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고창·부안 ‘대설경보’…모레까지 최대 40㎝ 넘는 눈
입력 2025.01.07 (14:48)
수정 2025.01.07 (14: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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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고창과 부안에 대설경보가 내려졌습니다.
전주기상지청은 오늘(7일) 오후 1시 고창과 부안에 발령했던 대설주의보를 대설경보로 격상했습니다.
이로써 전북에는 고창과 부안에 대설경보가, 정읍과 순창, 군산, 김제에는 대설주의보가 발효 중입니다.
전북에는 모레(9일)까지 많게는 40㎝ 넘는 많은 눈이 내리겠습니다.
예상 적설량은 10~20㎝이며, 서해안에는 30㎝ 이상, 남부 내륙에는 40㎝ 넘는 폭설이 내리겠습니다.
특히 오늘 밤부터 내일 아침 사이에 시간당 3㎝ 안팎의 강하고 많은 눈이 오겠으니 시설물 붕괴 등에 주의해야 합니다.
나무가 쓰러지거나 축사와 비닐하우스가 무너질 수 있어 많은 눈이 내리거나 쌓여 있을 때는 가까이 가지 말아야 합니다.
도로에 살얼음이 끼어 미끄러울 수 있으니 운전할 때는 속도를 줄이고 앞 차와의 간격을 넉넉히 둬야 합니다.
비행기나 선박이 움직이기 어려울 수 있어 운항 정보도 미리 확인해야 합니다.
전북자치도는 앞서 재난안전대책본부 비상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상황을 지켜보고 있습니다.
전북에는 지금까지 국립, 도립, 군립공원 6곳의 탐방로 78개 노선과 야영장 출입이 통제됐습니다.
또 서해 남부 모든 바다에 풍랑주의보가 내려지면서 어청도와 연도를 비롯한 섬 지역을 오가는 여객선 5개 항로도 모두 통제됐습니다.
전북도소방본부에는 오늘 오후 1시까지 빙판길에 미끄러져 넘어졌다는 등의 신고가 2건 접수됐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전주기상지청은 오늘(7일) 오후 1시 고창과 부안에 발령했던 대설주의보를 대설경보로 격상했습니다.
이로써 전북에는 고창과 부안에 대설경보가, 정읍과 순창, 군산, 김제에는 대설주의보가 발효 중입니다.
전북에는 모레(9일)까지 많게는 40㎝ 넘는 많은 눈이 내리겠습니다.
예상 적설량은 10~20㎝이며, 서해안에는 30㎝ 이상, 남부 내륙에는 40㎝ 넘는 폭설이 내리겠습니다.
특히 오늘 밤부터 내일 아침 사이에 시간당 3㎝ 안팎의 강하고 많은 눈이 오겠으니 시설물 붕괴 등에 주의해야 합니다.
나무가 쓰러지거나 축사와 비닐하우스가 무너질 수 있어 많은 눈이 내리거나 쌓여 있을 때는 가까이 가지 말아야 합니다.
도로에 살얼음이 끼어 미끄러울 수 있으니 운전할 때는 속도를 줄이고 앞 차와의 간격을 넉넉히 둬야 합니다.
비행기나 선박이 움직이기 어려울 수 있어 운항 정보도 미리 확인해야 합니다.
전북자치도는 앞서 재난안전대책본부 비상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상황을 지켜보고 있습니다.
전북에는 지금까지 국립, 도립, 군립공원 6곳의 탐방로 78개 노선과 야영장 출입이 통제됐습니다.
또 서해 남부 모든 바다에 풍랑주의보가 내려지면서 어청도와 연도를 비롯한 섬 지역을 오가는 여객선 5개 항로도 모두 통제됐습니다.
전북도소방본부에는 오늘 오후 1시까지 빙판길에 미끄러져 넘어졌다는 등의 신고가 2건 접수됐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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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북 고창·부안 ‘대설경보’…모레까지 최대 40㎝ 넘는 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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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5-01-07 14:48:52
- 수정2025-01-07 14:49:48

전북 고창과 부안에 대설경보가 내려졌습니다.
전주기상지청은 오늘(7일) 오후 1시 고창과 부안에 발령했던 대설주의보를 대설경보로 격상했습니다.
이로써 전북에는 고창과 부안에 대설경보가, 정읍과 순창, 군산, 김제에는 대설주의보가 발효 중입니다.
전북에는 모레(9일)까지 많게는 40㎝ 넘는 많은 눈이 내리겠습니다.
예상 적설량은 10~20㎝이며, 서해안에는 30㎝ 이상, 남부 내륙에는 40㎝ 넘는 폭설이 내리겠습니다.
특히 오늘 밤부터 내일 아침 사이에 시간당 3㎝ 안팎의 강하고 많은 눈이 오겠으니 시설물 붕괴 등에 주의해야 합니다.
나무가 쓰러지거나 축사와 비닐하우스가 무너질 수 있어 많은 눈이 내리거나 쌓여 있을 때는 가까이 가지 말아야 합니다.
도로에 살얼음이 끼어 미끄러울 수 있으니 운전할 때는 속도를 줄이고 앞 차와의 간격을 넉넉히 둬야 합니다.
비행기나 선박이 움직이기 어려울 수 있어 운항 정보도 미리 확인해야 합니다.
전북자치도는 앞서 재난안전대책본부 비상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상황을 지켜보고 있습니다.
전북에는 지금까지 국립, 도립, 군립공원 6곳의 탐방로 78개 노선과 야영장 출입이 통제됐습니다.
또 서해 남부 모든 바다에 풍랑주의보가 내려지면서 어청도와 연도를 비롯한 섬 지역을 오가는 여객선 5개 항로도 모두 통제됐습니다.
전북도소방본부에는 오늘 오후 1시까지 빙판길에 미끄러져 넘어졌다는 등의 신고가 2건 접수됐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전주기상지청은 오늘(7일) 오후 1시 고창과 부안에 발령했던 대설주의보를 대설경보로 격상했습니다.
이로써 전북에는 고창과 부안에 대설경보가, 정읍과 순창, 군산, 김제에는 대설주의보가 발효 중입니다.
전북에는 모레(9일)까지 많게는 40㎝ 넘는 많은 눈이 내리겠습니다.
예상 적설량은 10~20㎝이며, 서해안에는 30㎝ 이상, 남부 내륙에는 40㎝ 넘는 폭설이 내리겠습니다.
특히 오늘 밤부터 내일 아침 사이에 시간당 3㎝ 안팎의 강하고 많은 눈이 오겠으니 시설물 붕괴 등에 주의해야 합니다.
나무가 쓰러지거나 축사와 비닐하우스가 무너질 수 있어 많은 눈이 내리거나 쌓여 있을 때는 가까이 가지 말아야 합니다.
도로에 살얼음이 끼어 미끄러울 수 있으니 운전할 때는 속도를 줄이고 앞 차와의 간격을 넉넉히 둬야 합니다.
비행기나 선박이 움직이기 어려울 수 있어 운항 정보도 미리 확인해야 합니다.
전북자치도는 앞서 재난안전대책본부 비상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상황을 지켜보고 있습니다.
전북에는 지금까지 국립, 도립, 군립공원 6곳의 탐방로 78개 노선과 야영장 출입이 통제됐습니다.
또 서해 남부 모든 바다에 풍랑주의보가 내려지면서 어청도와 연도를 비롯한 섬 지역을 오가는 여객선 5개 항로도 모두 통제됐습니다.
전북도소방본부에는 오늘 오후 1시까지 빙판길에 미끄러져 넘어졌다는 등의 신고가 2건 접수됐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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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윤덕 기자 duck@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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