딸기주스 사 먹으려다 ‘깜짝’…카페 사장도 ‘한숨’ [잇슈 키워드]

입력 2025.01.13 (07:31) 수정 2025.01.13 (0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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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키워드는 '딸기'입니다.

요즘 딸기 값이 많이 올랐습니다.

'금딸기'라고 불릴 정도여서, 양껏 사 먹기엔 망설여집니다.

농산물유통정보에 따르면, 10일 기준 딸기 100그램 가격은 2천3백 원대입니다.

500그램 한 팩에 만 2천 원에 이르는 가격으로, 지난해 같은 시기보다 10%, 평년보다는 14% 비싼 편입니다.

이마저도 많이 내린 거라는데, 지난여름 폭염 탓에 생육이 부진하면서 생산량이 줄었기 때문입니다.

딸기 값이 오르면서 딸기 음료나 딸기 케이크 등 관련 제품 가격도 덩달아 뛰었는데요.

비싼 가격에 소비자들이 적극적으로 구매에 나서지 못하면서 관련 제품을 파는 자영업자들의 한숨도 깊어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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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딸기 값이 많이 올랐습니다.

'금딸기'라고 불릴 정도여서, 양껏 사 먹기엔 망설여집니다.

농산물유통정보에 따르면, 10일 기준 딸기 100그램 가격은 2천3백 원대입니다.

500그램 한 팩에 만 2천 원에 이르는 가격으로, 지난해 같은 시기보다 10%, 평년보다는 14% 비싼 편입니다.

이마저도 많이 내린 거라는데, 지난여름 폭염 탓에 생육이 부진하면서 생산량이 줄었기 때문입니다.

딸기 값이 오르면서 딸기 음료나 딸기 케이크 등 관련 제품 가격도 덩달아 뛰었는데요.

비싼 가격에 소비자들이 적극적으로 구매에 나서지 못하면서 관련 제품을 파는 자영업자들의 한숨도 깊어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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