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맞춤형’ 사장단 한자리에…현대차 신년회
입력 2025.01.06 (19:43)
수정 2025.01.06 (2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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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가 오늘(6일) 신년회를 열었습니다.
지난해 1월부터 11월 사이 북미 지역에서 전기차 판매 2위를 달성하는 등 호실적을 이어간 현대차, 하지만 신년회 분위기는 무거웠습니다. 경영진은 '위기'를 거듭 언급했고, 정의선 회장은 현재 상황을 초대형 위기, '퍼펙트 스톰'에 빗댔습니다.
새로 출범하는 트럼프 행정부가 예고한 전기차 보조금 폐지 혹은 감축의 영향, 중국 전기차 업체 비야디의 국내 진출 등이 올해 현대차가 마주할 악재로 꼽힙니다. 현대차는 새로 임명한 북미 실적 향상의 주역 호세 무뇨스 CEO와 주한 미국대사 출신인 성 김 사장의 역할에 기대를 걸고 있습니다.
현대차가 말하는 올해 현대차의 위기, 직접 취재한 신년회 현장과 함께 들어보시죠.
영상편집:김기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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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트럼프 맞춤형’ 사장단 한자리에…현대차 신년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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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5-01-06 19:43:11
- 수정2025-01-06 20:40:11
현대자동차가 오늘(6일) 신년회를 열었습니다.
지난해 1월부터 11월 사이 북미 지역에서 전기차 판매 2위를 달성하는 등 호실적을 이어간 현대차, 하지만 신년회 분위기는 무거웠습니다. 경영진은 '위기'를 거듭 언급했고, 정의선 회장은 현재 상황을 초대형 위기, '퍼펙트 스톰'에 빗댔습니다.
새로 출범하는 트럼프 행정부가 예고한 전기차 보조금 폐지 혹은 감축의 영향, 중국 전기차 업체 비야디의 국내 진출 등이 올해 현대차가 마주할 악재로 꼽힙니다. 현대차는 새로 임명한 북미 실적 향상의 주역 호세 무뇨스 CEO와 주한 미국대사 출신인 성 김 사장의 역할에 기대를 걸고 있습니다.
현대차가 말하는 올해 현대차의 위기, 직접 취재한 신년회 현장과 함께 들어보시죠.
영상편집:김기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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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도윤 기자 dobby@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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