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콘서트] “비싼 돈 주고 했는데”…‘임플란트’ 심으면 끝?

입력 2025.01.07 (18:33) 수정 2025.01.07 (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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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우리 속담에 이 없으면 잇몸으로 산다고 했잖아요.

요즘은 상황이 달라졌습니다.

이 없으면 임플란트, 치아를 대체하는 이 치료법에 주목하는 분들 많으실 겁니다.

값비싼 비용이 들어가는 시술인 만큼 제대로 알고 받아야겠죠.

치과 전문의 정재욱 원장과 나의 치아 건강 진단 받아 보겠습니다.

원장님 어서 오세요.

[답변]

안녕하십니까?

[앵커]

이 백세 시대에 건강한 치아가 오복 중에 하나라고 하잖아요.

원장님은 이 복을 타고 나셨습니까?

[답변]

저도 타고 났다고 생각했는데 이제 어느덧 40대 중반에 이르다 보니까 뽑고 임플란트를 해야 되는 치아가 생기게 됐습니다.

[앵커]

벌써 임플란트를요?

[답변]

네, 제가 치과 의사지만 부끄럽습니다만 임플란트를 해야 되는 시기가 됐습니다.

[앵커]

사실 임플란트가 인류 최고의 발명품 이런 이야기도 하잖아요.

그런데 정말 이게 과거의 틀니, 브릿지 이런 거에 비해서 확실히 좋은 건 맞습니까?

[답변]

임플란트가 처음에 4, 50년 전에 개발이 되고 대중화 된 시기에는 얼마나 임플란트를 오래 쓸 수 있을지에 대한 추측만 할 뿐 알 수 없었는데, 지금 최근에는 아주 오랫동안 연구한 결과들이 나오고 있습니다.

10년 동안 임플란트가 얼마나 생존해 있는지 그리고 20년 뒤에도 얼마나 임플란트가 생존해 있는지에 대한 연구 결과들이 많은데요.

10년 뒤에도 90% 이상 입 안에서 임플란트가 기능을 하고 있고.

[앵커]

그러니까 10년 뒤에도 10개 중에 한 9개는 살아 있다?

[답변]

9개 이상은 입 안에 있다는 얘기입니다.

그리고 20년 뒤에도 10개 중에 8개 이상은 입 안에서 기능을 한다라는 많은 보고가 있습니다.

그만큼 아주 오래 가는 치료고 그리고 틀니와 브릿지에 비해서 내 남아 있는 치아들의 손상을 일으키지 않기 때문에 치아가 상실됐을 때 아주 좋은 치료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앵커]

그럼 틀니, 브릿지와 비교했을 때 단점은 뭐가 될까요?

[답변]

틀니와 브릿지에 비해서 단점은 비용적인 부분이 조금 고가일 수 있겠고요.

그리고 수술적인 부분이 시행되기 때문에 전신 질환이 있거나 그리고 뼈에 식립체를 식립하기 때문에 그런 골다공증 주사를 많이 맞았거나 하는 경우에는 못하는 경우가 간혹 있겠습니다.

[앵커]

그러니까 나의 기존 어떤 질환에 따라서 시술 여부가 달라질 수 있다.

[답변]

맞습니다.

[앵커]

시술 기간이 길다는 것도 단점 아니에요?

[답변]

시술 기간이 예전에는 임플란트를 식립을 하고 뼈가 잘 붙을 때까지 3개월에서 6개월 정도 기다리던 때가 있었는데요.

최근 연구 결과들을 보면 최소 8주 정도를 기다리더라도 충분히 골유착, 즉 뼈에 임플란트가 잘 붙는다라는 보고들이 많고요.

특히 임플란트를 여러 개 식립을 해서 서로 고정을 얻는 경우에는 즉시 임플란트, 즉시 보철이라고 해서 임플란트를 심고 바로 치아를 만들어드리기도 하기 때문에 이제는 그렇게 오래 걸린다라고 할 수는 없는 것 같습니다.

[앵커]

가끔 당일 시술한다는, 당일날 바로 내 치아가 생긴다 이렇게 광고하는 그런 병원도 있던데 그런 건 문제없습니까?

