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 이슈] 미국 증시 활황 속 세계 증시 향방은?

[앵커]

'아메리카 퍼스트'를 외치는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의 2기 행정부 출범을 앞두고 미국과 세계의 증시 향방이 관심을 모으고 있습니다.

지난해에는 미국 증시, 정말 대단하다 싶을 정도의 상승세였죠, 일본 등 주요 선진국 증시도 큰 폭의 상승률을 기록했습니다.

반면 우리나라는 최하위 군이라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증시의 낙폭이 큰 해였는데, 새해는 어떤 모습일지 알아봅니다.

월드 이슈 오늘은 서강대학교 경제대학원 김영익 교수와 함께 자세히 알아봅니다.

지난해 미국 증시의 S&P 지수가 23% 상승했는데요.

2023년 24% 상승에 이어 정말 대단한 상승세를 이어갔는데, 과연 올해도 미국 증시의 상승세가 이어질지 궁금합니다.

[앵커]

미국 증시를 들여다보면 인공지능 AI나 데이터 관련주들, 그리고 엔비디아 등 매그니피센트 세븐으로 대변되는 빅테크 기업들이 주가 상승을 견인했었는데요.

올해도 이런 빅테크 기업들이 증시를 이끌어갈 것이라고 봐도 될까요?

[앵커]

지난해 특이했던 점은 미국은 물론 일본 증시도 크게 상승했다는 것인데요.

일본의 경제 상황이 크게 호전된 것 같지는 않은데 어떻게 증시의 상승이 가능했는지도 궁금합니다.

전례 없는 일본 증시의 상승 요인 어디에 있었다고 보십니까?

[앵커]

우리나라 얘기 안 할 수 없는데요.

지난해 우리 증시 정말 참담한 성적표를 거뒀다고 얘기할 수밖에 없는데, 왜 이런 상황이 발생했는지 궁금하고요.

올해 우리 증시 전망은 어떻게 봐야 할지요?

영상편집:김주은 구자람/자료조사:이장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