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는 전남] 순천·여수 윤석열 대통령 파면 촉구 시국대회 외
입력 2025.01.07 (19:34)
수정 2025.01.07 (1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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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과 여수에서 윤석열 대통령 체포와 파면을 촉구하는 시국대회가 주말마다 이어집니다.
윤석열퇴진순천시민비상행동은 11일 토요일 오후 4시 국민은행사거리에서 '순천 그리스도인 시국기도회'와 함께 촛불광장을 운영하고 대통령 즉각 체포와 퇴진을 촉구한다고 밝혔습니다.
여수시민비상행동도 11일과 18일 주말 오후 4시 흥국체육관 앞 도로에서 시국대회를 개최합니다.
또, 금요일마다 오후 5시부터 윤석열 파면과 국민의힘 해산을 촉구하는 거리 캠페인을 진행할 예정입니다.
새해 맞이 여수산단 무재해 안전기원제 열려
여수국가산업단지 무재해 안전기원제가 산업재해 희생자 추모·안전기원탑에서 열렸습니다.
여수산단건설업협의회가 새해를 맞아 마련한 안전기원제에는 노동단체와 여수고용노동지청, 여수시 등에서 참석해 노동자들의 무사고와 산업단지의 안녕을 기원하며 제를 올렸습니다.
여수시는 해마다 영취산에서 열던 안전기원제를 전국 최초로 산업재해 희생자 추모를 위해 조성한 안전기원탑에서 처음 개최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전남교육청, 순천에 동부권 스마트워크센터 개소
전남교육청의 동부권 스마트워크센터가 순천만생태문화교육원에 문을 열었습니다.
스마트워크센터 근무는 주거지나 교통요지에 마련된 장소에서 정보통신기술을 활용해 일을 할 수 있는 원격근무의 한 형태로, 화상회의시스템과 디지털 기기 등을 갖추고 있습니다.
도교육청은 동부권 스마트워크센터 이용 실적을 분석해 이후 중부권 센터 구축도 추진할 예정입니다.
쌍둥이 딸 살해 친모, 첫 재판서 혐의 인정
7개월 쌍둥이 딸들을 살해한 40대 친모가 혐의를 인정했습니다.
오늘 광주지법 순천지원에서 열린 43살 이모 씨에 대한 첫 공판기일에서 이씨 측 변호인은 검찰의 공소사실을 인정했습니다.
이 씨는 지난해 11월 여수시 웅천동의 자택에서 쌍둥이 딸들을 숨지게 한 혐의로 구속 기소됐으며, 남편과 잦은 다툼으로 우울증과 육아스트레스 등을 겪어오다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재판부는 다음 재판에서 이 씨 남편에 대한 증인신문을 진행할 예정이며 경찰은 남편의 아동 학대 여부를 내사하고 있습니다.
윤석열퇴진순천시민비상행동은 11일 토요일 오후 4시 국민은행사거리에서 '순천 그리스도인 시국기도회'와 함께 촛불광장을 운영하고 대통령 즉각 체포와 퇴진을 촉구한다고 밝혔습니다.
여수시민비상행동도 11일과 18일 주말 오후 4시 흥국체육관 앞 도로에서 시국대회를 개최합니다.
또, 금요일마다 오후 5시부터 윤석열 파면과 국민의힘 해산을 촉구하는 거리 캠페인을 진행할 예정입니다.
새해 맞이 여수산단 무재해 안전기원제 열려
여수국가산업단지 무재해 안전기원제가 산업재해 희생자 추모·안전기원탑에서 열렸습니다.
여수산단건설업협의회가 새해를 맞아 마련한 안전기원제에는 노동단체와 여수고용노동지청, 여수시 등에서 참석해 노동자들의 무사고와 산업단지의 안녕을 기원하며 제를 올렸습니다.
여수시는 해마다 영취산에서 열던 안전기원제를 전국 최초로 산업재해 희생자 추모를 위해 조성한 안전기원탑에서 처음 개최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전남교육청, 순천에 동부권 스마트워크센터 개소
전남교육청의 동부권 스마트워크센터가 순천만생태문화교육원에 문을 열었습니다.
스마트워크센터 근무는 주거지나 교통요지에 마련된 장소에서 정보통신기술을 활용해 일을 할 수 있는 원격근무의 한 형태로, 화상회의시스템과 디지털 기기 등을 갖추고 있습니다.
도교육청은 동부권 스마트워크센터 이용 실적을 분석해 이후 중부권 센터 구축도 추진할 예정입니다.
쌍둥이 딸 살해 친모, 첫 재판서 혐의 인정
7개월 쌍둥이 딸들을 살해한 40대 친모가 혐의를 인정했습니다.
오늘 광주지법 순천지원에서 열린 43살 이모 씨에 대한 첫 공판기일에서 이씨 측 변호인은 검찰의 공소사실을 인정했습니다.
이 씨는 지난해 11월 여수시 웅천동의 자택에서 쌍둥이 딸들을 숨지게 한 혐의로 구속 기소됐으며, 남편과 잦은 다툼으로 우울증과 육아스트레스 등을 겪어오다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재판부는 다음 재판에서 이 씨 남편에 대한 증인신문을 진행할 예정이며 경찰은 남편의 아동 학대 여부를 내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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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5-01-07 19:34:16
- 수정2025-01-07 19:46:07
순천과 여수에서 윤석열 대통령 체포와 파면을 촉구하는 시국대회가 주말마다 이어집니다.
