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상목 대행 “북 미사일, 안보 심각히 위협…한미동맹 바탕으로 단호 대응”
입력 2025.01.07 (11:44)
수정 2025.01.07 (1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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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이 “굳건한 한미 동맹을 바탕으로 북한 도발에 단호히 대응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최 권한대행은 오늘(7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올해 첫 국무회의에서 “북한 미사일 발사는 명백한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결의 위반이며 한반도 및 세계 안보에 대한 심각한 위협”이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최 대행은 국방부에 “군과 함께 조직 분위기를 일신하고, 북한의 추가 도발 등에 대비해 철통같은 안보 태세를 확립해달라”고 지시했습니다.
최 대행은 내일부터 각 부처의 새해 업무보고를 받습니다.
최 대행은 “올해 업무보고는 평시 업무보고와는 그 절박함과 해법, 추진 속도 모든 면에서 완전히 달라야 한다”며 “비상한 상황에 걸맞게 위기 대응 총력전이 돼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이번 업무보고를 통해 대외 신인도와 미국 트럼프 신정부에 따른 국제 통상 질서 변화 등에 대한 우려를 불식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또한 “미국 신정부 출범과 세계질서 전환기로, 국가 외교력이 절실한 시기”라며 “외교부를 중심으로 정치적 불확실성에 대한 국제적 우려 해소에 전방위적으로 나서 달라”고 주문했습니다.
최 권한대행은 경제 상황에 대해선 “정부의 가용자원을 총동원해 민생경제 회복에 총력을 기울여야 할 때”라며 모든 부처에 민생경제 회복에 필요한 사업 예산 집행에 즉시 착수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최 권한대행은 오늘(7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올해 첫 국무회의에서 “북한 미사일 발사는 명백한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결의 위반이며 한반도 및 세계 안보에 대한 심각한 위협”이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최 대행은 국방부에 “군과 함께 조직 분위기를 일신하고, 북한의 추가 도발 등에 대비해 철통같은 안보 태세를 확립해달라”고 지시했습니다.
최 대행은 내일부터 각 부처의 새해 업무보고를 받습니다.
최 대행은 “올해 업무보고는 평시 업무보고와는 그 절박함과 해법, 추진 속도 모든 면에서 완전히 달라야 한다”며 “비상한 상황에 걸맞게 위기 대응 총력전이 돼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이번 업무보고를 통해 대외 신인도와 미국 트럼프 신정부에 따른 국제 통상 질서 변화 등에 대한 우려를 불식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또한 “미국 신정부 출범과 세계질서 전환기로, 국가 외교력이 절실한 시기”라며 “외교부를 중심으로 정치적 불확실성에 대한 국제적 우려 해소에 전방위적으로 나서 달라”고 주문했습니다.
최 권한대행은 경제 상황에 대해선 “정부의 가용자원을 총동원해 민생경제 회복에 총력을 기울여야 할 때”라며 모든 부처에 민생경제 회복에 필요한 사업 예산 집행에 즉시 착수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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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상목 대행 “북 미사일, 안보 심각히 위협…한미동맹 바탕으로 단호 대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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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5-01-07 11:44:48
- 수정2025-01-07 11:46:48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이 “굳건한 한미 동맹을 바탕으로 북한 도발에 단호히 대응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최 권한대행은 오늘(7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올해 첫 국무회의에서 “북한 미사일 발사는 명백한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결의 위반이며 한반도 및 세계 안보에 대한 심각한 위협”이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최 대행은 국방부에 “군과 함께 조직 분위기를 일신하고, 북한의 추가 도발 등에 대비해 철통같은 안보 태세를 확립해달라”고 지시했습니다.
최 대행은 내일부터 각 부처의 새해 업무보고를 받습니다.
최 대행은 “올해 업무보고는 평시 업무보고와는 그 절박함과 해법, 추진 속도 모든 면에서 완전히 달라야 한다”며 “비상한 상황에 걸맞게 위기 대응 총력전이 돼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이번 업무보고를 통해 대외 신인도와 미국 트럼프 신정부에 따른 국제 통상 질서 변화 등에 대한 우려를 불식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또한 “미국 신정부 출범과 세계질서 전환기로, 국가 외교력이 절실한 시기”라며 “외교부를 중심으로 정치적 불확실성에 대한 국제적 우려 해소에 전방위적으로 나서 달라”고 주문했습니다.
최 권한대행은 경제 상황에 대해선 “정부의 가용자원을 총동원해 민생경제 회복에 총력을 기울여야 할 때”라며 모든 부처에 민생경제 회복에 필요한 사업 예산 집행에 즉시 착수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최 권한대행은 오늘(7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올해 첫 국무회의에서 “북한 미사일 발사는 명백한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결의 위반이며 한반도 및 세계 안보에 대한 심각한 위협”이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최 대행은 국방부에 “군과 함께 조직 분위기를 일신하고, 북한의 추가 도발 등에 대비해 철통같은 안보 태세를 확립해달라”고 지시했습니다.
최 대행은 내일부터 각 부처의 새해 업무보고를 받습니다.
최 대행은 “올해 업무보고는 평시 업무보고와는 그 절박함과 해법, 추진 속도 모든 면에서 완전히 달라야 한다”며 “비상한 상황에 걸맞게 위기 대응 총력전이 돼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이번 업무보고를 통해 대외 신인도와 미국 트럼프 신정부에 따른 국제 통상 질서 변화 등에 대한 우려를 불식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또한 “미국 신정부 출범과 세계질서 전환기로, 국가 외교력이 절실한 시기”라며 “외교부를 중심으로 정치적 불확실성에 대한 국제적 우려 해소에 전방위적으로 나서 달라”고 주문했습니다.
최 권한대행은 경제 상황에 대해선 “정부의 가용자원을 총동원해 민생경제 회복에 총력을 기울여야 할 때”라며 모든 부처에 민생경제 회복에 필요한 사업 예산 집행에 즉시 착수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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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지혜 기자 new@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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