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상목 대행, 북한 미사일 도발에 “한미동맹 바탕으로 단호히 대응”

입력 2025.01.14 (10:37) 수정 2025.01.14 (1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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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의 탄도미사일 발사와 관련해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이 한미동맹을 바탕으로 더욱 단호히 대응하겠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최 권한대행은 오늘(14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국무회의에서 "오늘 오전 북한은 1월 6일에 이어 8일 만에 또다시 미사일 도발을 강행했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이는 명백한 유엔 안보리 결의 위반"이라고 규정했습니다.

이어 최 권한대행은 "우리 정부는 굳건한 안보 태세와 한미 동맹을 바탕으로 북한의 도발에 더욱 단호히 대응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북한은 지난 6일 중거리급 극초음속 고체연료 탄도미사일을 발사한 데 이어 8일 만에 또 단거리 탄도미사일(SRBM)로 추정되는 발사체 수 발을 동해상으로 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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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5-01-14 10:37:24
    • 수정2025-01-14 11:47:24
    정치
북한의 탄도미사일 발사와 관련해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이 한미동맹을 바탕으로 더욱 단호히 대응하겠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최 권한대행은 오늘(14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국무회의에서 "오늘 오전 북한은 1월 6일에 이어 8일 만에 또다시 미사일 도발을 강행했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이는 명백한 유엔 안보리 결의 위반"이라고 규정했습니다.

이어 최 권한대행은 "우리 정부는 굳건한 안보 태세와 한미 동맹을 바탕으로 북한의 도발에 더욱 단호히 대응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북한은 지난 6일 중거리급 극초음속 고체연료 탄도미사일을 발사한 데 이어 8일 만에 또 단거리 탄도미사일(SRBM)로 추정되는 발사체 수 발을 동해상으로 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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