윤석열퇴진순천시민비상행동은 11일 토요일 오후 4시 국민은행사거리에서 '순천 그리스도인 시국기도회'와 함께 촛불광장을 운영하고 대통령 즉각 체포와 퇴진을 촉구한다고 밝혔습니다.
여수시민비상행동도 11일과 18일 주말 오후 4시 흥국체육관 앞 도로에서 시국대회를 개최합니다.
또, 금요일마다 오후 5시부터 윤석열 파면과 국민의힘 해산을 촉구하는 거리 캠페인을 진행할 예정입니다.
새해 맞이 여수산단 무재해 안전기원제 열려
여수국가산업단지 무재해 안전기원제가 산업재해 희생자 추모·안전기원탑에서 열렸습니다.
여수산단건설업협의회가 새해를 맞아 마련한 안전기원제에는 노동단체와 여수고용노동지청, 여수시 등에서 참석해 노동자들의 무사고와 산업단지의 안녕을 기원하며 제를 올렸습니다.
여수시는 해마다 영취산에서 열던 안전기원제를 전국 최초로 산업재해 희생자 추모를 위해 조성한 안전기원탑에서 처음 개최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전남교육청, 순천에 동부권 스마트워크센터 개소
전남교육청의 동부권 스마트워크센터가 순천만생태문화교육원에 문을 열었습니다.
스마트워크센터 근무는 주거지나 교통요지에 마련된 장소에서 정보통신기술을 활용해 일을 할 수 있는 원격근무의 한 형태로, 화상회의시스템과 디지털 기기 등을 갖추고 있습니다.
도교육청은 동부권 스마트워크센터 이용 실적을 분석해 이후 중부권 센터 구축도 추진할 예정입니다.
쌍둥이 딸 살해 친모, 첫 재판서 혐의 인정
7개월 쌍둥이 딸들을 살해한 40대 친모가 혐의를 인정했습니다.
오늘 광주지법 순천지원에서 열린 43살 이모 씨에 대한 첫 공판기일에서 이씨 측 변호인은 검찰의 공소사실을 인정했습니다.
이 씨는 지난해 11월 여수시 웅천동의 자택에서 쌍둥이 딸들을 숨지게 한 혐의로 구속 기소됐으며, 남편과 잦은 다툼으로 우울증과 육아스트레스 등을 겪어오다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재판부는 다음 재판에서 이 씨 남편에 대한 증인신문을 진행할 예정이며 경찰은 남편의 아동 학대 여부를 내사하고 있습니다.
윤석열퇴진순천시민비상행동은 11일 토요일 오후 4시 국민은행사거리에서 '순천 그리스도인 시국기도회'와 함께 촛불광장을 운영하고 대통령 즉각 체포와 퇴진을 촉구한다고 밝혔습니다.
여수시민비상행동도 11일과 18일 주말 오후 4시 흥국체육관 앞 도로에서 시국대회를 개최합니다.
또, 금요일마다 오후 5시부터 윤석열 파면과 국민의힘 해산을 촉구하는 거리 캠페인을 진행할 예정입니다.
새해 맞이 여수산단 무재해 안전기원제 열려
여수국가산업단지 무재해 안전기원제가 산업재해 희생자 추모·안전기원탑에서 열렸습니다.
여수산단건설업협의회가 새해를 맞아 마련한 안전기원제에는 노동단체와 여수고용노동지청, 여수시 등에서 참석해 노동자들의 무사고와 산업단지의 안녕을 기원하며 제를 올렸습니다.
여수시는 해마다 영취산에서 열던 안전기원제를 전국 최초로 산업재해 희생자 추모를 위해 조성한 안전기원탑에서 처음 개최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전남교육청, 순천에 동부권 스마트워크센터 개소
전남교육청의 동부권 스마트워크센터가 순천만생태문화교육원에 문을 열었습니다.
스마트워크센터 근무는 주거지나 교통요지에 마련된 장소에서 정보통신기술을 활용해 일을 할 수 있는 원격근무의 한 형태로, 화상회의시스템과 디지털 기기 등을 갖추고 있습니다.
도교육청은 동부권 스마트워크센터 이용 실적을 분석해 이후 중부권 센터 구축도 추진할 예정입니다.
쌍둥이 딸 살해 친모, 첫 재판서 혐의 인정
7개월 쌍둥이 딸들을 살해한 40대 친모가 혐의를 인정했습니다.
오늘 광주지법 순천지원에서 열린 43살 이모 씨에 대한 첫 공판기일에서 이씨 측 변호인은 검찰의 공소사실을 인정했습니다.
이 씨는 지난해 11월 여수시 웅천동의 자택에서 쌍둥이 딸들을 숨지게 한 혐의로 구속 기소됐으며, 남편과 잦은 다툼으로 우울증과 육아스트레스 등을 겪어오다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재판부는 다음 재판에서 이 씨 남편에 대한 증인신문을 진행할 예정이며 경찰은 남편의 아동 학대 여부를 내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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