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화와 황금빛 미술의 세계로’
입력 2025.01.10 (21:46)
수정 2025.01.10 (22:15)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앵커]
매서운 한파로 야외 활동이 힘들어진 요즘, 미술관 나들이는 어떨까요?
세계적인 동화 작가 앤서니 브라운과 색채의 마술가 구스타프 클림트 등 해외 유명 작가들의 전시회가 잇따라 창원을 찾았습니다.
최세진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별이 반짝이는 밤, 노란 코트를 입은 고릴라가 아이를 안고 모험을 떠납니다.
마술 연필을 가진 하얀 아기곰을 따라 상상의 세계를 펼쳐봅니다.
세계적인 동화 작가 앤서니 브라운의 작품 속으로 떠나는 '원더랜드 뮤지엄전'이 창원 성산아트홀을 찾았습니다.
[이혜린/성산아트홀 전시교육팀장 : "동심과 가족애 그리고 세상과 소통하는 법을 배울 수 있는 자리가 될 것 같습니다. 평일 오전 같은 경우는 단체 예약이 매일 줄이어서 들어오고 있고요."]
비너스와 모나리자 등 친숙한 명화 속에 동화 캐릭터인 고릴라가 등장해 친밀감을 자아내고, 국내 작가들과 협업한 미디어 아트와 조형 작품 등 다양한 볼거리도 마련됐습니다.
황금색 꽃밭을 배경으로 마주 앉은 두 연인.
오스트리아 화가 구스타프 클림트의 '키스'입니다.
오스트리아를 대표하는 두 명의 천재 화가, 구스타프 클림트와 에곤 쉴레의 작품 53점이 명화 복제본, 레플리카로 진해를 찾아왔습니다.
첨단 복원 기술력을 갖춘 오스트리아 '트윈 박물관'이 제작한 레플리카 작품은 오스트리아 정부의 인증을 받아, 원본과 같은 감동을 선사합니다.
특히 삶과 죽음의 본질을 탐구하는 에곤 쉴레의 레플리카 작품은 우리나라에서 처음 선보입니다.
[신종률/진해아트홀 전시교육팀장 : "수도권에서는 볼 수 있었지만, 지방에서는 보기 어려운 전시라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다른 레플리카 작품과는 좀 차별적으로 퀄리티가 돋보이는 작품들이라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황금시대, 오스트리아의 두 거장을 만날 수 있는 이번 전시는 오는 4월까지 계속됩니다.
KBS 뉴스 최세진입니다.
촬영기자:지승환
매서운 한파로 야외 활동이 힘들어진 요즘, 미술관 나들이는 어떨까요?
세계적인 동화 작가 앤서니 브라운과 색채의 마술가 구스타프 클림트 등 해외 유명 작가들의 전시회가 잇따라 창원을 찾았습니다.
최세진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별이 반짝이는 밤, 노란 코트를 입은 고릴라가 아이를 안고 모험을 떠납니다.
마술 연필을 가진 하얀 아기곰을 따라 상상의 세계를 펼쳐봅니다.
세계적인 동화 작가 앤서니 브라운의 작품 속으로 떠나는 '원더랜드 뮤지엄전'이 창원 성산아트홀을 찾았습니다.
[이혜린/성산아트홀 전시교육팀장 : "동심과 가족애 그리고 세상과 소통하는 법을 배울 수 있는 자리가 될 것 같습니다. 평일 오전 같은 경우는 단체 예약이 매일 줄이어서 들어오고 있고요."]
비너스와 모나리자 등 친숙한 명화 속에 동화 캐릭터인 고릴라가 등장해 친밀감을 자아내고, 국내 작가들과 협업한 미디어 아트와 조형 작품 등 다양한 볼거리도 마련됐습니다.
황금색 꽃밭을 배경으로 마주 앉은 두 연인.
오스트리아 화가 구스타프 클림트의 '키스'입니다.
오스트리아를 대표하는 두 명의 천재 화가, 구스타프 클림트와 에곤 쉴레의 작품 53점이 명화 복제본, 레플리카로 진해를 찾아왔습니다.
첨단 복원 기술력을 갖춘 오스트리아 '트윈 박물관'이 제작한 레플리카 작품은 오스트리아 정부의 인증을 받아, 원본과 같은 감동을 선사합니다.
특히 삶과 죽음의 본질을 탐구하는 에곤 쉴레의 레플리카 작품은 우리나라에서 처음 선보입니다.
[신종률/진해아트홀 전시교육팀장 : "수도권에서는 볼 수 있었지만, 지방에서는 보기 어려운 전시라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다른 레플리카 작품과는 좀 차별적으로 퀄리티가 돋보이는 작품들이라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황금시대, 오스트리아의 두 거장을 만날 수 있는 이번 전시는 오는 4월까지 계속됩니다.
KBS 뉴스 최세진입니다.