[답변]

바로, 방금 설명 드린 것이 그런 내용들인데요.

치아를 심지어 발치를 하고 발치를 한 자리에 그 밑에 부분의 뼈가 단단하다면 그 부분에 임플란트를 고정을 얻고 고리식을 잘하고 그리고 여러 개의 임플란트를 고정을 단단하게 얻는다면 충분히 바로 치아를 만들 수가 있고요.

특히 디지털 기법이 많이 발전했기 때문에 그 디지털 기법으로 충분히 그 당일이나 아니면 그다음 날 치아를 잘 만들어서 껴드릴 수 있겠습니다.

[앵커]

임플란트라는 게 어떻게 보면 잇몸에 의치를 심는 그런 과정이잖아요.

[답변]

맞습니다.

[앵커]

정확히 어떤 치아를 어떻게 심는 겁니까?

[답변]

제가 모형을 한번 가져와봤는데요.

이렇게 제일 밑에 있는 부분이 임플란트 식립체입니다.

뼈에 고정되어 있는 부분이고요.

그 중간에 있는 지대주라고 불리는 부분이 소위 머리 부분, 크라운이라고 불리는데 머리 부분을 고정을 얻게 됩니다.

그래서 이 부분은 뼈에 고정되어 있는 부분이고요.

중간 구조는 잇몸을 통과하는 부분이고 우리가 입 안을 봤을 때 보이는 부분은 머리 부분, 크라운 부분이라고 생각하시면 되겠습니다.

[앵커]

그 구조물이 잇몸을 뚫고 들어간다면 이거는 국소 마취나 전신 마취는 해야 되잖아요.

[답변]

그렇습니다.

[앵커]

어떤 게 낫습니까?

[답변]

보통 일반적으로 국소 마취로 시행을 하게 되고요.

국소 마취, 최대한 덜 불편하게 마취를 잘 해드려서 마취가 되면 시술하는 도중에는 통증을 안 느끼시게 됩니다.

물론 방금 말씀하신 얕은 진정 요법, 소위 수면 마취를 통해서 공포증이 있는 분들이 주무시고 일어나면 임플란트 시술을 하기도 합니다.

[앵커]

그런데 요즘 디지털 기법하고 결합된 내비게이션 방식 이런 거 있던데 그거는 뭡니까?

[답변]

디지털 기법으로 미리 3차원적인 뼈의 모양과 그리고 입 안의 모양을 중첩을 시키면 저희가 컴퓨터상에서 뼈에다가 정확한 위치로 임플란트를 위치를 시킬 수가 있습니다.

그래서 잇몸을 째고 열어서 뼈에다가 임플란트를 심지 않아도 잇몸이 덮여져 있는 상태에서 드릴을 통해서 구멍을 형성해서 그 위치에다가 정확한 위치로 임플란트를 심을 수도 있습니다.

그리고 보통 절개하는 경우는 우리가 뼈 이식을 하거나 뼈가 얇을 때 시행을 하게 되는데 요즘은 그 얇은 뼈에도 임플란트를 잘 심을 수 있는 무절개 전용 임플란트가 또 있기 때문에 예전과는 다르게 통증이나 여러 가지 불편감은 줄어들었다라고 볼 수 있겠습니다.

[앵커]

가장 현실적인 문제는 역시 가격인데 어떤 분은 몇 백 만 원에 했다 그러고 어떤 분은 그냥 몇 십 만원에 했다고 하고 이게 천차만별이라서요.

가격은 왜 이렇게 달라요?

[답변]

예를 들어서 치아가 많이 상실된 경우에 임플란트를 얼마나, 몇 개나 심느냐.

그리고 어떤 형태로 틀니식으로 하느냐 아니면 고정식으로 하느냐에 따라서 임플란트 개수가 굉장히 달라지게 됩니다.

정답이 정해진 거는 아니고요.

각자의 경제 상황과 그리고 수술의 범위를 환자분과 병원이 잘 협의해서 결정을 하게 되면 임플란트를 시행하게 되는데요.

