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성남 상가서 불…수십 명 지하 고립됐다 구조
입력 2025.01.03 (19:25)
수정 2025.01.03 (19:36)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앵커]
오늘 오후, 경기 성남시 분당구의 상가 건물에서 불이 나 300여 명이 구조되거나 대피했습니다.
또 20여 명 연기를 마셔 병원으로 이송됐는데, 다행히 추가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현장에 나가있는 취재 기자 연결합니다.
신현욱 기자! 불길은 완전히 잡혔나요?
[리포트]
네, 불은 1시간 전에 완전히 꺼졌지만 아직도 매캐한 냄새가 나고 있습니다.
보시는 것처럼 제 뒤로 건물 전체가 검게 그을리고 유리창도 깨져있는 모습인데요.
진화 작업을 마친 소방당국은 내부에 고립된 인원이 있는지 현장을 수색하고 있습니다.
이 상가 건물에서 불이 난 건 오늘 오후 4시 40분쯤입니다.
소방당국은 건물 1층 식당에서 불이 났다는 신고를 여러 건 접수하고 현장에 출동했습니다.
불이 난 지 4분 만에 대응 1단계가 발령됐고, 1분 만에 대응 2단계로 상향됐습니다.
불이 난 건물은 지하 5층, 지상 8층 규모로, 병원과 식당, 운동시설 등이 입점해 있는 만큼 이용자가 많아 인명피해가 우려됐습니다.
그러나 70여 명이 빠르게 대피했고, 지하에 고립됐던 30여 명을 포함해 240여 명이 소방당국에 의해 무사히 구조됐습니다.
소방당국은 지금까지 130여 명이 연기를 마셨고, 이 가운데 20여 명이 병원으로 이송됐다고 밝혔습니다.
옥상에 있던 대피 인원은 건물에 연기가 빠지면서 1층으로 모두 이동했습니다.
지금까지 경기 성남시 분당구 화재 현장에서 KBS 뉴스 신현욱입니다.
촬영기자:최재혁 허수곤/영상편집:신남규
오늘 오후, 경기 성남시 분당구의 상가 건물에서 불이 나 300여 명이 구조되거나 대피했습니다.
또 20여 명 연기를 마셔 병원으로 이송됐는데, 다행히 추가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현장에 나가있는 취재 기자 연결합니다.
신현욱 기자! 불길은 완전히 잡혔나요?
[리포트]
네, 불은 1시간 전에 완전히 꺼졌지만 아직도 매캐한 냄새가 나고 있습니다.
보시는 것처럼 제 뒤로 건물 전체가 검게 그을리고 유리창도 깨져있는 모습인데요.
진화 작업을 마친 소방당국은 내부에 고립된 인원이 있는지 현장을 수색하고 있습니다.
이 상가 건물에서 불이 난 건 오늘 오후 4시 40분쯤입니다.
소방당국은 건물 1층 식당에서 불이 났다는 신고를 여러 건 접수하고 현장에 출동했습니다.
불이 난 지 4분 만에 대응 1단계가 발령됐고, 1분 만에 대응 2단계로 상향됐습니다.
불이 난 건물은 지하 5층, 지상 8층 규모로, 병원과 식당, 운동시설 등이 입점해 있는 만큼 이용자가 많아 인명피해가 우려됐습니다.
그러나 70여 명이 빠르게 대피했고, 지하에 고립됐던 30여 명을 포함해 240여 명이 소방당국에 의해 무사히 구조됐습니다.
소방당국은 지금까지 130여 명이 연기를 마셨고, 이 가운데 20여 명이 병원으로 이송됐다고 밝혔습니다.
옥상에 있던 대피 인원은 건물에 연기가 빠지면서 1층으로 모두 이동했습니다.
지금까지 경기 성남시 분당구 화재 현장에서 KBS 뉴스 신현욱입니다.
