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항공, 부산발 국제선 188편 감편…인천발 등 이번주 확정
입력 2025.01.07 (11:26)
수정 2025.01.07 (1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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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사 이후 운항량을 줄이고 있는 제주항공이 부산발 국제선 노선에서 188편을 추가 감축합니다.
운항량이 가장 많은 인천발 노선 감편 방안을 포함한 전체 감축 계획은 이번 주 중 항공 당국과의 협의를 마치고 확정할 예정입니다.
제주항공은 오늘(7일) 올해 1분기 부산발 국제선 노선 2곳에서 총 188편의 운항을 줄일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부산발 필리핀 클라크 노선은 오는 22일부터 3월 30일 사이 주 4회 운항하려던 계획을 취소해 78편이 감편됩니다.
또 부산발 타이완 가오슝 노선은 다음 달 3일부터 3월 29일 사이 매일 운항할 계획이었다가 철회해 110편이 감편됩니다.
제주항공은 "감축 노선은 스케줄 변경 또는 환불로 승객 불편을 최소화하겠다"며 "무안공항발 노선은 고객 요청이 있으면 광주, 인천, 부산 운항편으로 예약 변경을 제공한다"고 밝혔습니다.
제주항공은 이번 주 내로 국토교통부와 조율을 마무리하고, 1분기 운항량 감축 계획을 확정할 방침입니다.
전체 감편 규모는 약 천9백 편입니다.
앞서 제주항공은 국내선 4개 노선 838편과 무안공항발 국제선 5개 노선 278편 등 총 1,116편을 감축하겠다고 발표했습니다.
아직 계획이 확정되지 않은 약 6백 편의 감편은 가장 운항 편수가 많은 인천공항발 국제선에 집중될 것으로 관측됩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운항량이 가장 많은 인천발 노선 감편 방안을 포함한 전체 감축 계획은 이번 주 중 항공 당국과의 협의를 마치고 확정할 예정입니다.
제주항공은 오늘(7일) 올해 1분기 부산발 국제선 노선 2곳에서 총 188편의 운항을 줄일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부산발 필리핀 클라크 노선은 오는 22일부터 3월 30일 사이 주 4회 운항하려던 계획을 취소해 78편이 감편됩니다.
또 부산발 타이완 가오슝 노선은 다음 달 3일부터 3월 29일 사이 매일 운항할 계획이었다가 철회해 110편이 감편됩니다.
제주항공은 "감축 노선은 스케줄 변경 또는 환불로 승객 불편을 최소화하겠다"며 "무안공항발 노선은 고객 요청이 있으면 광주, 인천, 부산 운항편으로 예약 변경을 제공한다"고 밝혔습니다.
제주항공은 이번 주 내로 국토교통부와 조율을 마무리하고, 1분기 운항량 감축 계획을 확정할 방침입니다.
전체 감편 규모는 약 천9백 편입니다.
앞서 제주항공은 국내선 4개 노선 838편과 무안공항발 국제선 5개 노선 278편 등 총 1,116편을 감축하겠다고 발표했습니다.
아직 계획이 확정되지 않은 약 6백 편의 감편은 가장 운항 편수가 많은 인천공항발 국제선에 집중될 것으로 관측됩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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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주항공, 부산발 국제선 188편 감편…인천발 등 이번주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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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5-01-07 11:26:54
- 수정2025-01-07 11:33:58

참사 이후 운항량을 줄이고 있는 제주항공이 부산발 국제선 노선에서 188편을 추가 감축합니다.
운항량이 가장 많은 인천발 노선 감편 방안을 포함한 전체 감축 계획은 이번 주 중 항공 당국과의 협의를 마치고 확정할 예정입니다.
제주항공은 오늘(7일) 올해 1분기 부산발 국제선 노선 2곳에서 총 188편의 운항을 줄일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부산발 필리핀 클라크 노선은 오는 22일부터 3월 30일 사이 주 4회 운항하려던 계획을 취소해 78편이 감편됩니다.
또 부산발 타이완 가오슝 노선은 다음 달 3일부터 3월 29일 사이 매일 운항할 계획이었다가 철회해 110편이 감편됩니다.
제주항공은 "감축 노선은 스케줄 변경 또는 환불로 승객 불편을 최소화하겠다"며 "무안공항발 노선은 고객 요청이 있으면 광주, 인천, 부산 운항편으로 예약 변경을 제공한다"고 밝혔습니다.
제주항공은 이번 주 내로 국토교통부와 조율을 마무리하고, 1분기 운항량 감축 계획을 확정할 방침입니다.
전체 감편 규모는 약 천9백 편입니다.
앞서 제주항공은 국내선 4개 노선 838편과 무안공항발 국제선 5개 노선 278편 등 총 1,116편을 감축하겠다고 발표했습니다.
아직 계획이 확정되지 않은 약 6백 편의 감편은 가장 운항 편수가 많은 인천공항발 국제선에 집중될 것으로 관측됩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운항량이 가장 많은 인천발 노선 감편 방안을 포함한 전체 감축 계획은 이번 주 중 항공 당국과의 협의를 마치고 확정할 예정입니다.
제주항공은 오늘(7일) 올해 1분기 부산발 국제선 노선 2곳에서 총 188편의 운항을 줄일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부산발 필리핀 클라크 노선은 오는 22일부터 3월 30일 사이 주 4회 운항하려던 계획을 취소해 78편이 감편됩니다.
또 부산발 타이완 가오슝 노선은 다음 달 3일부터 3월 29일 사이 매일 운항할 계획이었다가 철회해 110편이 감편됩니다.
제주항공은 "감축 노선은 스케줄 변경 또는 환불로 승객 불편을 최소화하겠다"며 "무안공항발 노선은 고객 요청이 있으면 광주, 인천, 부산 운항편으로 예약 변경을 제공한다"고 밝혔습니다.
제주항공은 이번 주 내로 국토교통부와 조율을 마무리하고, 1분기 운항량 감축 계획을 확정할 방침입니다.
전체 감편 규모는 약 천9백 편입니다.
앞서 제주항공은 국내선 4개 노선 838편과 무안공항발 국제선 5개 노선 278편 등 총 1,116편을 감축하겠다고 발표했습니다.
아직 계획이 확정되지 않은 약 6백 편의 감편은 가장 운항 편수가 많은 인천공항발 국제선에 집중될 것으로 관측됩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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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철 기자 bullsey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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