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 관저 앞 집회서 흉기 위협’ 50대 체포

입력 2025.01.12 (17:02) 수정 2025.01.12 (1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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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 관저 인근 집회에 참여한 50대 남성이 다른 집회 참가자를 향해 흉기로 위협하다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서울 용산경찰서는 특수협박 혐의로 50대 중반 남성 A 씨를 현행범 체포해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A 씨는 오늘 낮 12시 반쯤 서울 용산구 한남동 대통령 관저 인근 거리에서 '탄핵 찬성' 집회에 참가했다가, '윤석열 대통령 지지' 집회 참가자가 야당 대표를 욕하는 것에 화가 나 주머니에 있던 문구용 커터칼을 허공에 휘두른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이 사건으로 다친 사람은 없는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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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5-01-12 17:02:27
    • 수정2025-01-12 17: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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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 관저 인근 집회에 참여한 50대 남성이 다른 집회 참가자를 향해 흉기로 위협하다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서울 용산경찰서는 특수협박 혐의로 50대 중반 남성 A 씨를 현행범 체포해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A 씨는 오늘 낮 12시 반쯤 서울 용산구 한남동 대통령 관저 인근 거리에서 '탄핵 찬성' 집회에 참가했다가, '윤석열 대통령 지지' 집회 참가자가 야당 대표를 욕하는 것에 화가 나 주머니에 있던 문구용 커터칼을 허공에 휘두른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이 사건으로 다친 사람은 없는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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