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서 오늘 한미 외교장관회담…‘굳건한 동맹’ 강조
입력 2025.01.06 (12:37)
수정 2025.01.06 (1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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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조태열 외교부 장관이 오늘 서울에서 토니 블링컨 미 국무장관과 만납니다.
비상계엄 사태 후 한미 장관급 인사 간 첫 대면 회동으로, 한미 동맹의 굳건함을 강조할 것으로 보입니다.
양민철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조태열 외교부 장관과 토니 블링컨 미 국무장관의 한미 외교장관 회담이 서울 외교부 청사에서 열리고 있습니다.
지난달 12·3 비상계엄 사태 이후 한미 장관급 간의 첫 대면 회동입니다.
블링컨 장관의 이번 방한은 조 바이든 행정부 퇴진 전 고별 방문 성격입니다.
양국 장관은 회담에서 한미동맹과 한미일 3국 협력 등 각종 현안을 협의합니다.
아울러 한국의 탄핵 정국에서도 변함없는 한미 동맹 강화의 기조를 재확인하는 한편, 차기 트럼프 정부에서도 이를 계승해야 한다는 점을 강조할 것으로 보입니다.
또 북한의 러시아 파병도 주요 의제가 될 것으로 보이는데, 양측은 회담 뒤 공동 기자회견을 통해 협의 내용을 발표할 계획입니다.
앞서 블링컨 장관은 오늘 오전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도 예방했는데, 미국 측이 한국 민주주의와 권한대행 체제에 대한 신뢰를 보내는 것이란 해석이 나옵니다.
이런 가운데 이와야 다케시 일본 외무상도 오는 13일쯤 한국을 찾아 조 장관과 한일 외교장관 회담을 가질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정부는 이들 회담이 한국 외교가 정상적으로 작동하고, 한국이 우방국들의 지지를 받고 있음을 대내외에 보여주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KBS 뉴스 양민철입니다.
촬영기자:이호/영상편집:고응용
조태열 외교부 장관이 오늘 서울에서 토니 블링컨 미 국무장관과 만납니다.
비상계엄 사태 후 한미 장관급 인사 간 첫 대면 회동으로, 한미 동맹의 굳건함을 강조할 것으로 보입니다.
양민철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조태열 외교부 장관과 토니 블링컨 미 국무장관의 한미 외교장관 회담이 서울 외교부 청사에서 열리고 있습니다.
지난달 12·3 비상계엄 사태 이후 한미 장관급 간의 첫 대면 회동입니다.
블링컨 장관의 이번 방한은 조 바이든 행정부 퇴진 전 고별 방문 성격입니다.
양국 장관은 회담에서 한미동맹과 한미일 3국 협력 등 각종 현안을 협의합니다.
아울러 한국의 탄핵 정국에서도 변함없는 한미 동맹 강화의 기조를 재확인하는 한편, 차기 트럼프 정부에서도 이를 계승해야 한다는 점을 강조할 것으로 보입니다.
또 북한의 러시아 파병도 주요 의제가 될 것으로 보이는데, 양측은 회담 뒤 공동 기자회견을 통해 협의 내용을 발표할 계획입니다.
앞서 블링컨 장관은 오늘 오전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도 예방했는데, 미국 측이 한국 민주주의와 권한대행 체제에 대한 신뢰를 보내는 것이란 해석이 나옵니다.
이런 가운데 이와야 다케시 일본 외무상도 오는 13일쯤 한국을 찾아 조 장관과 한일 외교장관 회담을 가질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정부는 이들 회담이 한국 외교가 정상적으로 작동하고, 한국이 우방국들의 지지를 받고 있음을 대내외에 보여주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KBS 뉴스 양민철입니다.
촬영기자:이호/영상편집:고응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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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조태열 외교부 장관이 오늘 서울에서 토니 블링컨 미 국무장관과 만납니다.
비상계엄 사태 후 한미 장관급 인사 간 첫 대면 회동으로, 한미 동맹의 굳건함을 강조할 것으로 보입니다.
양민철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조태열 외교부 장관과 토니 블링컨 미 국무장관의 한미 외교장관 회담이 서울 외교부 청사에서 열리고 있습니다.
지난달 12·3 비상계엄 사태 이후 한미 장관급 간의 첫 대면 회동입니다.
블링컨 장관의 이번 방한은 조 바이든 행정부 퇴진 전 고별 방문 성격입니다.
양국 장관은 회담에서 한미동맹과 한미일 3국 협력 등 각종 현안을 협의합니다.
아울러 한국의 탄핵 정국에서도 변함없는 한미 동맹 강화의 기조를 재확인하는 한편, 차기 트럼프 정부에서도 이를 계승해야 한다는 점을 강조할 것으로 보입니다.
또 북한의 러시아 파병도 주요 의제가 될 것으로 보이는데, 양측은 회담 뒤 공동 기자회견을 통해 협의 내용을 발표할 계획입니다.
앞서 블링컨 장관은 오늘 오전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도 예방했는데, 미국 측이 한국 민주주의와 권한대행 체제에 대한 신뢰를 보내는 것이란 해석이 나옵니다.
이런 가운데 이와야 다케시 일본 외무상도 오는 13일쯤 한국을 찾아 조 장관과 한일 외교장관 회담을 가질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정부는 이들 회담이 한국 외교가 정상적으로 작동하고, 한국이 우방국들의 지지를 받고 있음을 대내외에 보여주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KBS 뉴스 양민철입니다.
촬영기자:이호/영상편집:고응용
조태열 외교부 장관이 오늘 서울에서 토니 블링컨 미 국무장관과 만납니다.
비상계엄 사태 후 한미 장관급 인사 간 첫 대면 회동으로, 한미 동맹의 굳건함을 강조할 것으로 보입니다.
양민철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조태열 외교부 장관과 토니 블링컨 미 국무장관의 한미 외교장관 회담이 서울 외교부 청사에서 열리고 있습니다.
지난달 12·3 비상계엄 사태 이후 한미 장관급 간의 첫 대면 회동입니다.
블링컨 장관의 이번 방한은 조 바이든 행정부 퇴진 전 고별 방문 성격입니다.
양국 장관은 회담에서 한미동맹과 한미일 3국 협력 등 각종 현안을 협의합니다.
아울러 한국의 탄핵 정국에서도 변함없는 한미 동맹 강화의 기조를 재확인하는 한편, 차기 트럼프 정부에서도 이를 계승해야 한다는 점을 강조할 것으로 보입니다.
또 북한의 러시아 파병도 주요 의제가 될 것으로 보이는데, 양측은 회담 뒤 공동 기자회견을 통해 협의 내용을 발표할 계획입니다.
앞서 블링컨 장관은 오늘 오전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도 예방했는데, 미국 측이 한국 민주주의와 권한대행 체제에 대한 신뢰를 보내는 것이란 해석이 나옵니다.
이런 가운데 이와야 다케시 일본 외무상도 오는 13일쯤 한국을 찾아 조 장관과 한일 외교장관 회담을 가질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정부는 이들 회담이 한국 외교가 정상적으로 작동하고, 한국이 우방국들의 지지를 받고 있음을 대내외에 보여주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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