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 플러스] ‘영차 영차’ 뉴욕 지하철서 과자 물고 사라진 쥐

입력 2025.01.13 (15:37) 수정 2025.01.13 (1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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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촌의 색다른 소식을 전해드리는 월드 플러스입니다.

뉴욕의 한 지하철에서 쥐가 과자를 물고가는 모습이 포착됐습니다.

지하철 선로 위, 쥐 한 마리가 쓰레기 더미 사이에서 무언가를 물고 갑니다.

땅콩버터가 들어간 과자 봉지인데요.

미국 ABC 뉴스는 뉴욕의 한 지하철 선로에서 포착된 모습이라고 전했습니다.

이 모습을 본 미국 누리꾼들은 '라따뚜이 같다 '피자 쥐의 동생' 아니냐는 반응을 보였는데요.

'피자 쥐'는 지난 2015년, 뉴욕의 한 지하철에서 자기 몸보다 큰 피자 조각을 물고 가려다 결국 실패한 모습으로 화제가 된 쥐를 말하는 건데요.

뉴욕은 거리와 지하철에 몰려다니는 쥐떼를 관광하는 상품이 있을 정도로 쥐가 많은 것으로 악명이 높죠.

이에 뉴욕 당국은 설치류 피임약을 설치하는 등 쥐 개체수를 줄이기 위한 노력에 나서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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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월드 플러스] ‘영차 영차’ 뉴욕 지하철서 과자 물고 사라진 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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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정2025-01-13 15:4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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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의 한 지하철에서 쥐가 과자를 물고가는 모습이 포착됐습니다.

지하철 선로 위, 쥐 한 마리가 쓰레기 더미 사이에서 무언가를 물고 갑니다.

땅콩버터가 들어간 과자 봉지인데요.

미국 ABC 뉴스는 뉴욕의 한 지하철 선로에서 포착된 모습이라고 전했습니다.

이 모습을 본 미국 누리꾼들은 '라따뚜이 같다 '피자 쥐의 동생' 아니냐는 반응을 보였는데요.

'피자 쥐'는 지난 2015년, 뉴욕의 한 지하철에서 자기 몸보다 큰 피자 조각을 물고 가려다 결국 실패한 모습으로 화제가 된 쥐를 말하는 건데요.

뉴욕은 거리와 지하철에 몰려다니는 쥐떼를 관광하는 상품이 있을 정도로 쥐가 많은 것으로 악명이 높죠.

이에 뉴욕 당국은 설치류 피임약을 설치하는 등 쥐 개체수를 줄이기 위한 노력에 나서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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