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찍다 ‘풍덩’…바다에 빠진 부녀 관광객 구조

입력 2025.01.06 (13:44) 수정 2025.01.06 (1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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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를 방문한 관광객 부녀가 해수욕장 주변 갯바위에서 사진을 찍던 중 바다에 빠졌다가 구조됐습니다.

오늘(6일) 오전 11시쯤 제주도 제주시 함덕해수욕장 인근에서 40대 남성과 9살 여자아이가 물에 빠졌습니다.

제주도소방안전본부는 부녀가 물에 빠졌다는 가족의 신고를 받고 출동해 두 사람을 구조하고 병원으로 이송했습니다.

구조 당시 남성과 아이 모두 의식과 호흡이 양호했다고 소방 당국은 설명했습니다.

이들은 제주에 온 관광객으로 해수욕장 인근 갯바위에서 기념사진을 찍던 중 미끄러지면서 바다에 빠졌고 파도에 휩쓸려 떠내려간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사진 출처 : 제주도소방안전본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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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진 찍다 ‘풍덩’…바다에 빠진 부녀 관광객 구조
    • 입력 2025-01-06 13:44:54
    • 수정2025-01-06 13:46:47
    사회
제주도를 방문한 관광객 부녀가 해수욕장 주변 갯바위에서 사진을 찍던 중 바다에 빠졌다가 구조됐습니다.

오늘(6일) 오전 11시쯤 제주도 제주시 함덕해수욕장 인근에서 40대 남성과 9살 여자아이가 물에 빠졌습니다.

제주도소방안전본부는 부녀가 물에 빠졌다는 가족의 신고를 받고 출동해 두 사람을 구조하고 병원으로 이송했습니다.

구조 당시 남성과 아이 모두 의식과 호흡이 양호했다고 소방 당국은 설명했습니다.

이들은 제주에 온 관광객으로 해수욕장 인근 갯바위에서 기념사진을 찍던 중 미끄러지면서 바다에 빠졌고 파도에 휩쓸려 떠내려간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사진 출처 : 제주도소방안전본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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