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소방, 무안공항 현장 활동 대원 심리 지원

전남소방본부가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 현장에 투입된 소방대원들을 대상으로 긴급 심리상담 지원에 나섭니다.

소방본부는 심리상담사 11명, 전문상담사 9명, 임상심리학회 4명 등 상담 인력 24명을 배치해 찾아가는 심리상담을 진행하고 전문 센터와 연계해서 힐링과 치유 프로그램도 운영할 예정입니다.

또 오는 17일까지 1대1 상담을 진행해 외상 후 스트레스 정도를 측정하고 심리적 문제가 있다고 판단되면 심리 안정 휴가를 권장할 방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