임플란트 개수가 차이가 나기 때문에 그런 경우에 비용이 차이가 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앵커]

그런데 어떤 경우는 한정 보급이라는 명목으로 20만 원대도 있던데 이런 거는 품질상의 문제는 없습니까?

[답변]

그거는 광고에 그렇게 가끔 얘기를 하는 경우가 있지만, 실제로 그렇게 저가의 임플란트라고 해서 실제로 병원에서 쓰는 임플란트는 시중에서 많이 보통 회사들에서 잘 제공하는 임플란트기 때문에 큰 걱정은 안 하셔도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앵커]

시술 후에 이거를 오래 유지하기 위해서 치아 관리에서 유의해야 될 점은 뭐가 있을까요?

[답변]

내 치아도 마찬가지고 임플란트도 마찬가지입니다.

치아와 임플란트가 망가지는 원인은 크게 두 가지라고 볼 수 있는데요.

첫 번째는 세균입니다.

세균 관리를 위해서는 양치질을 잘하시고 40대 이상인 분들은 꼭 치간 칫솔을 쓰시는 거를 추천 드립니다.

치간 칫솔을 하루에 한 번만 하더라도 치주질환을 30% 예방할 수 있고요.

그리고 세 번 이상 치간 칫솔을 쓰시게 되면 70% 이상 예방된다는 보고가 있습니다.

그만큼 식사하시고 나서 항상 치간 칫솔을 쓰시는 거를 저는 권유를 드리고 있고요.

그리고 두 번째가 너무 센 힘으로 물리게 됐을 때 치아와 임플란트가 망가지게 됩니다.

그래서 너무 질기고 딱딱한 음식을 피하시는 것도 권장을 드립니다.

[앵커]

알겠습니다.

조금 전에 칫솔, 치간 칫솔 이용하는 그 방법은 임플란트 시술을 안 받은 분한테도 해당되는 거라고 보면 되겠죠?

[답변]

맞습니다.

[앵커]

알겠습니다.

백세시대에 건치는 축복이겠죠.

정재욱 원장과 함께했습니다.

고맙습니다.

[답변]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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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슈콘서트] “비싼 돈 주고 했는데”…‘임플란트’ 심으면 끝?
    • 입력 2025-01-07 18:33:11
    • 수정2025-01-07 20:00:08
    경제콘서트
[앵커]

우리 속담에 이 없으면 잇몸으로 산다고 했잖아요.

요즘은 상황이 달라졌습니다.

이 없으면 임플란트, 치아를 대체하는 이 치료법에 주목하는 분들 많으실 겁니다.

값비싼 비용이 들어가는 시술인 만큼 제대로 알고 받아야겠죠.

치과 전문의 정재욱 원장과 나의 치아 건강 진단 받아 보겠습니다.

원장님 어서 오세요.

[답변]

안녕하십니까?

[앵커]

이 백세 시대에 건강한 치아가 오복 중에 하나라고 하잖아요.

원장님은 이 복을 타고 나셨습니까?

[답변]

저도 타고 났다고 생각했는데 이제 어느덧 40대 중반에 이르다 보니까 뽑고 임플란트를 해야 되는 치아가 생기게 됐습니다.

[앵커]

벌써 임플란트를요?

[답변]

네, 제가 치과 의사지만 부끄럽습니다만 임플란트를 해야 되는 시기가 됐습니다.

[앵커]

사실 임플란트가 인류 최고의 발명품 이런 이야기도 하잖아요.

그런데 정말 이게 과거의 틀니, 브릿지 이런 거에 비해서 확실히 좋은 건 맞습니까?

[답변]

임플란트가 처음에 4, 50년 전에 개발이 되고 대중화 된 시기에는 얼마나 임플란트를 오래 쓸 수 있을지에 대한 추측만 할 뿐 알 수 없었는데, 지금 최근에는 아주 오랫동안 연구한 결과들이 나오고 있습니다.

10년 동안 임플란트가 얼마나 생존해 있는지 그리고 20년 뒤에도 얼마나 임플란트가 생존해 있는지에 대한 연구 결과들이 많은데요.

