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앞세운 ‘휴먼테크’ 눈 앞에…미리보는 CES
입력 2025.01.06 (21:48)
수정 2025.01.07 (1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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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세계 최대 가전·정보기술 전시회, CES가 개막을 앞두고 있습니다.
올해는 인공지능이 우리 일상을 어떻게 바꾸게 될지, 구체적으로 선보인다는데요.
어떤 첨단 기술들이 등장할지, 미국 현지에서 계현우 기자가 미리 둘러봤습니다.
[리포트]
유통 기한 지난 식재료.
일일이 냉장고 안을 뒤져 찾을 필요가 없습니다.
["유통기한이 임박한 재료가 있나요? (이 재료들은 곧 만료됩니다.)"]
냉장고 속 재료로 만들 요리를 추천받아 고르면 오븐이 바로 예열됩니다.
인공지능, AI로 집 안의 가전을 서로 연결해 구동하는, 이른바 '홈 AI'.
TV를 보다 마음에 드는 음식이 뭔지 물어보면, 이렇게 정보를 알려주는데에 더해 실제 냉장고 안에 음식의 재료가 어떤게 들어있는지까지 확인해 줍니다.
올해 CES의 주제는 다이브인(DIVE IN), '몰입'입니다.
지난해 고도화된 AI를 통해 인공지능 시대의 큰 그림을 봤다면, 올해는 AI가 어떻게 우리의 실제 일상을 바꿀지 선보이겠다는 겁니다.
[송정은/삼성전자 생활가전사업부 상무 : "홈AI는 무엇보다 집안을 안전하게 관리하면서 에너지 소비까지 알아서 줄여주는 게 특징입니다."]
AI가 접목된 미래형 이동수단, 로봇, 헬스케어가 전시장의 주축을 차지합니다.
슈퍼컴퓨터보다 1억 배나 빠른 양자컴퓨터도 새 화두로 등장했는데, 상용화 가능성을 짚어볼 수 있는 계기가 될 전망입니다.
AI 칩의 절대강자, 엔비디아의 젠슨 황 최고경영자는 8년 만에 기조연설에 나섭니다.
차세대 AI 가속기 블랙웰 시리즈를 소개하고, 향후 예상되는 AI 반도체 개발 단계를 설명할 예정입니다.
올해 CES엔 한국 기업도 천여 곳이 참가했습니다.
미국, 중국에 이어 3번째로 많은 숫잡니다.
라스베이거스에서 KBS 뉴스 계현우입니다.
촬영기자:노동수/영상편집:김철/영상제공:삼성전자·LG전자·유튜브 NVIDIA
세계 최대 가전·정보기술 전시회, CES가 개막을 앞두고 있습니다.
올해는 인공지능이 우리 일상을 어떻게 바꾸게 될지, 구체적으로 선보인다는데요.
어떤 첨단 기술들이 등장할지, 미국 현지에서 계현우 기자가 미리 둘러봤습니다.
[리포트]
유통 기한 지난 식재료.
일일이 냉장고 안을 뒤져 찾을 필요가 없습니다.
["유통기한이 임박한 재료가 있나요? (이 재료들은 곧 만료됩니다.)"]
냉장고 속 재료로 만들 요리를 추천받아 고르면 오븐이 바로 예열됩니다.
인공지능, AI로 집 안의 가전을 서로 연결해 구동하는, 이른바 '홈 AI'.
TV를 보다 마음에 드는 음식이 뭔지 물어보면, 이렇게 정보를 알려주는데에 더해 실제 냉장고 안에 음식의 재료가 어떤게 들어있는지까지 확인해 줍니다.
올해 CES의 주제는 다이브인(DIVE IN), '몰입'입니다.
지난해 고도화된 AI를 통해 인공지능 시대의 큰 그림을 봤다면, 올해는 AI가 어떻게 우리의 실제 일상을 바꿀지 선보이겠다는 겁니다.
[송정은/삼성전자 생활가전사업부 상무 : "홈AI는 무엇보다 집안을 안전하게 관리하면서 에너지 소비까지 알아서 줄여주는 게 특징입니다."]
AI가 접목된 미래형 이동수단, 로봇, 헬스케어가 전시장의 주축을 차지합니다.
슈퍼컴퓨터보다 1억 배나 빠른 양자컴퓨터도 새 화두로 등장했는데, 상용화 가능성을 짚어볼 수 있는 계기가 될 전망입니다.
AI 칩의 절대강자, 엔비디아의 젠슨 황 최고경영자는 8년 만에 기조연설에 나섭니다.
차세대 AI 가속기 블랙웰 시리즈를 소개하고, 향후 예상되는 AI 반도체 개발 단계를 설명할 예정입니다.
올해 CES엔 한국 기업도 천여 곳이 참가했습니다.
미국, 중국에 이어 3번째로 많은 숫잡니다.
라스베이거스에서 KBS 뉴스 계현우입니다.
