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강릉-평창 케이블카’ 역점 추진…2청사 활용
입력 2025.01.08 (19:42)
수정 2025.01.08 (2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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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강원도가 강릉 2청사를 중심으로 영동권 발전을 위한 비전과 전략을 제시했습니다.
강원도는 특히, 올해 역점 사업 가운데 하나로 강릉과 평창을 잇는 관광 케이블카를 꼽고 구체적 행정 절차 시작 계획을 알렸습니다.
정면구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강원도가 역점 추진하겠다는 신규 케이블카 사업 대상지는 강릉시 성산면 어흘리와 평창군 대관령면 선자령을 잇는 노선입니다.
노선 규모는 직선으로 약 5킬로미터, 백두대간과 동해를 동시에 볼 수 있을 전망입니다.
2029년부터 운영 목표로, 올해부터 타당성 조사 등 구체적 행정 절차가 시작됩니다.
[김진태/강원도지사 : "1월 중에 (정부에) 중앙투자심사에 신청을 하려고 합니다. 그러면 이제 '중투심'까지 올라가면, 이것은 이제 이미 강원도의 역점사업으로 됐다…."]
함께 논의가 진행된 고성 울산바위와 원주 치악산 등 나머지 5개 케이블카 후보지는 규제 해소 방안 등을 우선 검토한 뒤 추진됩니다.
강원도는 강릉 2청사를 중심으로 한 영동지역과 남부권 발전을 위한 비전과 전략도 제시했습니다.
미래산업과 관광, 해양수산 등 3개 분야에서 9개 계획을 중점 추진하는 방안입니다.
[손창환/강원도 글로벌본부장 : "필요한 부분이 뭔지 적극적으로 지역과 소통을 하고 또 재원을, 국비를 확보해서 부가가치를 많이 창출할 수 있도록…."]
강원도는 또, 어획 부진으로 어려움을 겪는 어업인의 민생 안정 예산을 늘리고, 기후변화에 대응한 수산자원 확충 등 해양수산 분야 지원도 새해 강화하겠다고 밝혔습니다.
KBS 뉴스 정면구입니다.
촬영기자:최진호
강원도가 강릉 2청사를 중심으로 영동권 발전을 위한 비전과 전략을 제시했습니다.
강원도는 특히, 올해 역점 사업 가운데 하나로 강릉과 평창을 잇는 관광 케이블카를 꼽고 구체적 행정 절차 시작 계획을 알렸습니다.
정면구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강원도가 역점 추진하겠다는 신규 케이블카 사업 대상지는 강릉시 성산면 어흘리와 평창군 대관령면 선자령을 잇는 노선입니다.
노선 규모는 직선으로 약 5킬로미터, 백두대간과 동해를 동시에 볼 수 있을 전망입니다.
2029년부터 운영 목표로, 올해부터 타당성 조사 등 구체적 행정 절차가 시작됩니다.
[김진태/강원도지사 : "1월 중에 (정부에) 중앙투자심사에 신청을 하려고 합니다. 그러면 이제 '중투심'까지 올라가면, 이것은 이제 이미 강원도의 역점사업으로 됐다…."]
함께 논의가 진행된 고성 울산바위와 원주 치악산 등 나머지 5개 케이블카 후보지는 규제 해소 방안 등을 우선 검토한 뒤 추진됩니다.
강원도는 강릉 2청사를 중심으로 한 영동지역과 남부권 발전을 위한 비전과 전략도 제시했습니다.
미래산업과 관광, 해양수산 등 3개 분야에서 9개 계획을 중점 추진하는 방안입니다.
[손창환/강원도 글로벌본부장 : "필요한 부분이 뭔지 적극적으로 지역과 소통을 하고 또 재원을, 국비를 확보해서 부가가치를 많이 창출할 수 있도록…."]
강원도는 또, 어획 부진으로 어려움을 겪는 어업인의 민생 안정 예산을 늘리고, 기후변화에 대응한 수산자원 확충 등 해양수산 분야 지원도 새해 강화하겠다고 밝혔습니다.