10년 뒤에도 90% 이상 입 안에서 임플란트가 기능을 하고 있고.

[앵커]

그러니까 10년 뒤에도 10개 중에 한 9개는 살아 있다?

[답변]

9개 이상은 입 안에 있다는 얘기입니다.

그리고 20년 뒤에도 10개 중에 8개 이상은 입 안에서 기능을 한다라는 많은 보고가 있습니다.

그만큼 아주 오래 가는 치료고 그리고 틀니와 브릿지에 비해서 내 남아 있는 치아들의 손상을 일으키지 않기 때문에 치아가 상실됐을 때 아주 좋은 치료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앵커]

그럼 틀니, 브릿지와 비교했을 때 단점은 뭐가 될까요?

[답변]

틀니와 브릿지에 비해서 단점은 비용적인 부분이 조금 고가일 수 있겠고요.

그리고 수술적인 부분이 시행되기 때문에 전신 질환이 있거나 그리고 뼈에 식립체를 식립하기 때문에 그런 골다공증 주사를 많이 맞았거나 하는 경우에는 못하는 경우가 간혹 있겠습니다.

[앵커]

그러니까 나의 기존 어떤 질환에 따라서 시술 여부가 달라질 수 있다.

[답변]

맞습니다.

[앵커]

시술 기간이 길다는 것도 단점 아니에요?

[답변]

시술 기간이 예전에는 임플란트를 식립을 하고 뼈가 잘 붙을 때까지 3개월에서 6개월 정도 기다리던 때가 있었는데요.

최근 연구 결과들을 보면 최소 8주 정도를 기다리더라도 충분히 골유착, 즉 뼈에 임플란트가 잘 붙는다라는 보고들이 많고요.

특히 임플란트를 여러 개 식립을 해서 서로 고정을 얻는 경우에는 즉시 임플란트, 즉시 보철이라고 해서 임플란트를 심고 바로 치아를 만들어드리기도 하기 때문에 이제는 그렇게 오래 걸린다라고 할 수는 없는 것 같습니다.

[앵커]

가끔 당일 시술한다는, 당일날 바로 내 치아가 생긴다 이렇게 광고하는 그런 병원도 있던데 그런 건 문제없습니까?

[답변]

바로, 방금 설명 드린 것이 그런 내용들인데요.

치아를 심지어 발치를 하고 발치를 한 자리에 그 밑에 부분의 뼈가 단단하다면 그 부분에 임플란트를 고정을 얻고 고리식을 잘하고 그리고 여러 개의 임플란트를 고정을 단단하게 얻는다면 충분히 바로 치아를 만들 수가 있고요.

특히 디지털 기법이 많이 발전했기 때문에 그 디지털 기법으로 충분히 그 당일이나 아니면 그다음 날 치아를 잘 만들어서 껴드릴 수 있겠습니다.

[앵커]

임플란트라는 게 어떻게 보면 잇몸에 의치를 심는 그런 과정이잖아요.

[답변]

맞습니다.

[앵커]

정확히 어떤 치아를 어떻게 심는 겁니까?

[답변]

제가 모형을 한번 가져와봤는데요.

이렇게 제일 밑에 있는 부분이 임플란트 식립체입니다.

뼈에 고정되어 있는 부분이고요.

그 중간에 있는 지대주라고 불리는 부분이 소위 머리 부분, 크라운이라고 불리는데 머리 부분을 고정을 얻게 됩니다.

그래서 이 부분은 뼈에 고정되어 있는 부분이고요.

중간 구조는 잇몸을 통과하는 부분이고 우리가 입 안을 봤을 때 보이는 부분은 머리 부분, 크라운 부분이라고 생각하시면 되겠습니다.

[앵커]

그 구조물이 잇몸을 뚫고 들어간다면 이거는 국소 마취나 전신 마취는 해야 되잖아요.

[답변]

그렇습니다.

[앵커]

어떤 게 낫습니까?

[답변]

보통 일반적으로 국소 마취로 시행을 하게 되고요.

국소 마취, 최대한 덜 불편하게 마취를 잘 해드려서 마취가 되면 시술하는 도중에는 통증을 안 느끼시게 됩니다.

