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파 절정’…전북 모레까지 최대 8cm 눈
입력 2025.01.10 (09:44)
수정 2025.01.10 (1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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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전북에 내려졌던 대설특보는 모두 해제됐습니다.
하지만 최대 8센티미터의 눈이 또 예보돼 있고, 이번 겨울 가장 혹독한 한파도 이어지고 있습니다.
취재기자 연결해 자세한 내용 들어보겠습니다.
오정현 기자, 전해주시죠.
[리포트]
네, 며칠 새 많은 눈이 내렸습니다.
지금은 눈구름의 세력이 약해지면서 전북에 내려졌던 대설특보는 모두 해제됐습니다.
지금까지 쌓인 눈의 양은 순창 복흥이 28.7cm로 가장 많고, 군산 선유도 15.3, 고창 13.3, 정읍 12.5cm 등입니다.
기상청은 전북 서해안과 중부내륙, 순창에 오늘 하루 1~5cm 눈이 더 쌓일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곳에 따라 5mm 안팎의 비가 조금 올 수 있지만, 기온이 낮아 대체로 눈으로 내리겠습니다.
눈은 소강상태를 보이다 늦은 오후 서해안에 다시 내리기 시작해, 모레까지 최대 8cm가 올 것으로 예보됐습니다.
올겨울 가장 강력한 한파의 기세도 대단합니다.
무주와 진안, 장수엔 한파경보가, 익산, 완주, 임실, 남원, 순창에는 한파주의보가 내려졌습니다.
오늘 아침 진안의 기온 영하 19.6도까지 떨어졌고, 장수 영하 18.7도, 무주 영하 16.9도 등 전북 모든 지역에서 이번 겨울 가장 낮은 기온을 기록했습니다.
한낮에도 영하 3도에서 0도에 그치며 종일 영하권에 머물겠습니다.
바람도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는 이보다 더 낮겠습니다.
빙판에서 넘어지지 않도록 노약자는 되도록 바깥 활동을 삼가고, 보온에 특히 신경 써야 합니다.
비닐하우스처럼 붕괴에 취약한 구조물은 자주 점검하고, 쌓인 눈은 얼어붙기 전에 바로 치우는 게 좋습니다.
KBS 뉴스 오정현입니다.
영상편집:정영주
전북에 내려졌던 대설특보는 모두 해제됐습니다.
하지만 최대 8센티미터의 눈이 또 예보돼 있고, 이번 겨울 가장 혹독한 한파도 이어지고 있습니다.
취재기자 연결해 자세한 내용 들어보겠습니다.
오정현 기자, 전해주시죠.
[리포트]
네, 며칠 새 많은 눈이 내렸습니다.
지금은 눈구름의 세력이 약해지면서 전북에 내려졌던 대설특보는 모두 해제됐습니다.
지금까지 쌓인 눈의 양은 순창 복흥이 28.7cm로 가장 많고, 군산 선유도 15.3, 고창 13.3, 정읍 12.5cm 등입니다.
기상청은 전북 서해안과 중부내륙, 순창에 오늘 하루 1~5cm 눈이 더 쌓일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곳에 따라 5mm 안팎의 비가 조금 올 수 있지만, 기온이 낮아 대체로 눈으로 내리겠습니다.
눈은 소강상태를 보이다 늦은 오후 서해안에 다시 내리기 시작해, 모레까지 최대 8cm가 올 것으로 예보됐습니다.
올겨울 가장 강력한 한파의 기세도 대단합니다.
무주와 진안, 장수엔 한파경보가, 익산, 완주, 임실, 남원, 순창에는 한파주의보가 내려졌습니다.
오늘 아침 진안의 기온 영하 19.6도까지 떨어졌고, 장수 영하 18.7도, 무주 영하 16.9도 등 전북 모든 지역에서 이번 겨울 가장 낮은 기온을 기록했습니다.
한낮에도 영하 3도에서 0도에 그치며 종일 영하권에 머물겠습니다.
바람도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는 이보다 더 낮겠습니다.
빙판에서 넘어지지 않도록 노약자는 되도록 바깥 활동을 삼가고, 보온에 특히 신경 써야 합니다.
비닐하우스처럼 붕괴에 취약한 구조물은 자주 점검하고, 쌓인 눈은 얼어붙기 전에 바로 치우는 게 좋습니다.
KBS 뉴스 오정현입니다.
