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신형 이동식 발사대 250대·미사일 작전 배치 준비 정황”
입력 2025.01.08 (12:35)
수정 2025.01.08 (1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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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이 평양 일대에서 단거리 미사일용 이동식 발사대, 일명 TEL과 여기 탑재할 미사일 배치를 준비하는 모습이 포착됐습니다.
국방정보본부는 지난해 8월 북한이 공개한 신형 전술 탄도미사일 탑재 이동식 발사대(TEL) 250여 대의 배치 동향과 관련된 국민의힘 강대식 의원의 질의에 “탄도미사일 작전 배치 준비를 위한 정황이 식별되고 있어 한미 공조하에 집중 감시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와 관련해 이성준 합동참모본부 공보실장도 어제(7일) 정례브리핑에서 “미사일 발사 동향을 포함해 다양한 군사적 활동에 대해 예의주시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지난해 8월 북한 노동신문은 지난해 8월 “신형 전술 탄도미사일 무기체계 인계인수기념식이 진행됐다”면서 이동식 발사차량들의 사진을 공개했습니다.
당시 국가정보원은 “250여 대가 일단 언론에 공개됐기에 그 정도 발사대를 갖추고 있다고 보더라도, 미사일을 수급할 수 있는지는 의문을 갖고 있다”고 국회에 보고했습니다.
당시 실전 배치 움직임은 없었다는 우리측 판단에서 5달이 지나는 동안 북한이 차량에 실어 운용할 미사일 확보에 진전을 이뤘을 가능성이 있습니다.
국방정보본부는 지난해 8월 북한이 공개한 신형 전술 탄도미사일 탑재 이동식 발사대(TEL) 250여 대의 배치 동향과 관련된 국민의힘 강대식 의원의 질의에 “탄도미사일 작전 배치 준비를 위한 정황이 식별되고 있어 한미 공조하에 집중 감시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와 관련해 이성준 합동참모본부 공보실장도 어제(7일) 정례브리핑에서 “미사일 발사 동향을 포함해 다양한 군사적 활동에 대해 예의주시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지난해 8월 북한 노동신문은 지난해 8월 “신형 전술 탄도미사일 무기체계 인계인수기념식이 진행됐다”면서 이동식 발사차량들의 사진을 공개했습니다.
당시 국가정보원은 “250여 대가 일단 언론에 공개됐기에 그 정도 발사대를 갖추고 있다고 보더라도, 미사일을 수급할 수 있는지는 의문을 갖고 있다”고 국회에 보고했습니다.
당시 실전 배치 움직임은 없었다는 우리측 판단에서 5달이 지나는 동안 북한이 차량에 실어 운용할 미사일 확보에 진전을 이뤘을 가능성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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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5-01-08 12:35:52
- 수정2025-01-08 12:46:47
북한이 평양 일대에서 단거리 미사일용 이동식 발사대, 일명 TEL과 여기 탑재할 미사일 배치를 준비하는 모습이 포착됐습니다.
국방정보본부는 지난해 8월 북한이 공개한 신형 전술 탄도미사일 탑재 이동식 발사대(TEL) 250여 대의 배치 동향과 관련된 국민의힘 강대식 의원의 질의에 “탄도미사일 작전 배치 준비를 위한 정황이 식별되고 있어 한미 공조하에 집중 감시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와 관련해 이성준 합동참모본부 공보실장도 어제(7일) 정례브리핑에서 “미사일 발사 동향을 포함해 다양한 군사적 활동에 대해 예의주시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지난해 8월 북한 노동신문은 지난해 8월 “신형 전술 탄도미사일 무기체계 인계인수기념식이 진행됐다”면서 이동식 발사차량들의 사진을 공개했습니다.
당시 국가정보원은 “250여 대가 일단 언론에 공개됐기에 그 정도 발사대를 갖추고 있다고 보더라도, 미사일을 수급할 수 있는지는 의문을 갖고 있다”고 국회에 보고했습니다.
당시 실전 배치 움직임은 없었다는 우리측 판단에서 5달이 지나는 동안 북한이 차량에 실어 운용할 미사일 확보에 진전을 이뤘을 가능성이 있습니다.
국방정보본부는 지난해 8월 북한이 공개한 신형 전술 탄도미사일 탑재 이동식 발사대(TEL) 250여 대의 배치 동향과 관련된 국민의힘 강대식 의원의 질의에 “탄도미사일 작전 배치 준비를 위한 정황이 식별되고 있어 한미 공조하에 집중 감시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와 관련해 이성준 합동참모본부 공보실장도 어제(7일) 정례브리핑에서 “미사일 발사 동향을 포함해 다양한 군사적 활동에 대해 예의주시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지난해 8월 북한 노동신문은 지난해 8월 “신형 전술 탄도미사일 무기체계 인계인수기념식이 진행됐다”면서 이동식 발사차량들의 사진을 공개했습니다.
당시 국가정보원은 “250여 대가 일단 언론에 공개됐기에 그 정도 발사대를 갖추고 있다고 보더라도, 미사일을 수급할 수 있는지는 의문을 갖고 있다”고 국회에 보고했습니다.
당시 실전 배치 움직임은 없었다는 우리측 판단에서 5달이 지나는 동안 북한이 차량에 실어 운용할 미사일 확보에 진전을 이뤘을 가능성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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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혜진 기자 jin2@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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