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3 계엄 한달…박찬대, 윤대통령에 “체포영장 응하라” [지금뉴스]
입력 2025.01.03 (10:29)
수정 2025.01.03 (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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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가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체포영장 집행에 나선 가운데 더불어민주당은 윤 대통령을 향해 체포영장 집행에 응하라고 촉구했습니다.
민주당 박찬대 원내대표는 오늘(3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12·3 내란 사태가 일어난 지 오늘로 만 한 달이 지났다"며 "국민적 불안과 국가적 혼란을 잠재우기 위해 신속한 체포는 필수이고 구속도 불가피하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윤석열은 마지막까지 국가를 절단내려하지 말고 순순히 국민 명령에 따라 체포영장 집행에 응하길 바란다"고 강조했습니다.
박 원내대표는 또 경호처를 향해서도 "법원이 발부한 적법한 체포영장 집행을 방해하면 특수공무집행방해와 내란 공범으로 처벌받을 것"이라며 "오판하지 말고 집행에 적극 협조하라"고 밝혔습니다.
국민의힘을 향해서는 "내란수괴를 옹호하는 행위는 반국가 세력임을 스스로 인증하는 것"이라며 "끝까지 내란수괴를 옹호하려다간 국민적 심판에 직면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박 원내대표는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에는 마은혁 헌법재판관 후보자 추천 임명을 거듭 촉구했습니다.
박 원내대표는 "대통령이든 대통령 대행이든 국회 추천 몫 헌법재판관 임명을 거부할 아무런 권한이 없음에도 이뤄진 선택적 임명 거부"라며 "마 후보자를 임명하지 않을 어떠한 근거도 없는 만큼 최 대행은 약속대로 오늘 즉시 임명하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상설특검 후보 추천 의뢰도 곧바로 해야 한다"며 "국무회의를 열 필요도 없는 만큼 오늘 당장 후보 추천을 의뢰하라"고 밝혔습니다.
민주당 박찬대 원내대표는 오늘(3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12·3 내란 사태가 일어난 지 오늘로 만 한 달이 지났다"며 "국민적 불안과 국가적 혼란을 잠재우기 위해 신속한 체포는 필수이고 구속도 불가피하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윤석열은 마지막까지 국가를 절단내려하지 말고 순순히 국민 명령에 따라 체포영장 집행에 응하길 바란다"고 강조했습니다.
박 원내대표는 또 경호처를 향해서도 "법원이 발부한 적법한 체포영장 집행을 방해하면 특수공무집행방해와 내란 공범으로 처벌받을 것"이라며 "오판하지 말고 집행에 적극 협조하라"고 밝혔습니다.
국민의힘을 향해서는 "내란수괴를 옹호하는 행위는 반국가 세력임을 스스로 인증하는 것"이라며 "끝까지 내란수괴를 옹호하려다간 국민적 심판에 직면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박 원내대표는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에는 마은혁 헌법재판관 후보자 추천 임명을 거듭 촉구했습니다.
박 원내대표는 "대통령이든 대통령 대행이든 국회 추천 몫 헌법재판관 임명을 거부할 아무런 권한이 없음에도 이뤄진 선택적 임명 거부"라며 "마 후보자를 임명하지 않을 어떠한 근거도 없는 만큼 최 대행은 약속대로 오늘 즉시 임명하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상설특검 후보 추천 의뢰도 곧바로 해야 한다"며 "국무회의를 열 필요도 없는 만큼 오늘 당장 후보 추천을 의뢰하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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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3 계엄 한달…박찬대, 윤대통령에 “체포영장 응하라” [지금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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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5-01-03 10:29:22
- 수정2025-01-03 10:30:40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가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체포영장 집행에 나선 가운데 더불어민주당은 윤 대통령을 향해 체포영장 집행에 응하라고 촉구했습니다.
민주당 박찬대 원내대표는 오늘(3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12·3 내란 사태가 일어난 지 오늘로 만 한 달이 지났다"며 "국민적 불안과 국가적 혼란을 잠재우기 위해 신속한 체포는 필수이고 구속도 불가피하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윤석열은 마지막까지 국가를 절단내려하지 말고 순순히 국민 명령에 따라 체포영장 집행에 응하길 바란다"고 강조했습니다.
박 원내대표는 또 경호처를 향해서도 "법원이 발부한 적법한 체포영장 집행을 방해하면 특수공무집행방해와 내란 공범으로 처벌받을 것"이라며 "오판하지 말고 집행에 적극 협조하라"고 밝혔습니다.
국민의힘을 향해서는 "내란수괴를 옹호하는 행위는 반국가 세력임을 스스로 인증하는 것"이라며 "끝까지 내란수괴를 옹호하려다간 국민적 심판에 직면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박 원내대표는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에는 마은혁 헌법재판관 후보자 추천 임명을 거듭 촉구했습니다.
박 원내대표는 "대통령이든 대통령 대행이든 국회 추천 몫 헌법재판관 임명을 거부할 아무런 권한이 없음에도 이뤄진 선택적 임명 거부"라며 "마 후보자를 임명하지 않을 어떠한 근거도 없는 만큼 최 대행은 약속대로 오늘 즉시 임명하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상설특검 후보 추천 의뢰도 곧바로 해야 한다"며 "국무회의를 열 필요도 없는 만큼 오늘 당장 후보 추천을 의뢰하라"고 밝혔습니다.
민주당 박찬대 원내대표는 오늘(3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12·3 내란 사태가 일어난 지 오늘로 만 한 달이 지났다"며 "국민적 불안과 국가적 혼란을 잠재우기 위해 신속한 체포는 필수이고 구속도 불가피하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윤석열은 마지막까지 국가를 절단내려하지 말고 순순히 국민 명령에 따라 체포영장 집행에 응하길 바란다"고 강조했습니다.
박 원내대표는 또 경호처를 향해서도 "법원이 발부한 적법한 체포영장 집행을 방해하면 특수공무집행방해와 내란 공범으로 처벌받을 것"이라며 "오판하지 말고 집행에 적극 협조하라"고 밝혔습니다.
국민의힘을 향해서는 "내란수괴를 옹호하는 행위는 반국가 세력임을 스스로 인증하는 것"이라며 "끝까지 내란수괴를 옹호하려다간 국민적 심판에 직면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박 원내대표는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에는 마은혁 헌법재판관 후보자 추천 임명을 거듭 촉구했습니다.
박 원내대표는 "대통령이든 대통령 대행이든 국회 추천 몫 헌법재판관 임명을 거부할 아무런 권한이 없음에도 이뤄진 선택적 임명 거부"라며 "마 후보자를 임명하지 않을 어떠한 근거도 없는 만큼 최 대행은 약속대로 오늘 즉시 임명하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상설특검 후보 추천 의뢰도 곧바로 해야 한다"며 "국무회의를 열 필요도 없는 만큼 오늘 당장 후보 추천을 의뢰하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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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세정 기자 mabell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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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 체포영장 집행 무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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