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방문 관광객 하루 2만 명대로 내려앉아
입력 2025.01.06 (21:50)
수정 2025.01.06 (2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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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연말 비상계엄 사태와 항공기 참사 등 여파로 제주를 찾는 관광객이 크게 줄었습니다.
제주도관광협회 통계를 보면 무안공항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 다음 날인 지난달 30일부터 어제(5일)까지 일주일간 제주를 찾은 관광객 수는 20만 8천여 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3% 줄었습니다.
특히 3만 명대를 유지하던 일일 관광객 수가 새해 들어선 2만 명대로 내려앉았는데, 이는 국가 애도 기간 국민들이 여행을 자제하고 저비용항공사 등 항공편 이용을 꺼리는 여행객이 늘어났기 때문으로 풀이됩니다.
제주도관광협회 통계를 보면 무안공항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 다음 날인 지난달 30일부터 어제(5일)까지 일주일간 제주를 찾은 관광객 수는 20만 8천여 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3% 줄었습니다.
특히 3만 명대를 유지하던 일일 관광객 수가 새해 들어선 2만 명대로 내려앉았는데, 이는 국가 애도 기간 국민들이 여행을 자제하고 저비용항공사 등 항공편 이용을 꺼리는 여행객이 늘어났기 때문으로 풀이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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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주 방문 관광객 하루 2만 명대로 내려앉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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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5-01-06 21:50:17
- 수정2025-01-06 21:56:44

지난 연말 비상계엄 사태와 항공기 참사 등 여파로 제주를 찾는 관광객이 크게 줄었습니다.
제주도관광협회 통계를 보면 무안공항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 다음 날인 지난달 30일부터 어제(5일)까지 일주일간 제주를 찾은 관광객 수는 20만 8천여 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3% 줄었습니다.
특히 3만 명대를 유지하던 일일 관광객 수가 새해 들어선 2만 명대로 내려앉았는데, 이는 국가 애도 기간 국민들이 여행을 자제하고 저비용항공사 등 항공편 이용을 꺼리는 여행객이 늘어났기 때문으로 풀이됩니다.
제주도관광협회 통계를 보면 무안공항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 다음 날인 지난달 30일부터 어제(5일)까지 일주일간 제주를 찾은 관광객 수는 20만 8천여 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3% 줄었습니다.
특히 3만 명대를 유지하던 일일 관광객 수가 새해 들어선 2만 명대로 내려앉았는데, 이는 국가 애도 기간 국민들이 여행을 자제하고 저비용항공사 등 항공편 이용을 꺼리는 여행객이 늘어났기 때문으로 풀이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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