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 자발적 탄소시장 위해 나무심기 한창

입력 2025.01.14 (09:48) 수정 2025.01.14 (0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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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 아마존의 벌목 지역.

수백만 그루의 나무로 울창한 숲을 다시 만들려는 노력이 한창입니다.

자발적 탄소시장을 만들려는 프로젝트입니다.

기업들이 온실가스 배출을 줄이는 대신, 나무를 심어 탄소를 재흡수하는 프로젝트에 투자하는 방식인데요.

브라질 스타트업 '몸박'은 아마존에서 번성할 토종 나무를 심어 지구 온난화로 얼룩진 탄소 시장의 신뢰성 회복에 주력하고 있습니다.

[페르난데스/스타트업 '몸박' 관계자 : "이 프로젝트의 목적은 대기에서 탄소를 제거하고, 생물다양성을 증가시키고, 소외 계층에서 고품질 일자리를 창출하고..."]

심는 나무는 두 개의 큰 그룹으로 나눠지는데요.

[리베이로/생물학자 : "한 그룹은 빠르게 자라는 종이며 주로 캐노피를 형성하고 그늘을 제공합니다. 그리고 '다양성 종'이라고 불리는 또 다른 종 그룹은 더 느리게 자라며 최상의 성장 조건을 위해 이 그늘이 필요한 종입니다."]

숲 조성 사업을 통한 아마존 복원은 전 세계 환경에 큰 도움이 될 것이란 기대가 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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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5-01-14 09:48:44
    • 수정2025-01-14 09:5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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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 아마존의 벌목 지역.

수백만 그루의 나무로 울창한 숲을 다시 만들려는 노력이 한창입니다.

자발적 탄소시장을 만들려는 프로젝트입니다.

기업들이 온실가스 배출을 줄이는 대신, 나무를 심어 탄소를 재흡수하는 프로젝트에 투자하는 방식인데요.

브라질 스타트업 '몸박'은 아마존에서 번성할 토종 나무를 심어 지구 온난화로 얼룩진 탄소 시장의 신뢰성 회복에 주력하고 있습니다.

[페르난데스/스타트업 '몸박' 관계자 : "이 프로젝트의 목적은 대기에서 탄소를 제거하고, 생물다양성을 증가시키고, 소외 계층에서 고품질 일자리를 창출하고..."]

심는 나무는 두 개의 큰 그룹으로 나눠지는데요.

[리베이로/생물학자 : "한 그룹은 빠르게 자라는 종이며 주로 캐노피를 형성하고 그늘을 제공합니다. 그리고 '다양성 종'이라고 불리는 또 다른 종 그룹은 더 느리게 자라며 최상의 성장 조건을 위해 이 그늘이 필요한 종입니다."]

숲 조성 사업을 통한 아마존 복원은 전 세계 환경에 큰 도움이 될 것이란 기대가 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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