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대표 살해하겠다”…유튜버에게 전화 건 30대 남성 구속영장 기각
입력 2025.01.04 (20:46)
수정 2025.01.04 (2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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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지지 채널을 운영하는 유튜버에게 전화를 걸어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를 살해하겠다고 밝힌 30대에 대한 구속영장 기각됐습니다.
수원지법 안양지원은 오늘(4일) 협박 혐의를 받는 30대 A 씨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연 뒤 구속영장을 기각했습니다.
재판부는 “증거 인멸 및 도주 우려가 없다”는 취지로 영장 기각 사유를 밝힌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A 씨는 지난 2일 오후 3시쯤 민주당을 지지하는 채널을 운영하는 유튜버 B 씨에게 발신자 표시 제한이 된 상태로 전화를 걸어 “이 대표를 살해하겠다”고 말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당시 정부 과천청사에 머물고 있던 B 씨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통신 수사 등을 통해 하루 만인 3일 낮 12시쯤 서울에서 A 씨를 검거했습니다.
A 씨는 평소 B 씨에 대해 좋지 않은 감정을 갖고 있다가 범행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수원지법 안양지원은 오늘(4일) 협박 혐의를 받는 30대 A 씨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연 뒤 구속영장을 기각했습니다.
재판부는 “증거 인멸 및 도주 우려가 없다”는 취지로 영장 기각 사유를 밝힌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A 씨는 지난 2일 오후 3시쯤 민주당을 지지하는 채널을 운영하는 유튜버 B 씨에게 발신자 표시 제한이 된 상태로 전화를 걸어 “이 대표를 살해하겠다”고 말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당시 정부 과천청사에 머물고 있던 B 씨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통신 수사 등을 통해 하루 만인 3일 낮 12시쯤 서울에서 A 씨를 검거했습니다.
A 씨는 평소 B 씨에 대해 좋지 않은 감정을 갖고 있다가 범행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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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재명 대표 살해하겠다”…유튜버에게 전화 건 30대 남성 구속영장 기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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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5-01-04 20:46:25
- 수정2025-01-04 20:47:12

더불어민주당 지지 채널을 운영하는 유튜버에게 전화를 걸어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를 살해하겠다고 밝힌 30대에 대한 구속영장 기각됐습니다.
수원지법 안양지원은 오늘(4일) 협박 혐의를 받는 30대 A 씨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연 뒤 구속영장을 기각했습니다.
재판부는 “증거 인멸 및 도주 우려가 없다”는 취지로 영장 기각 사유를 밝힌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A 씨는 지난 2일 오후 3시쯤 민주당을 지지하는 채널을 운영하는 유튜버 B 씨에게 발신자 표시 제한이 된 상태로 전화를 걸어 “이 대표를 살해하겠다”고 말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당시 정부 과천청사에 머물고 있던 B 씨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통신 수사 등을 통해 하루 만인 3일 낮 12시쯤 서울에서 A 씨를 검거했습니다.
A 씨는 평소 B 씨에 대해 좋지 않은 감정을 갖고 있다가 범행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수원지법 안양지원은 오늘(4일) 협박 혐의를 받는 30대 A 씨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연 뒤 구속영장을 기각했습니다.
재판부는 “증거 인멸 및 도주 우려가 없다”는 취지로 영장 기각 사유를 밝힌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A 씨는 지난 2일 오후 3시쯤 민주당을 지지하는 채널을 운영하는 유튜버 B 씨에게 발신자 표시 제한이 된 상태로 전화를 걸어 “이 대표를 살해하겠다”고 말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당시 정부 과천청사에 머물고 있던 B 씨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통신 수사 등을 통해 하루 만인 3일 낮 12시쯤 서울에서 A 씨를 검거했습니다.
A 씨는 평소 B 씨에 대해 좋지 않은 감정을 갖고 있다가 범행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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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혜주 기자 khj@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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