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12 헤드라인]

입력 2025.01.09 (12:00) 수정 2025.01.09 (1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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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체감 -18도 ‘최강 한파’…호남 20cm 폭설

오늘 서울의 아침 기온이 영하 10도, 체감 온도는 영하 18도까지 떨어지는 등 이번 겨울 최강 한파가 찾아왔습니다. 한낮에도 전국 대부분 지역의 기온이 영하권에 머무는 가운데, 호남과 충청 지역에는 내일까지 최대 20cm 이상의 폭설이 이어지겠습니다.

박정훈 ‘항명 혐의’ 1심 무죄…“정당한 명령 아냐”

해병대 채 상병 순직 사건 수사와 관련해, 항명 등의 혐의로 기소된 박정훈 전 해병대 수사단장에 대해 1심에서 무죄가 선고됐습니다. 군사법원은 특별한 이유 없이 해당 사건 기록의 이첩을 보류하라는 명령 자체가 정당한 명령으로 보기 어렵다고 판시했습니다.

‘체포영장 집행 준비’ 박차…경호처 수사 속도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와 경찰이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체포영장 2차 집행 시기와 방법을 놓고 협의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1차 집행 때와 달리 철저한 보안을 유지하고 있는 가운데, 영장 집행을 저지하고 있는 경호처 지휘부에 대한 수사에도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제3자 추천’ 특검법 재발의…“입법 논의 시작”

더불어민주당이 '내란 특검법'과 관련해 특검 후보자를 여야가 아닌 제3자가 추천하는 방안으로 수정해 오늘 재발의 했습니다. 국민의힘은 그간 '독소조항'으로 여겨 온 부분이 제거되는 방향이라면, 특검법 논의에 나서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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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정2025-01-09 12: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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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체감 -18도 ‘최강 한파’…호남 20cm 폭설

오늘 서울의 아침 기온이 영하 10도, 체감 온도는 영하 18도까지 떨어지는 등 이번 겨울 최강 한파가 찾아왔습니다. 한낮에도 전국 대부분 지역의 기온이 영하권에 머무는 가운데, 호남과 충청 지역에는 내일까지 최대 20cm 이상의 폭설이 이어지겠습니다.

박정훈 ‘항명 혐의’ 1심 무죄…“정당한 명령 아냐”

해병대 채 상병 순직 사건 수사와 관련해, 항명 등의 혐의로 기소된 박정훈 전 해병대 수사단장에 대해 1심에서 무죄가 선고됐습니다. 군사법원은 특별한 이유 없이 해당 사건 기록의 이첩을 보류하라는 명령 자체가 정당한 명령으로 보기 어렵다고 판시했습니다.

‘체포영장 집행 준비’ 박차…경호처 수사 속도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와 경찰이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체포영장 2차 집행 시기와 방법을 놓고 협의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1차 집행 때와 달리 철저한 보안을 유지하고 있는 가운데, 영장 집행을 저지하고 있는 경호처 지휘부에 대한 수사에도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제3자 추천’ 특검법 재발의…“입법 논의 시작”

더불어민주당이 '내란 특검법'과 관련해 특검 후보자를 여야가 아닌 제3자가 추천하는 방안으로 수정해 오늘 재발의 했습니다. 국민의힘은 그간 '독소조항'으로 여겨 온 부분이 제거되는 방향이라면, 특검법 논의에 나서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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