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시각 소방청 상황실

입력 2025.01.08 (23:39) 수정 2025.01.08 (2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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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방청 상황실입니다.

오늘은 눈길 도로에서 난 교통사고로 탑승객 한 명이 다친 소식부터 전해드립니다.

새벽 네 시 반쯤, 전남 담양군의 한 도로에서 갓길에 정차 중인 제설차 후미를 승용차가 들이받았습니다.

이 사고로 제설차 구조물이 승용차 조수석 창문을 뚫고 들어가 조수석 탑승자를 덮쳤는데요.

육십 대 여성이 머리를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눈이 너무 많이 내려 잠시 작업을 멈췄다는 제설차 운전자의 진술로 미뤄, 눈길을 달리던 승용차가 악천후로 사고를 낸 것으로 추정됩니다.

오전 여섯 시 오십 분쯤, 서울 관악구의 한 다세대주택 옥탑방에서 불이 났습니다.

이 불로 사십여 분 만에 옥탑방 이십여 제곱미터가 전부 탔는데요.

이십 대 여성 거주자가 화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졌고, 주민 여덟 명이 한때 대피했습니다.

전기난로를 사용 중이었다는 거주자 진술을 토대로 화재 원인을 찾고 있습니다.

오전 열 시쯤, 대전 동구의 한 음식점에서 불이 났습니다.

네 시간가량 계속된 불로 음식점 백이십여 제곱미터와 주방용품 등이 타 약 사천만 원의 재산 피해가 났습니다.

음식점 주인인 오십 대 여성은 무사히 대피했습니다.

보일러실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소방청에서 전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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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방청 상황실입니다.

오늘은 눈길 도로에서 난 교통사고로 탑승객 한 명이 다친 소식부터 전해드립니다.

새벽 네 시 반쯤, 전남 담양군의 한 도로에서 갓길에 정차 중인 제설차 후미를 승용차가 들이받았습니다.

이 사고로 제설차 구조물이 승용차 조수석 창문을 뚫고 들어가 조수석 탑승자를 덮쳤는데요.

육십 대 여성이 머리를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눈이 너무 많이 내려 잠시 작업을 멈췄다는 제설차 운전자의 진술로 미뤄, 눈길을 달리던 승용차가 악천후로 사고를 낸 것으로 추정됩니다.

오전 여섯 시 오십 분쯤, 서울 관악구의 한 다세대주택 옥탑방에서 불이 났습니다.

이 불로 사십여 분 만에 옥탑방 이십여 제곱미터가 전부 탔는데요.

이십 대 여성 거주자가 화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졌고, 주민 여덟 명이 한때 대피했습니다.

전기난로를 사용 중이었다는 거주자 진술을 토대로 화재 원인을 찾고 있습니다.

오전 열 시쯤, 대전 동구의 한 음식점에서 불이 났습니다.

네 시간가량 계속된 불로 음식점 백이십여 제곱미터와 주방용품 등이 타 약 사천만 원의 재산 피해가 났습니다.

음식점 주인인 오십 대 여성은 무사히 대피했습니다.

보일러실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소방청에서 전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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