촬영기자:노동수/영상편집:김철/영상제공:삼성전자·LG전자·유튜브 NVID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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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2025-01-07 18:56:26
[앵커]
세계 최대 가전·정보기술 전시회, CES가 개막을 앞두고 있습니다.
올해는 인공지능이 우리 일상을 어떻게 바꾸게 될지, 구체적으로 선보인다는데요.
어떤 첨단 기술들이 등장할지, 미국 현지에서 계현우 기자가 미리 둘러봤습니다.
[리포트]
유통 기한 지난 식재료.
일일이 냉장고 안을 뒤져 찾을 필요가 없습니다.
["유통기한이 임박한 재료가 있나요? (이 재료들은 곧 만료됩니다.)"]
냉장고 속 재료로 만들 요리를 추천받아 고르면 오븐이 바로 예열됩니다.
인공지능, AI로 집 안의 가전을 서로 연결해 구동하는, 이른바 '홈 AI'.
TV를 보다 마음에 드는 음식이 뭔지 물어보면, 이렇게 정보를 알려주는데에 더해 실제 냉장고 안에 음식의 재료가 어떤게 들어있는지까지 확인해 줍니다.
올해 CES의 주제는 다이브인(DIVE IN), '몰입'입니다.
지난해 고도화된 AI를 통해 인공지능 시대의 큰 그림을 봤다면, 올해는 AI가 어떻게 우리의 실제 일상을 바꿀지 선보이겠다는 겁니다.
[송정은/삼성전자 생활가전사업부 상무 : "홈AI는 무엇보다 집안을 안전하게 관리하면서 에너지 소비까지 알아서 줄여주는 게 특징입니다."]
AI가 접목된 미래형 이동수단, 로봇, 헬스케어가 전시장의 주축을 차지합니다.
슈퍼컴퓨터보다 1억 배나 빠른 양자컴퓨터도 새 화두로 등장했는데, 상용화 가능성을 짚어볼 수 있는 계기가 될 전망입니다.
AI 칩의 절대강자, 엔비디아의 젠슨 황 최고경영자는 8년 만에 기조연설에 나섭니다.
차세대 AI 가속기 블랙웰 시리즈를 소개하고, 향후 예상되는 AI 반도체 개발 단계를 설명할 예정입니다.
올해 CES엔 한국 기업도 천여 곳이 참가했습니다.
미국, 중국에 이어 3번째로 많은 숫잡니다.
라스베이거스에서 KBS 뉴스 계현우입니다.
촬영기자:노동수/영상편집:김철/영상제공:삼성전자·LG전자·유튜브 NVIDIA
세계 최대 가전·정보기술 전시회, CES가 개막을 앞두고 있습니다.
올해는 인공지능이 우리 일상을 어떻게 바꾸게 될지, 구체적으로 선보인다는데요.
어떤 첨단 기술들이 등장할지, 미국 현지에서 계현우 기자가 미리 둘러봤습니다.
[리포트]
유통 기한 지난 식재료.
일일이 냉장고 안을 뒤져 찾을 필요가 없습니다.
["유통기한이 임박한 재료가 있나요? (이 재료들은 곧 만료됩니다.)"]
냉장고 속 재료로 만들 요리를 추천받아 고르면 오븐이 바로 예열됩니다.
인공지능, AI로 집 안의 가전을 서로 연결해 구동하는, 이른바 '홈 AI'.
TV를 보다 마음에 드는 음식이 뭔지 물어보면, 이렇게 정보를 알려주는데에 더해 실제 냉장고 안에 음식의 재료가 어떤게 들어있는지까지 확인해 줍니다.
올해 CES의 주제는 다이브인(DIVE IN), '몰입'입니다.
지난해 고도화된 AI를 통해 인공지능 시대의 큰 그림을 봤다면, 올해는 AI가 어떻게 우리의 실제 일상을 바꿀지 선보이겠다는 겁니다.
[송정은/삼성전자 생활가전사업부 상무 : "홈AI는 무엇보다 집안을 안전하게 관리하면서 에너지 소비까지 알아서 줄여주는 게 특징입니다."]
AI가 접목된 미래형 이동수단, 로봇, 헬스케어가 전시장의 주축을 차지합니다.
슈퍼컴퓨터보다 1억 배나 빠른 양자컴퓨터도 새 화두로 등장했는데, 상용화 가능성을 짚어볼 수 있는 계기가 될 전망입니다.
AI 칩의 절대강자, 엔비디아의 젠슨 황 최고경영자는 8년 만에 기조연설에 나섭니다.
차세대 AI 가속기 블랙웰 시리즈를 소개하고, 향후 예상되는 AI 반도체 개발 단계를 설명할 예정입니다.
올해 CES엔 한국 기업도 천여 곳이 참가했습니다.
미국, 중국에 이어 3번째로 많은 숫잡니다.
라스베이거스에서 KBS 뉴스 계현우입니다.
촬영기자:노동수/영상편집:김철/영상제공:삼성전자·LG전자·유튜브 NVID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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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현우 기자 ky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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