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는 포항] 포항시, 중소기업 운전자금 융자 지원 외

포항시는 새해 자금난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을 위해 오늘부터 천5백억 원 규모의 운전자금을 융자 지원합니다.

특히 올해부터 지원 대상업종을 기존 제조업과 건설업, 벤처기업 3개에서 운수업과 무역업 등을 포함해 13개 업종까지 늘렸고 이자보전율도 기존 2.5%에서 4%로 상향했습니다.

융자 신청은 인터넷 '지펀드'를 통해 할 수 있으며 신규 신청기업은 업체등록을 한 뒤 자금 신청을 하면 됩니다.

포항시, 영농부산물 파쇄 무상 지원

포항시가 무상으로 영농부산물 파쇄 지원을 합니다.

지원 대상은 70세 이상 등록 농업인과 장애인이며 파쇄 지원 희망자는 31일까지 관할 읍·면 행정복지센터에 방문 신청하면 됩니다.

포항시는 지난해 175개 농가, 50헥타르에 대해 파쇄 지원을 함으로써 산불과 미세먼지 발생 예방에 큰 효과를 거뒀다고 설명했습니다.

포항시, 귀농귀촌 지원사업 참여자 모집

포항시가 22일까지 관할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올해 귀농·귀촌인 지원사업 참여자를 모집합니다.

포항시는 1억9천만 원을 들여 청장년 귀농귀촌인 농자재와 작목별 멘토·멘티 교육, 귀농귀촌인 주택 수리비 지원 등 7개 귀농귀촌인 지원사업을 추진합니다.

또 20일부터 31일까지 포항 농업기술센터 흥해청사에서는 귀농창업 최대 3억 원, 주택구입 최대 7천5백만 원까지 저리 융자지원 신청도 받을 예정입니다.

국립 심포니오케스트라 18일 울진서 공연

울진군은 신년을 맞아 오는 18일 울진연호문화센터에서 국립 심포니오케스트라 음악회를 개최합니다.

이번 음악회에서는 지휘 다비트 라일란트, 하모니시스트 박종성, 소프라노 김순영, 테너 손지훈, 베이스 전태현이 함께 참여해 풍성한 무대를 선보일 예정입니다.

예매는 군청통합예약시스템이나 티켓링크에서 할 수 있고 관람료는 전석 2만 원, 울진·영덕 군민은 만 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