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증시 3대 지수 ‘산타 랠리’ 끝자락에 반등
입력 2025.01.04 (07:38)
수정 2025.01.04 (0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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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증시의 3대 주가지수가 모처럼 동반 강세로 마감했습니다.
지난해 말부터 이어진 약세로 저가 매수 심리가 강해진 가운데 미국 제조업 업황이 6개월 내 최고 수준으로 개선되면서 매수 심리를 뒷받침했습니다.
현지시각 3일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339.86포인트(0.80%) 뛴 42,732.13에 거래를 마감했습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전장보다 73.92포인트(1.26%) 상승한 5,942.47, 나스닥종합지수는 340.88포인트(1.77%) 급등한 19,621.68에 장을 마쳤습니다.
전날까지 S&P500 지수와 나스닥 지수는 5거래일, 다우 지수는 4거래일 연속 하락세였는데 오랜만에 3대 주가지수가 동반 강세를 보이며 낙관론에 다시 불을 지폈습니다.
이날 강세로 이른바 ‘산타 랠리’ 기간 S&P500 지수의 수익률은 어느 정도 회복됐지만 결국 랠리다운 랠리는 펼치지 못했습니다.
산타 랠리는 통상 미국 증시가 연말 마지막 5거래일과 이듬해 1월 첫 2거래일까지 상승하는 경향을 가리키는데, 이번 산타 랠리에서 S&P500 지수는 5,974에서 시작해 5,942로 마감했습니다.
개별적으로 보면 거대 기술기업 7곳을 가리키는 ‘매그니피센트7’은 애플을 빼고 모두 올랐습니다.
테슬라는 8.22% 급등하며 지난 며칠 간의 침체를 일부 털어냈습니다.
엔비디아도 4.45% 뛰며 시가총액 2위 자리를 굳히고 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지난해 말부터 이어진 약세로 저가 매수 심리가 강해진 가운데 미국 제조업 업황이 6개월 내 최고 수준으로 개선되면서 매수 심리를 뒷받침했습니다.
현지시각 3일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339.86포인트(0.80%) 뛴 42,732.13에 거래를 마감했습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전장보다 73.92포인트(1.26%) 상승한 5,942.47, 나스닥종합지수는 340.88포인트(1.77%) 급등한 19,621.68에 장을 마쳤습니다.
전날까지 S&P500 지수와 나스닥 지수는 5거래일, 다우 지수는 4거래일 연속 하락세였는데 오랜만에 3대 주가지수가 동반 강세를 보이며 낙관론에 다시 불을 지폈습니다.
이날 강세로 이른바 ‘산타 랠리’ 기간 S&P500 지수의 수익률은 어느 정도 회복됐지만 결국 랠리다운 랠리는 펼치지 못했습니다.
산타 랠리는 통상 미국 증시가 연말 마지막 5거래일과 이듬해 1월 첫 2거래일까지 상승하는 경향을 가리키는데, 이번 산타 랠리에서 S&P500 지수는 5,974에서 시작해 5,942로 마감했습니다.
개별적으로 보면 거대 기술기업 7곳을 가리키는 ‘매그니피센트7’은 애플을 빼고 모두 올랐습니다.
테슬라는 8.22% 급등하며 지난 며칠 간의 침체를 일부 털어냈습니다.
엔비디아도 4.45% 뛰며 시가총액 2위 자리를 굳히고 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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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2025-01-04 08:51:57

뉴욕증시의 3대 주가지수가 모처럼 동반 강세로 마감했습니다.
지난해 말부터 이어진 약세로 저가 매수 심리가 강해진 가운데 미국 제조업 업황이 6개월 내 최고 수준으로 개선되면서 매수 심리를 뒷받침했습니다.
현지시각 3일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339.86포인트(0.80%) 뛴 42,732.13에 거래를 마감했습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전장보다 73.92포인트(1.26%) 상승한 5,942.47, 나스닥종합지수는 340.88포인트(1.77%) 급등한 19,621.68에 장을 마쳤습니다.
전날까지 S&P500 지수와 나스닥 지수는 5거래일, 다우 지수는 4거래일 연속 하락세였는데 오랜만에 3대 주가지수가 동반 강세를 보이며 낙관론에 다시 불을 지폈습니다.
이날 강세로 이른바 ‘산타 랠리’ 기간 S&P500 지수의 수익률은 어느 정도 회복됐지만 결국 랠리다운 랠리는 펼치지 못했습니다.
산타 랠리는 통상 미국 증시가 연말 마지막 5거래일과 이듬해 1월 첫 2거래일까지 상승하는 경향을 가리키는데, 이번 산타 랠리에서 S&P500 지수는 5,974에서 시작해 5,942로 마감했습니다.
개별적으로 보면 거대 기술기업 7곳을 가리키는 ‘매그니피센트7’은 애플을 빼고 모두 올랐습니다.
테슬라는 8.22% 급등하며 지난 며칠 간의 침체를 일부 털어냈습니다.
엔비디아도 4.45% 뛰며 시가총액 2위 자리를 굳히고 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지난해 말부터 이어진 약세로 저가 매수 심리가 강해진 가운데 미국 제조업 업황이 6개월 내 최고 수준으로 개선되면서 매수 심리를 뒷받침했습니다.
현지시각 3일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339.86포인트(0.80%) 뛴 42,732.13에 거래를 마감했습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전장보다 73.92포인트(1.26%) 상승한 5,942.47, 나스닥종합지수는 340.88포인트(1.77%) 급등한 19,621.68에 장을 마쳤습니다.
전날까지 S&P500 지수와 나스닥 지수는 5거래일, 다우 지수는 4거래일 연속 하락세였는데 오랜만에 3대 주가지수가 동반 강세를 보이며 낙관론에 다시 불을 지폈습니다.
이날 강세로 이른바 ‘산타 랠리’ 기간 S&P500 지수의 수익률은 어느 정도 회복됐지만 결국 랠리다운 랠리는 펼치지 못했습니다.
산타 랠리는 통상 미국 증시가 연말 마지막 5거래일과 이듬해 1월 첫 2거래일까지 상승하는 경향을 가리키는데, 이번 산타 랠리에서 S&P500 지수는 5,974에서 시작해 5,942로 마감했습니다.
개별적으로 보면 거대 기술기업 7곳을 가리키는 ‘매그니피센트7’은 애플을 빼고 모두 올랐습니다.
테슬라는 8.22% 급등하며 지난 며칠 간의 침체를 일부 털어냈습니다.
엔비디아도 4.45% 뛰며 시가총액 2위 자리를 굳히고 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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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창봉 기자 ceric@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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