 : "탄핵 정국이 이어지면서 도민들의 생활이 좀 매우 어렵고 힘들 걸로 알고 있습니다. 우리 도의회는 정치 상황을 뒤로 하고 우리 도민들의 민생 안정에 최우선으로 두는 의정 활동을 펼치겠다는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민생 현상을 자주 찾아뵙고…."]
[박종립/춘천시 효자3동 : "제일 중요한 게 일자리죠. 복지는 당연히 깔려 있는 거고. 우선 사람이 움직여서 일을 할 수 있어야 되잖아요. 의정비는 6천만 원씩 받아 가며 지방의회 신뢰 얻기 위해 어떤 노력을 하실지?"]
[김시성/강원도의회 의장 : "우리 도민들한테 피부에 닿는 그것은 많이 부족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래도 제가 도의회 의장 끝날 때쯤이면 최소한의 (청렴도) 3등급으로 상향을 시켜야 되지 않나 생각하고요. 그래서 올해는 인권위원회하고 협약식을 체결해서 계속적으로 인권위원회에서 우리 도의원을 대상으로 또 직원들 대상으로 인권 교육도 강화해서…."]
[나유경/춘천시의회 의원 : "우리 대한민국 같은 경우에는 중앙집권화되어서 지방자치가 완벽하게 되어 있지 않아요. 지방의회도 온전하게 자율성을 좀 부여해 준다면 보다 더 완벽한 지방분권이 되지 않을까?"]
[김시성/강원도의회 의장 : "자치분권의 가장 중요한 것은 재정 문제하고 인사권 문제입니다. 그런데 재정 문제는 아직까지 좀 묘연하고요. 그러나 인사권 문제는 지방자치법이 개정이 돼서 지금 일부 수행을 하고 있는데 그게 완벽하지가 않습니다. 올해는 지원관들을 국회라든가 관련 교육기관에 교육을 보내서 전문성을 높이겠다는 말씀을 드리고요."]
[김시성/강원도의회 의장 : "우리 강원도민 여러분 요새 많이 힘드시고 어려울 것입니다. 그러나 저는 강원 도민들의 힘을 봤습니다. 이런 어려운 사태에 우리 도민들께서 의연하게 대처하는 모습을 보고 저도 큰 감동을 받았습니다. 조금만 힘내시고 우리 도의회도 도민들을 위해서 정말 열심히 뛰겠다는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촬영기자:최중호
2025년 새해 연속 기획보도 두 번째 순서입니다.
오늘(2일)은 새해 강원도의회가 어떻게 달라질지 살펴봅니다.
김시성 강원도의회 의장의 말을 직접 들어봤습니다.
김문영 기자가 정리했습니다.
[리포트]
[서예빈/대학생 : "나라가 굉장히 혼란스러운 상황이고 정국뿐만 아니라 이제 대학생이나 중고등학생들도 정치에 많이 관심을 가지면서 대표 되시는 분들의 역할이 중요하고 잘 하셔야 된다고 생각을 하는데…."]
[김시성/강원도의회 의장 : "탄핵 정국이 이어지면서 도민들의 생활이 좀 매우 어렵고 힘들 걸로 알고 있습니다. 우리 도의회는 정치 상황을 뒤로 하고 우리 도민들의 민생 안정에 최우선으로 두는 의정 활동을 펼치겠다는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민생 현상을 자주 찾아뵙고…."]
[박종립/춘천시 효자3동 : "제일 중요한 게 일자리죠. 복지는 당연히 깔려 있는 거고. 우선 사람이 움직여서 일을 할 수 있어야 되잖아요. 의정비는 6천만 원씩 받아 가며 지방의회 신뢰 얻기 위해 어떤 노력을 하실지?"]
[김시성/강원도의회 의장 : "우리 도민들한테 피부에 닿는 그것은 많이 부족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래도 제가 도의회 의장 끝날 때쯤이면 최소한의 (청렴도) 3등급으로 상향을 시켜야 되지 않나 생각하고요. 그래서 올해는 인권위원회하고 협약식을 체결해서 계속적으로 인권위원회에서 우리 도의원을 대상으로 또 직원들 대상으로 인권 교육도 강화해서…."]
[나유경/춘천시의회 의원 : "우리 대한민국 같은 경우에는 중앙집권화되어서 지방자치가 완벽하게 되어 있지 않아요. 지방의회도 온전하게 자율성을 좀 부여해 준다면 보다 더 완벽한 지방분권이 되지 않을까?"]
[김시성/강원도의회 의장 : "자치분권의 가장 중요한 것은 재정 문제하고 인사권 문제입니다. 그런데 재정 문제는 아직까지 좀 묘연하고요. 그러나 인사권 문제는 지방자치법이 개정이 돼서 지금 일부 수행을 하고 있는데 그게 완벽하지가 않습니다. 올해는 지원관들을 국회라든가 관련 교육기관에 교육을 보내서 전문성을 높이겠다는 말씀을 드리고요."]
[김시성/강원도의회 의장 : "우리 강원도민 여러분 요새 많이 힘드시고 어려울 것입니다. 그러나 저는 강원 도민들의 힘을 봤습니다. 이런 어려운 사태에 우리 도민들께서 의연하게 대처하는 모습을 보고 저도 큰 감동을 받았습니다. 조금만 힘내시고 우리 도의회도 도민들을 위해서 정말 열심히 뛰겠다는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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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문영 기자 mykim@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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