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 거진항 창고 화재…큰 불길 잡혀
입력 2025.01.03 (15:32)
수정 2025.01.03 (1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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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3일) 오후 2시10분쯤, 강원도 고성군 거진항 인근 창고에서 불이 나, 1시간 30여 분 만에 큰 불길이 잡혔습니다.
이 불로 인명 피해는 없었지만, 어민들이 쓰는 컨테이너 연결 구조인 창고 700여 제곱미터와 화장실 등이 불에 탔습니다.
불이 나자 소방당국은 장비 30여 대와 인력 100여 명을 투입했지만, 창고 내부에 어구 같은 플라스틱 재질의 물품이 많고 바람도 강하게 불면서 진화에 어려움을 겪었습니다.
이번 불로 연기가 많이 발생하자, 고성군 주변 차량은 도로를 우회하고 주민들은 연기 흡입에 주의해 달라는 내용의 재난 문자가 발송되기도 했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잔불 정리가 마무리되는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 등을 조사할 예정입니다.
[사진 출처 : 시청자 제공]
이 불로 인명 피해는 없었지만, 어민들이 쓰는 컨테이너 연결 구조인 창고 700여 제곱미터와 화장실 등이 불에 탔습니다.
불이 나자 소방당국은 장비 30여 대와 인력 100여 명을 투입했지만, 창고 내부에 어구 같은 플라스틱 재질의 물품이 많고 바람도 강하게 불면서 진화에 어려움을 겪었습니다.
이번 불로 연기가 많이 발생하자, 고성군 주변 차량은 도로를 우회하고 주민들은 연기 흡입에 주의해 달라는 내용의 재난 문자가 발송되기도 했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잔불 정리가 마무리되는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 등을 조사할 예정입니다.
[사진 출처 : 시청자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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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성군 거진항 창고 화재…큰 불길 잡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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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5-01-03 15:32:35
- 수정2025-01-03 17:05:20

오늘(3일) 오후 2시10분쯤, 강원도 고성군 거진항 인근 창고에서 불이 나, 1시간 30여 분 만에 큰 불길이 잡혔습니다.
이 불로 인명 피해는 없었지만, 어민들이 쓰는 컨테이너 연결 구조인 창고 700여 제곱미터와 화장실 등이 불에 탔습니다.
불이 나자 소방당국은 장비 30여 대와 인력 100여 명을 투입했지만, 창고 내부에 어구 같은 플라스틱 재질의 물품이 많고 바람도 강하게 불면서 진화에 어려움을 겪었습니다.
이번 불로 연기가 많이 발생하자, 고성군 주변 차량은 도로를 우회하고 주민들은 연기 흡입에 주의해 달라는 내용의 재난 문자가 발송되기도 했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잔불 정리가 마무리되는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 등을 조사할 예정입니다.
[사진 출처 : 시청자 제공]
이 불로 인명 피해는 없었지만, 어민들이 쓰는 컨테이너 연결 구조인 창고 700여 제곱미터와 화장실 등이 불에 탔습니다.
불이 나자 소방당국은 장비 30여 대와 인력 100여 명을 투입했지만, 창고 내부에 어구 같은 플라스틱 재질의 물품이 많고 바람도 강하게 불면서 진화에 어려움을 겪었습니다.
이번 불로 연기가 많이 발생하자, 고성군 주변 차량은 도로를 우회하고 주민들은 연기 흡입에 주의해 달라는 내용의 재난 문자가 발송되기도 했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잔불 정리가 마무리되는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 등을 조사할 예정입니다.
[사진 출처 : 시청자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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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면구 기자 nin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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