물론 방금 말씀하신 얕은 진정 요법, 소위 수면 마취를 통해서 공포증이 있는 분들이 주무시고 일어나면 임플란트 시술을 하기도 합니다.

[앵커]

그런데 요즘 디지털 기법하고 결합된 내비게이션 방식 이런 거 있던데 그거는 뭡니까?

[답변]

디지털 기법으로 미리 3차원적인 뼈의 모양과 그리고 입 안의 모양을 중첩을 시키면 저희가 컴퓨터상에서 뼈에다가 정확한 위치로 임플란트를 위치를 시킬 수가 있습니다.

그래서 잇몸을 째고 열어서 뼈에다가 임플란트를 심지 않아도 잇몸이 덮여져 있는 상태에서 드릴을 통해서 구멍을 형성해서 그 위치에다가 정확한 위치로 임플란트를 심을 수도 있습니다.

그리고 보통 절개하는 경우는 우리가 뼈 이식을 하거나 뼈가 얇을 때 시행을 하게 되는데 요즘은 그 얇은 뼈에도 임플란트를 잘 심을 수 있는 무절개 전용 임플란트가 또 있기 때문에 예전과는 다르게 통증이나 여러 가지 불편감은 줄어들었다라고 볼 수 있겠습니다.

[앵커]

가장 현실적인 문제는 역시 가격인데 어떤 분은 몇 백 만 원에 했다 그러고 어떤 분은 그냥 몇 십 만원에 했다고 하고 이게 천차만별이라서요.

가격은 왜 이렇게 달라요?

[답변]

예를 들어서 치아가 많이 상실된 경우에 임플란트를 얼마나, 몇 개나 심느냐.

그리고 어떤 형태로 틀니식으로 하느냐 아니면 고정식으로 하느냐에 따라서 임플란트 개수가 굉장히 달라지게 됩니다.

정답이 정해진 거는 아니고요.

각자의 경제 상황과 그리고 수술의 범위를 환자분과 병원이 잘 협의해서 결정을 하게 되면 임플란트를 시행하게 되는데요.

임플란트 개수가 차이가 나기 때문에 그런 경우에 비용이 차이가 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앵커]

그런데 어떤 경우는 한정 보급이라는 명목으로 20만 원대도 있던데 이런 거는 품질상의 문제는 없습니까?

[답변]

그거는 광고에 그렇게 가끔 얘기를 하는 경우가 있지만, 실제로 그렇게 저가의 임플란트라고 해서 실제로 병원에서 쓰는 임플란트는 시중에서 많이 보통 회사들에서 잘 제공하는 임플란트기 때문에 큰 걱정은 안 하셔도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앵커]

시술 후에 이거를 오래 유지하기 위해서 치아 관리에서 유의해야 될 점은 뭐가 있을까요?

[답변]

내 치아도 마찬가지고 임플란트도 마찬가지입니다.

치아와 임플란트가 망가지는 원인은 크게 두 가지라고 볼 수 있는데요.

첫 번째는 세균입니다.

세균 관리를 위해서는 양치질을 잘하시고 40대 이상인 분들은 꼭 치간 칫솔을 쓰시는 거를 추천 드립니다.

치간 칫솔을 하루에 한 번만 하더라도 치주질환을 30% 예방할 수 있고요.

그리고 세 번 이상 치간 칫솔을 쓰시게 되면 70% 이상 예방된다는 보고가 있습니다.

그만큼 식사하시고 나서 항상 치간 칫솔을 쓰시는 거를 저는 권유를 드리고 있고요.

그리고 두 번째가 너무 센 힘으로 물리게 됐을 때 치아와 임플란트가 망가지게 됩니다.

그래서 너무 질기고 딱딱한 음식을 피하시는 것도 권장을 드립니다.

[앵커]

알겠습니다.

조금 전에 칫솔, 치간 칫솔 이용하는 그 방법은 임플란트 시술을 안 받은 분한테도 해당되는 거라고 보면 되겠죠?

[답변]

맞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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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겠습니다.

백세시대에 건치는 축복이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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