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행 중 앞유리 ‘와장창’…갑자기 날아온 흰색 물체의 정체 [잇슈 SNS]

입력 2025.01.14 (06:52) 수정 2025.01.14 (0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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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적한 고속도로를 달리던 트럭,

갑자기 납작한 흰색 물체가 빠른 속도로 날아오더니 그대로 트럭 앞 유리를 박살 냅니다.

하마터면 운전자의 목숨까지 위협할 뻔한 이 물체의 정체는 바로 얼음이었는데요.

그것도 반대편 차선에서 달려오던 차 지붕에서 떨어져 나온 겁니다.

최근 해당 영상이 촬영된 캔자스주를 포함해 미국 중부와 동부 지역엔 수년 만의 최대 폭설이 쏟아졌는데요.

이 때문에 미처 다 치우지 못한 차량 지붕의 눈더미가 얼음판으로 변하면서 주행 중 다른 차량을 위협하는 도로 위의 흉기로 돌변한 사례가 잇따르고 있다고 합니다.

이에 현지 경찰 당국은 운전자들에게 출발 전 차량에 쌓인 눈과 얼음을 제대로 제거하고 사고 예방을 위해 수시로 상태를 확인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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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5-01-14 06:52:26
    • 수정2025-01-14 06:5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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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적한 고속도로를 달리던 트럭,

갑자기 납작한 흰색 물체가 빠른 속도로 날아오더니 그대로 트럭 앞 유리를 박살 냅니다.

하마터면 운전자의 목숨까지 위협할 뻔한 이 물체의 정체는 바로 얼음이었는데요.

그것도 반대편 차선에서 달려오던 차 지붕에서 떨어져 나온 겁니다.

최근 해당 영상이 촬영된 캔자스주를 포함해 미국 중부와 동부 지역엔 수년 만의 최대 폭설이 쏟아졌는데요.

이 때문에 미처 다 치우지 못한 차량 지붕의 눈더미가 얼음판으로 변하면서 주행 중 다른 차량을 위협하는 도로 위의 흉기로 돌변한 사례가 잇따르고 있다고 합니다.

이에 현지 경찰 당국은 운전자들에게 출발 전 차량에 쌓인 눈과 얼음을 제대로 제거하고 사고 예방을 위해 수시로 상태를 확인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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