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 ‘야탑 화재’ 노후 식당 화재예방 점검…진화 소방 격려
입력 2025.01.08 (14:17)
수정 2025.01.08 (1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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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3일 경기 성남 야탑 복합상가 건물 화재와 관련해, 성남시가 비슷한 화재를 막기 위해 노후 식당 화재 예방 점검을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성남시는 관내 소방과 협력해 오래된 식당의 배기 시설과 주변 점검을 강화하고 노후 건물에 대해서도 화재감지기와 방화 시설 점검에 나서기로 논의했습니다.
야탑 화재의 경우 1층 식당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추정되면서 관내에 비슷한 화재가 재발하지 않도록 예방하기 위한 것이라고 시는 설명했습니다.
아울러 화재 당시 310명이 넘게 건물 안에 있었음에도 큰 인명피해로 이어지지 않았던 것은 복합 상가 건물의 방화문이 제대로 작동하고 이용객들이 침착하게 대피한 결과인 만큼, 다른 상가에서도 방화시설 등의 점검과 관리를 두텁게 하기 위한 조치라고 시는 덧붙였습니다.
한편, 시는 야탑 화재 당시 진화와 구조에 나선 성남과 분당소방서를 비롯해, 119안전센터와 119구조대 등에 최근 격려품을 전달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성남시는 관내 소방과 협력해 오래된 식당의 배기 시설과 주변 점검을 강화하고 노후 건물에 대해서도 화재감지기와 방화 시설 점검에 나서기로 논의했습니다.
야탑 화재의 경우 1층 식당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추정되면서 관내에 비슷한 화재가 재발하지 않도록 예방하기 위한 것이라고 시는 설명했습니다.
아울러 화재 당시 310명이 넘게 건물 안에 있었음에도 큰 인명피해로 이어지지 않았던 것은 복합 상가 건물의 방화문이 제대로 작동하고 이용객들이 침착하게 대피한 결과인 만큼, 다른 상가에서도 방화시설 등의 점검과 관리를 두텁게 하기 위한 조치라고 시는 덧붙였습니다.
한편, 시는 야탑 화재 당시 진화와 구조에 나선 성남과 분당소방서를 비롯해, 119안전센터와 119구조대 등에 최근 격려품을 전달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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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남시, ‘야탑 화재’ 노후 식당 화재예방 점검…진화 소방 격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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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5-01-08 14:17:50
- 수정2025-01-08 14:18:52

지난 3일 경기 성남 야탑 복합상가 건물 화재와 관련해, 성남시가 비슷한 화재를 막기 위해 노후 식당 화재 예방 점검을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성남시는 관내 소방과 협력해 오래된 식당의 배기 시설과 주변 점검을 강화하고 노후 건물에 대해서도 화재감지기와 방화 시설 점검에 나서기로 논의했습니다.
야탑 화재의 경우 1층 식당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추정되면서 관내에 비슷한 화재가 재발하지 않도록 예방하기 위한 것이라고 시는 설명했습니다.
아울러 화재 당시 310명이 넘게 건물 안에 있었음에도 큰 인명피해로 이어지지 않았던 것은 복합 상가 건물의 방화문이 제대로 작동하고 이용객들이 침착하게 대피한 결과인 만큼, 다른 상가에서도 방화시설 등의 점검과 관리를 두텁게 하기 위한 조치라고 시는 덧붙였습니다.
한편, 시는 야탑 화재 당시 진화와 구조에 나선 성남과 분당소방서를 비롯해, 119안전센터와 119구조대 등에 최근 격려품을 전달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성남시는 관내 소방과 협력해 오래된 식당의 배기 시설과 주변 점검을 강화하고 노후 건물에 대해서도 화재감지기와 방화 시설 점검에 나서기로 논의했습니다.
야탑 화재의 경우 1층 식당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추정되면서 관내에 비슷한 화재가 재발하지 않도록 예방하기 위한 것이라고 시는 설명했습니다.
아울러 화재 당시 310명이 넘게 건물 안에 있었음에도 큰 인명피해로 이어지지 않았던 것은 복합 상가 건물의 방화문이 제대로 작동하고 이용객들이 침착하게 대피한 결과인 만큼, 다른 상가에서도 방화시설 등의 점검과 관리를 두텁게 하기 위한 조치라고 시는 덧붙였습니다.
한편, 시는 야탑 화재 당시 진화와 구조에 나선 성남과 분당소방서를 비롯해, 119안전센터와 119구조대 등에 최근 격려품을 전달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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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아 기자 kma@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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