촬영기자:최재혁 허수곤/영상편집:신남규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경기 성남 상가서 불…수십 명 지하 고립됐다 구조
-
- 입력 2025-01-03 19:25:42
- 수정2025-01-03 19:36:45
[앵커]
오늘 오후, 경기 성남시 분당구의 상가 건물에서 불이 나 300여 명이 구조되거나 대피했습니다.
또 20여 명 연기를 마셔 병원으로 이송됐는데, 다행히 추가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현장에 나가있는 취재 기자 연결합니다.
신현욱 기자! 불길은 완전히 잡혔나요?
[리포트]
네, 불은 1시간 전에 완전히 꺼졌지만 아직도 매캐한 냄새가 나고 있습니다.
보시는 것처럼 제 뒤로 건물 전체가 검게 그을리고 유리창도 깨져있는 모습인데요.
진화 작업을 마친 소방당국은 내부에 고립된 인원이 있는지 현장을 수색하고 있습니다.
이 상가 건물에서 불이 난 건 오늘 오후 4시 40분쯤입니다.
소방당국은 건물 1층 식당에서 불이 났다는 신고를 여러 건 접수하고 현장에 출동했습니다.
불이 난 지 4분 만에 대응 1단계가 발령됐고, 1분 만에 대응 2단계로 상향됐습니다.
불이 난 건물은 지하 5층, 지상 8층 규모로, 병원과 식당, 운동시설 등이 입점해 있는 만큼 이용자가 많아 인명피해가 우려됐습니다.
그러나 70여 명이 빠르게 대피했고, 지하에 고립됐던 30여 명을 포함해 240여 명이 소방당국에 의해 무사히 구조됐습니다.
소방당국은 지금까지 130여 명이 연기를 마셨고, 이 가운데 20여 명이 병원으로 이송됐다고 밝혔습니다.
옥상에 있던 대피 인원은 건물에 연기가 빠지면서 1층으로 모두 이동했습니다.
지금까지 경기 성남시 분당구 화재 현장에서 KBS 뉴스 신현욱입니다.
촬영기자:최재혁 허수곤/영상편집:신남규
오늘 오후, 경기 성남시 분당구의 상가 건물에서 불이 나 300여 명이 구조되거나 대피했습니다.
또 20여 명 연기를 마셔 병원으로 이송됐는데, 다행히 추가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현장에 나가있는 취재 기자 연결합니다.
신현욱 기자! 불길은 완전히 잡혔나요?
[리포트]
네, 불은 1시간 전에 완전히 꺼졌지만 아직도 매캐한 냄새가 나고 있습니다.
보시는 것처럼 제 뒤로 건물 전체가 검게 그을리고 유리창도 깨져있는 모습인데요.
진화 작업을 마친 소방당국은 내부에 고립된 인원이 있는지 현장을 수색하고 있습니다.
이 상가 건물에서 불이 난 건 오늘 오후 4시 40분쯤입니다.
소방당국은 건물 1층 식당에서 불이 났다는 신고를 여러 건 접수하고 현장에 출동했습니다.
불이 난 지 4분 만에 대응 1단계가 발령됐고, 1분 만에 대응 2단계로 상향됐습니다.
불이 난 건물은 지하 5층, 지상 8층 규모로, 병원과 식당, 운동시설 등이 입점해 있는 만큼 이용자가 많아 인명피해가 우려됐습니다.
그러나 70여 명이 빠르게 대피했고, 지하에 고립됐던 30여 명을 포함해 240여 명이 소방당국에 의해 무사히 구조됐습니다.
소방당국은 지금까지 130여 명이 연기를 마셨고, 이 가운데 20여 명이 병원으로 이송됐다고 밝혔습니다.
옥상에 있던 대피 인원은 건물에 연기가 빠지면서 1층으로 모두 이동했습니다.
지금까지 경기 성남시 분당구 화재 현장에서 KBS 뉴스 신현욱입니다.
촬영기자:최재혁 허수곤/영상편집:신남규
-
-
신현욱 기자 woogi@kbs.co.kr
신현욱 기자의 기사 모음
-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