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 정동진독립영화제·신영극장 예산 복원 요구

입력 2025.01.13 (23:48) 수정 2025.01.14 (0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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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강릉시가 독립영화 관련 지원 예산을 지난해보다 대폭 삭감하면서, 영화단체와 영화인들이 반발에 나섰습니다.

강릉씨네마떼끄는 지난 3일부터 어제(12일)까지 진행한 독립영화 관련 예산복원을 촉구하는 연명에 86개 영화단체와 영화인과 관객 등 모두 3,574명이 참여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들은 강릉시가 적절한 협의나 합당한 이유 없이 올해 정동진독립영화제 예산을 작년보다 7천만 원 줄이고 독립 예술극장 신영의 예산을 전액 삭감했다며, 강릉시에 연명부를 제출하고 예산 복원을 요구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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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릉 정동진독립영화제·신영극장 예산 복원 요구
    • 입력 2025-01-13 23:48:42
    • 수정2025-01-14 00:02:10
    뉴스9(강릉)
올해 강릉시가 독립영화 관련 지원 예산을 지난해보다 대폭 삭감하면서, 영화단체와 영화인들이 반발에 나섰습니다.

강릉씨네마떼끄는 지난 3일부터 어제(12일)까지 진행한 독립영화 관련 예산복원을 촉구하는 연명에 86개 영화단체와 영화인과 관객 등 모두 3,574명이 참여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들은 강릉시가 적절한 협의나 합당한 이유 없이 올해 정동진독립영화제 예산을 작년보다 7천만 원 줄이고 독립 예술극장 신영의 예산을 전액 삭감했다며, 강릉시에 연명부를 제출하고 예산 복원을 요구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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