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부 살해 혐의’ 무기수 김신혜 재심서 무죄
입력 2025.01.06 (17:16)
수정 2025.01.06 (1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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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를 살해한 혐의로 무기징역을 선고받고 복역 중인 김신혜 씨가 재심에서 무죄를 선고받았습니다.
광주지방법원 해남지원은 오늘 오후 존속 살해 혐의로 기소된 김 씨에 대한 재심 선고 공판에서 김 씨에게 무죄를 선고했습니다.
김 씨는 지난 2000년 3월 완도군 완도읍에서 아버지에게 수면제를 탄 술을 먹이고 시신을 유기한 혐의로 다음 해 무기징역을 선고받았습니다.
이후 경찰 수사의 위법성과 강압성이 있었다는 주장이 제기돼 재심이 청구됐고, 지난 2019년 재심 공판이 시작됐습니다.
광주지방법원 해남지원은 오늘 오후 존속 살해 혐의로 기소된 김 씨에 대한 재심 선고 공판에서 김 씨에게 무죄를 선고했습니다.
김 씨는 지난 2000년 3월 완도군 완도읍에서 아버지에게 수면제를 탄 술을 먹이고 시신을 유기한 혐의로 다음 해 무기징역을 선고받았습니다.
이후 경찰 수사의 위법성과 강압성이 있었다는 주장이 제기돼 재심이 청구됐고, 지난 2019년 재심 공판이 시작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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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친부 살해 혐의’ 무기수 김신혜 재심서 무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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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5-01-06 17:16:46
- 수정2025-01-06 17:27:18
아버지를 살해한 혐의로 무기징역을 선고받고 복역 중인 김신혜 씨가 재심에서 무죄를 선고받았습니다.
광주지방법원 해남지원은 오늘 오후 존속 살해 혐의로 기소된 김 씨에 대한 재심 선고 공판에서 김 씨에게 무죄를 선고했습니다.
김 씨는 지난 2000년 3월 완도군 완도읍에서 아버지에게 수면제를 탄 술을 먹이고 시신을 유기한 혐의로 다음 해 무기징역을 선고받았습니다.
이후 경찰 수사의 위법성과 강압성이 있었다는 주장이 제기돼 재심이 청구됐고, 지난 2019년 재심 공판이 시작됐습니다.
광주지방법원 해남지원은 오늘 오후 존속 살해 혐의로 기소된 김 씨에 대한 재심 선고 공판에서 김 씨에게 무죄를 선고했습니다.
김 씨는 지난 2000년 3월 완도군 완도읍에서 아버지에게 수면제를 탄 술을 먹이고 시신을 유기한 혐의로 다음 해 무기징역을 선고받았습니다.
이후 경찰 수사의 위법성과 강압성이 있었다는 주장이 제기돼 재심이 청구됐고, 지난 2019년 재심 공판이 시작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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