영상편집:정영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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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파 절정’…전북 모레까지 최대 8cm 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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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5-01-10 09:44:04
- 수정2025-01-10 10:37:36
[앵커]
전북에 내려졌던 대설특보는 모두 해제됐습니다.
하지만 최대 8센티미터의 눈이 또 예보돼 있고, 이번 겨울 가장 혹독한 한파도 이어지고 있습니다.
취재기자 연결해 자세한 내용 들어보겠습니다.
오정현 기자, 전해주시죠.
[리포트]
네, 며칠 새 많은 눈이 내렸습니다.
지금은 눈구름의 세력이 약해지면서 전북에 내려졌던 대설특보는 모두 해제됐습니다.
지금까지 쌓인 눈의 양은 순창 복흥이 28.7cm로 가장 많고, 군산 선유도 15.3, 고창 13.3, 정읍 12.5cm 등입니다.
기상청은 전북 서해안과 중부내륙, 순창에 오늘 하루 1~5cm 눈이 더 쌓일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곳에 따라 5mm 안팎의 비가 조금 올 수 있지만, 기온이 낮아 대체로 눈으로 내리겠습니다.
눈은 소강상태를 보이다 늦은 오후 서해안에 다시 내리기 시작해, 모레까지 최대 8cm가 올 것으로 예보됐습니다.
올겨울 가장 강력한 한파의 기세도 대단합니다.
무주와 진안, 장수엔 한파경보가, 익산, 완주, 임실, 남원, 순창에는 한파주의보가 내려졌습니다.
오늘 아침 진안의 기온 영하 19.6도까지 떨어졌고, 장수 영하 18.7도, 무주 영하 16.9도 등 전북 모든 지역에서 이번 겨울 가장 낮은 기온을 기록했습니다.
한낮에도 영하 3도에서 0도에 그치며 종일 영하권에 머물겠습니다.
바람도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는 이보다 더 낮겠습니다.
빙판에서 넘어지지 않도록 노약자는 되도록 바깥 활동을 삼가고, 보온에 특히 신경 써야 합니다.
비닐하우스처럼 붕괴에 취약한 구조물은 자주 점검하고, 쌓인 눈은 얼어붙기 전에 바로 치우는 게 좋습니다.
KBS 뉴스 오정현입니다.
영상편집:정영주
전북에 내려졌던 대설특보는 모두 해제됐습니다.
하지만 최대 8센티미터의 눈이 또 예보돼 있고, 이번 겨울 가장 혹독한 한파도 이어지고 있습니다.
취재기자 연결해 자세한 내용 들어보겠습니다.
오정현 기자, 전해주시죠.
[리포트]
네, 며칠 새 많은 눈이 내렸습니다.
지금은 눈구름의 세력이 약해지면서 전북에 내려졌던 대설특보는 모두 해제됐습니다.
지금까지 쌓인 눈의 양은 순창 복흥이 28.7cm로 가장 많고, 군산 선유도 15.3, 고창 13.3, 정읍 12.5cm 등입니다.
기상청은 전북 서해안과 중부내륙, 순창에 오늘 하루 1~5cm 눈이 더 쌓일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곳에 따라 5mm 안팎의 비가 조금 올 수 있지만, 기온이 낮아 대체로 눈으로 내리겠습니다.
눈은 소강상태를 보이다 늦은 오후 서해안에 다시 내리기 시작해, 모레까지 최대 8cm가 올 것으로 예보됐습니다.
올겨울 가장 강력한 한파의 기세도 대단합니다.
무주와 진안, 장수엔 한파경보가, 익산, 완주, 임실, 남원, 순창에는 한파주의보가 내려졌습니다.
오늘 아침 진안의 기온 영하 19.6도까지 떨어졌고, 장수 영하 18.7도, 무주 영하 16.9도 등 전북 모든 지역에서 이번 겨울 가장 낮은 기온을 기록했습니다.
한낮에도 영하 3도에서 0도에 그치며 종일 영하권에 머물겠습니다.
바람도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는 이보다 더 낮겠습니다.
빙판에서 넘어지지 않도록 노약자는 되도록 바깥 활동을 삼가고, 보온에 특히 신경 써야 합니다.
비닐하우스처럼 붕괴에 취약한 구조물은 자주 점검하고, 쌓인 눈은 얼어붙기 전에 바로 치우는 게 좋습니다.
KBS 뉴스 오정현입니다.
영상편집:정영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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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정현 기자 ohhh@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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