촬영기자:지승환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동화와 황금빛 미술의 세계로’
-
- 입력 2025-01-10 21:46:50
- 수정2025-01-10 22:15:47
[앵커]
매서운 한파로 야외 활동이 힘들어진 요즘, 미술관 나들이는 어떨까요?
세계적인 동화 작가 앤서니 브라운과 색채의 마술가 구스타프 클림트 등 해외 유명 작가들의 전시회가 잇따라 창원을 찾았습니다.
최세진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별이 반짝이는 밤, 노란 코트를 입은 고릴라가 아이를 안고 모험을 떠납니다.
마술 연필을 가진 하얀 아기곰을 따라 상상의 세계를 펼쳐봅니다.
세계적인 동화 작가 앤서니 브라운의 작품 속으로 떠나는 '원더랜드 뮤지엄전'이 창원 성산아트홀을 찾았습니다.
[이혜린/성산아트홀 전시교육팀장 : "동심과 가족애 그리고 세상과 소통하는 법을 배울 수 있는 자리가 될 것 같습니다. 평일 오전 같은 경우는 단체 예약이 매일 줄이어서 들어오고 있고요."]
비너스와 모나리자 등 친숙한 명화 속에 동화 캐릭터인 고릴라가 등장해 친밀감을 자아내고, 국내 작가들과 협업한 미디어 아트와 조형 작품 등 다양한 볼거리도 마련됐습니다.
황금색 꽃밭을 배경으로 마주 앉은 두 연인.
오스트리아 화가 구스타프 클림트의 '키스'입니다.
오스트리아를 대표하는 두 명의 천재 화가, 구스타프 클림트와 에곤 쉴레의 작품 53점이 명화 복제본, 레플리카로 진해를 찾아왔습니다.
첨단 복원 기술력을 갖춘 오스트리아 '트윈 박물관'이 제작한 레플리카 작품은 오스트리아 정부의 인증을 받아, 원본과 같은 감동을 선사합니다.
특히 삶과 죽음의 본질을 탐구하는 에곤 쉴레의 레플리카 작품은 우리나라에서 처음 선보입니다.
[신종률/진해아트홀 전시교육팀장 : "수도권에서는 볼 수 있었지만, 지방에서는 보기 어려운 전시라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다른 레플리카 작품과는 좀 차별적으로 퀄리티가 돋보이는 작품들이라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황금시대, 오스트리아의 두 거장을 만날 수 있는 이번 전시는 오는 4월까지 계속됩니다.
KBS 뉴스 최세진입니다.
촬영기자:지승환
매서운 한파로 야외 활동이 힘들어진 요즘, 미술관 나들이는 어떨까요?
세계적인 동화 작가 앤서니 브라운과 색채의 마술가 구스타프 클림트 등 해외 유명 작가들의 전시회가 잇따라 창원을 찾았습니다.
최세진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별이 반짝이는 밤, 노란 코트를 입은 고릴라가 아이를 안고 모험을 떠납니다.
마술 연필을 가진 하얀 아기곰을 따라 상상의 세계를 펼쳐봅니다.
세계적인 동화 작가 앤서니 브라운의 작품 속으로 떠나는 '원더랜드 뮤지엄전'이 창원 성산아트홀을 찾았습니다.
[이혜린/성산아트홀 전시교육팀장 : "동심과 가족애 그리고 세상과 소통하는 법을 배울 수 있는 자리가 될 것 같습니다. 평일 오전 같은 경우는 단체 예약이 매일 줄이어서 들어오고 있고요."]
비너스와 모나리자 등 친숙한 명화 속에 동화 캐릭터인 고릴라가 등장해 친밀감을 자아내고, 국내 작가들과 협업한 미디어 아트와 조형 작품 등 다양한 볼거리도 마련됐습니다.
황금색 꽃밭을 배경으로 마주 앉은 두 연인.
오스트리아 화가 구스타프 클림트의 '키스'입니다.
오스트리아를 대표하는 두 명의 천재 화가, 구스타프 클림트와 에곤 쉴레의 작품 53점이 명화 복제본, 레플리카로 진해를 찾아왔습니다.
첨단 복원 기술력을 갖춘 오스트리아 '트윈 박물관'이 제작한 레플리카 작품은 오스트리아 정부의 인증을 받아, 원본과 같은 감동을 선사합니다.
특히 삶과 죽음의 본질을 탐구하는 에곤 쉴레의 레플리카 작품은 우리나라에서 처음 선보입니다.
[신종률/진해아트홀 전시교육팀장 : "수도권에서는 볼 수 있었지만, 지방에서는 보기 어려운 전시라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다른 레플리카 작품과는 좀 차별적으로 퀄리티가 돋보이는 작품들이라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황금시대, 오스트리아의 두 거장을 만날 수 있는 이번 전시는 오는 4월까지 계속됩니다.
KBS 뉴스 최세진입니다.
촬영기자:지승환
-
-
최세진 기자 cejine@kbs.co.kr
최세진 기자의 기사 모음
-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