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3년간 고드름 제거 출동 1,239건…1월 최다”
입력 2025.01.09 (11:20)
수정 2025.01.09 (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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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드름 낙하 피해 우려로 119에 접수된 제거 요청의 절반 이상은 1월에 이뤄진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서울시는 최근 3년간 119 신고에 따른 서울 소방의 겨울철 고드름 제거 건수가 1,239건에 달한다고 오늘(9일) 밝혔습니다.
월별로 보면, 1월이 682건으로 전체의 55%를 차지해 고드름으로 인한 피해 우려가 가장 큰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연도별로는 2022년 451건, 2023년 527건, 2024년 261건으로 겨울 한파 특보 일수가 상대적으로 많았던 2023년에 고드름 제거 작업이 잦았습니다.
서울시 소방재난본부 관계자는 “당분간 추위가 반복될 수 있는 만큼 건물 외부에 고드름 발생 여부를 꼭 확인해야 한다”며 “높은 곳에 생긴 대형 고드름 등은 무리하게 제거하지 말고 119로 신고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서울시 소방재난본부 제공]
서울시는 최근 3년간 119 신고에 따른 서울 소방의 겨울철 고드름 제거 건수가 1,239건에 달한다고 오늘(9일) 밝혔습니다.
월별로 보면, 1월이 682건으로 전체의 55%를 차지해 고드름으로 인한 피해 우려가 가장 큰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연도별로는 2022년 451건, 2023년 527건, 2024년 261건으로 겨울 한파 특보 일수가 상대적으로 많았던 2023년에 고드름 제거 작업이 잦았습니다.
서울시 소방재난본부 관계자는 “당분간 추위가 반복될 수 있는 만큼 건물 외부에 고드름 발생 여부를 꼭 확인해야 한다”며 “높은 곳에 생긴 대형 고드름 등은 무리하게 제거하지 말고 119로 신고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서울시 소방재난본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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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시 “3년간 고드름 제거 출동 1,239건…1월 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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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5-01-09 11:20:41
- 수정2025-01-09 11:22:25

고드름 낙하 피해 우려로 119에 접수된 제거 요청의 절반 이상은 1월에 이뤄진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서울시는 최근 3년간 119 신고에 따른 서울 소방의 겨울철 고드름 제거 건수가 1,239건에 달한다고 오늘(9일) 밝혔습니다.
월별로 보면, 1월이 682건으로 전체의 55%를 차지해 고드름으로 인한 피해 우려가 가장 큰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연도별로는 2022년 451건, 2023년 527건, 2024년 261건으로 겨울 한파 특보 일수가 상대적으로 많았던 2023년에 고드름 제거 작업이 잦았습니다.
서울시 소방재난본부 관계자는 “당분간 추위가 반복될 수 있는 만큼 건물 외부에 고드름 발생 여부를 꼭 확인해야 한다”며 “높은 곳에 생긴 대형 고드름 등은 무리하게 제거하지 말고 119로 신고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서울시 소방재난본부 제공]
서울시는 최근 3년간 119 신고에 따른 서울 소방의 겨울철 고드름 제거 건수가 1,239건에 달한다고 오늘(9일) 밝혔습니다.
월별로 보면, 1월이 682건으로 전체의 55%를 차지해 고드름으로 인한 피해 우려가 가장 큰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연도별로는 2022년 451건, 2023년 527건, 2024년 261건으로 겨울 한파 특보 일수가 상대적으로 많았던 2023년에 고드름 제거 작업이 잦았습니다.
서울시 소방재난본부 관계자는 “당분간 추위가 반복될 수 있는 만큼 건물 외부에 고드름 발생 여부를 꼭 확인해야 한다”며 “높은 곳에 생긴 대형 고드름 등은 무리하게 제거하지 말고 119로 신고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서울시 소방재난본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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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수 기자 ssoo@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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