찬 바람 불며 추워져…서해안 많은 눈

입력 2025.01.07 (0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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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북부와 강원 영서 지역에 한파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밤사이 찬 바람이 강하게 불면서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지겠습니다.

오늘 아침 기온은 철원 영하 13도, 서울 영하 6도 등 전국이 영하 13도에서 0도로 어제보다 6도에서 11도가량 낮겠습니다.

낮 기온도 서울이 1도 등 전국이 영하 1도에서 영상 7도로 어제보다 2도에서 4도가량 낮겠습니다.

찬 공기가 서해 상을 지나면 만들어진 눈구름의 영향으로 서해안을 중심으로 많은 눈이 내리겠습니다.

오늘 새벽 호남 서해안부터 눈이 시작돼 점차 중부 서해안과 충청, 남부 내륙 지역으로 눈이 확대되겠습니다.

내일까지 예상 적설량은 전북에 최고 20cm 이상, 전남은 최고 15cm 이상, 충남은 3에서 10cm, 충북과 경남 서부 내륙은 1에서 3cm가량입니다.

오늘 그 밖의 지역은 대체로 맑은 가운데 동해안 지역에서는 건조한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남해 먼바다와 동해 전 해상, 서해 전 해상에서 2에서 4미터로 높게 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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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찬 바람 불며 추워져…서해안 많은 눈
    • 입력 2025-01-07 00:03:54
    재난·기후·환경
경기 북부와 강원 영서 지역에 한파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밤사이 찬 바람이 강하게 불면서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지겠습니다.

오늘 아침 기온은 철원 영하 13도, 서울 영하 6도 등 전국이 영하 13도에서 0도로 어제보다 6도에서 11도가량 낮겠습니다.

낮 기온도 서울이 1도 등 전국이 영하 1도에서 영상 7도로 어제보다 2도에서 4도가량 낮겠습니다.

찬 공기가 서해 상을 지나면 만들어진 눈구름의 영향으로 서해안을 중심으로 많은 눈이 내리겠습니다.

오늘 새벽 호남 서해안부터 눈이 시작돼 점차 중부 서해안과 충청, 남부 내륙 지역으로 눈이 확대되겠습니다.

내일까지 예상 적설량은 전북에 최고 20cm 이상, 전남은 최고 15cm 이상, 충남은 3에서 10cm, 충북과 경남 서부 내륙은 1에서 3cm가량입니다.

오늘 그 밖의 지역은 대체로 맑은 가운데 동해안 지역에서는 건조한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남해 먼바다와 동해 전 해상, 서해 전 해상에서 2에서 4미터로 높게 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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