KBS 뉴스 정면구입니다.
촬영기자:최진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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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2025-01-08 20:03:06
[앵커]
강원도가 강릉 2청사를 중심으로 영동권 발전을 위한 비전과 전략을 제시했습니다.
강원도는 특히, 올해 역점 사업 가운데 하나로 강릉과 평창을 잇는 관광 케이블카를 꼽고 구체적 행정 절차 시작 계획을 알렸습니다.
정면구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강원도가 역점 추진하겠다는 신규 케이블카 사업 대상지는 강릉시 성산면 어흘리와 평창군 대관령면 선자령을 잇는 노선입니다.
노선 규모는 직선으로 약 5킬로미터, 백두대간과 동해를 동시에 볼 수 있을 전망입니다.
2029년부터 운영 목표로, 올해부터 타당성 조사 등 구체적 행정 절차가 시작됩니다.
[김진태/강원도지사 : "1월 중에 (정부에) 중앙투자심사에 신청을 하려고 합니다. 그러면 이제 '중투심'까지 올라가면, 이것은 이제 이미 강원도의 역점사업으로 됐다…."]
함께 논의가 진행된 고성 울산바위와 원주 치악산 등 나머지 5개 케이블카 후보지는 규제 해소 방안 등을 우선 검토한 뒤 추진됩니다.
강원도는 강릉 2청사를 중심으로 한 영동지역과 남부권 발전을 위한 비전과 전략도 제시했습니다.
미래산업과 관광, 해양수산 등 3개 분야에서 9개 계획을 중점 추진하는 방안입니다.
[손창환/강원도 글로벌본부장 : "필요한 부분이 뭔지 적극적으로 지역과 소통을 하고 또 재원을, 국비를 확보해서 부가가치를 많이 창출할 수 있도록…."]
강원도는 또, 어획 부진으로 어려움을 겪는 어업인의 민생 안정 예산을 늘리고, 기후변화에 대응한 수산자원 확충 등 해양수산 분야 지원도 새해 강화하겠다고 밝혔습니다.
KBS 뉴스 정면구입니다.
촬영기자:최진호
강원도가 강릉 2청사를 중심으로 영동권 발전을 위한 비전과 전략을 제시했습니다.
강원도는 특히, 올해 역점 사업 가운데 하나로 강릉과 평창을 잇는 관광 케이블카를 꼽고 구체적 행정 절차 시작 계획을 알렸습니다.
정면구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강원도가 역점 추진하겠다는 신규 케이블카 사업 대상지는 강릉시 성산면 어흘리와 평창군 대관령면 선자령을 잇는 노선입니다.
노선 규모는 직선으로 약 5킬로미터, 백두대간과 동해를 동시에 볼 수 있을 전망입니다.
2029년부터 운영 목표로, 올해부터 타당성 조사 등 구체적 행정 절차가 시작됩니다.
[김진태/강원도지사 : "1월 중에 (정부에) 중앙투자심사에 신청을 하려고 합니다. 그러면 이제 '중투심'까지 올라가면, 이것은 이제 이미 강원도의 역점사업으로 됐다…."]
함께 논의가 진행된 고성 울산바위와 원주 치악산 등 나머지 5개 케이블카 후보지는 규제 해소 방안 등을 우선 검토한 뒤 추진됩니다.
강원도는 강릉 2청사를 중심으로 한 영동지역과 남부권 발전을 위한 비전과 전략도 제시했습니다.
미래산업과 관광, 해양수산 등 3개 분야에서 9개 계획을 중점 추진하는 방안입니다.
[손창환/강원도 글로벌본부장 : "필요한 부분이 뭔지 적극적으로 지역과 소통을 하고 또 재원을, 국비를 확보해서 부가가치를 많이 창출할 수 있도록…."]
강원도는 또, 어획 부진으로 어려움을 겪는 어업인의 민생 안정 예산을 늘리고, 기후변화에 대응한 수산자원 확충 등 해양수산 분야 지원도 새해 강화하겠다고 밝혔습니다.
KBS 뉴스 정면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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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면구 기자 nin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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