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당 등 밀집한 분당 8층 상가 큰 불…옥상 긴급 대피 [지금뉴스]

입력 2025.01.03 (1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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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물 1층에서 시뻘건 불길이 치솟고 검은 연기가 쉴 새 없이 뿜어져 나옵니다.

시민들이 걱정하며 건물을 바라봅니다.

옥상에는 불길을 피해 대피한 시민들이 모여있습니다.

오늘(3일) 오후 4시 40분, 경기 성남시 분당구의 8층짜리 상가건물에서 불이 났습니다.

소방 당국은 '건물 1층 식당에서 불이 났다'는 다수의 신고를 받고 화재 발생 약 3분 만에 대응 2단계를 발령했습니다.

소방 당국은 지휘차 41대, 인력 103명을 투입해, 진화 작업을 벌이는 한편, 인력 구조 작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불은 5시 16분쯤 초진 됐고, 소방 당국은 2분 뒤 대응 1단계로 하향했습니다.

현재까지 인명 피해는 확인되지 않고 있습니다.

해당 건물은 지하 5층, 지상 8층짜리 상가 건물로, 병원, 식당, 운동시설 등이 입점한 건물로 확인됐습니다.

KBS 뉴스 고해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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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5-01-03 19:2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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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물 1층에서 시뻘건 불길이 치솟고 검은 연기가 쉴 새 없이 뿜어져 나옵니다.

시민들이 걱정하며 건물을 바라봅니다.

옥상에는 불길을 피해 대피한 시민들이 모여있습니다.

오늘(3일) 오후 4시 40분, 경기 성남시 분당구의 8층짜리 상가건물에서 불이 났습니다.

소방 당국은 '건물 1층 식당에서 불이 났다'는 다수의 신고를 받고 화재 발생 약 3분 만에 대응 2단계를 발령했습니다.

소방 당국은 지휘차 41대, 인력 103명을 투입해, 진화 작업을 벌이는 한편, 인력 구조 작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불은 5시 16분쯤 초진 됐고, 소방 당국은 2분 뒤 대응 1단계로 하향했습니다.

현재까지 인명 피해는 확인되지 않고 있습니다.

해당 건물은 지하 5층, 지상 8층짜리 상가 건물로, 병원, 식당, 운동시설 등이 입점한 건물로 확인됐습니다.

KBS 뉴스 고해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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