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 동해상으로 단거리미사일 발사…“단호히 대응”
입력 2025.01.14 (12:09)
수정 2025.01.14 (1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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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북한이 오늘 아침 동해상으로 단거리 미사일을 발사했습니다.
지난 6일 발사 이후 8일 만에 또 미사일을 발사한 건데, 국가안보실은 바로 안보상황점검회의를 열어 대응 방안을 논의했습니다.
윤 진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합동참모본부는 오늘 오전 9시 30분쯤 북한 자강도 강계 일대에서 동해상으로 발사된 단거리 탄도미사일 여러 발을 포착했다고 밝혔습니다.
미사일은 250여 ㎞를 비행한 뒤 동해상에 탄착했습니다.
현재 군 당국은 세부 제원을 분석 중입니다.
합참은 한미 정보당국이 북한의 미사일 발사 준비 동향을 사전에 포착해 감시해 왔고, 발사 시 즉각 탐지해 추적했다고 설명했습니다.
또, 미국·일본 측과 북한 탄도미사일 관련 정보를 긴밀하게 공유했다고 덧붙였습니다.
북한의 탄도미사일 발사는 올해 들어 2번째입니다.
북한은 지난 6일 평양 일대에서 중거리급 극초음속 탄도미사일을 발사하고 8일 만인 오늘 또 단거리 탄도미사일을 발사했습니다.
이와 관련해, 국가안보실은 인성환 제2차장 주재로 안보상황점검회의를 열어, 북한 미사일 관련 상황을 공유하고, 이후 대응 방안을 논의했습니다.
대통령실은 북한의 동향을 예의주시하면서 어떠한 도발에 대해서도 대응할 수 있도록 만반의 태세를 유지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도 오늘 국무회의에서 북한의 미사일 발사는 명백한 유엔 안보리 결의 위반이라고 규탄하며, "한미동맹을 바탕으로 더욱 단호히 대응하겠다"고 말했습니다.
KBS 뉴스 윤진입니다.
영상편집:강지은
북한이 오늘 아침 동해상으로 단거리 미사일을 발사했습니다.
지난 6일 발사 이후 8일 만에 또 미사일을 발사한 건데, 국가안보실은 바로 안보상황점검회의를 열어 대응 방안을 논의했습니다.
윤 진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합동참모본부는 오늘 오전 9시 30분쯤 북한 자강도 강계 일대에서 동해상으로 발사된 단거리 탄도미사일 여러 발을 포착했다고 밝혔습니다.
미사일은 250여 ㎞를 비행한 뒤 동해상에 탄착했습니다.
현재 군 당국은 세부 제원을 분석 중입니다.
합참은 한미 정보당국이 북한의 미사일 발사 준비 동향을 사전에 포착해 감시해 왔고, 발사 시 즉각 탐지해 추적했다고 설명했습니다.
또, 미국·일본 측과 북한 탄도미사일 관련 정보를 긴밀하게 공유했다고 덧붙였습니다.
북한의 탄도미사일 발사는 올해 들어 2번째입니다.
북한은 지난 6일 평양 일대에서 중거리급 극초음속 탄도미사일을 발사하고 8일 만인 오늘 또 단거리 탄도미사일을 발사했습니다.
이와 관련해, 국가안보실은 인성환 제2차장 주재로 안보상황점검회의를 열어, 북한 미사일 관련 상황을 공유하고, 이후 대응 방안을 논의했습니다.
대통령실은 북한의 동향을 예의주시하면서 어떠한 도발에 대해서도 대응할 수 있도록 만반의 태세를 유지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도 오늘 국무회의에서 북한의 미사일 발사는 명백한 유엔 안보리 결의 위반이라고 규탄하며, "한미동맹을 바탕으로 더욱 단호히 대응하겠다"고 말했습니다.
KBS 뉴스 윤진입니다.
영상편집:강지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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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북, 동해상으로 단거리미사일 발사…“단호히 대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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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북한이 오늘 아침 동해상으로 단거리 미사일을 발사했습니다.
지난 6일 발사 이후 8일 만에 또 미사일을 발사한 건데, 국가안보실은 바로 안보상황점검회의를 열어 대응 방안을 논의했습니다.
윤 진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합동참모본부는 오늘 오전 9시 30분쯤 북한 자강도 강계 일대에서 동해상으로 발사된 단거리 탄도미사일 여러 발을 포착했다고 밝혔습니다.
미사일은 250여 ㎞를 비행한 뒤 동해상에 탄착했습니다.
현재 군 당국은 세부 제원을 분석 중입니다.
합참은 한미 정보당국이 북한의 미사일 발사 준비 동향을 사전에 포착해 감시해 왔고, 발사 시 즉각 탐지해 추적했다고 설명했습니다.
또, 미국·일본 측과 북한 탄도미사일 관련 정보를 긴밀하게 공유했다고 덧붙였습니다.
북한의 탄도미사일 발사는 올해 들어 2번째입니다.
북한은 지난 6일 평양 일대에서 중거리급 극초음속 탄도미사일을 발사하고 8일 만인 오늘 또 단거리 탄도미사일을 발사했습니다.
이와 관련해, 국가안보실은 인성환 제2차장 주재로 안보상황점검회의를 열어, 북한 미사일 관련 상황을 공유하고, 이후 대응 방안을 논의했습니다.
대통령실은 북한의 동향을 예의주시하면서 어떠한 도발에 대해서도 대응할 수 있도록 만반의 태세를 유지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도 오늘 국무회의에서 북한의 미사일 발사는 명백한 유엔 안보리 결의 위반이라고 규탄하며, "한미동맹을 바탕으로 더욱 단호히 대응하겠다"고 말했습니다.
KBS 뉴스 윤진입니다.
영상편집:강지은
북한이 오늘 아침 동해상으로 단거리 미사일을 발사했습니다.
지난 6일 발사 이후 8일 만에 또 미사일을 발사한 건데, 국가안보실은 바로 안보상황점검회의를 열어 대응 방안을 논의했습니다.
윤 진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합동참모본부는 오늘 오전 9시 30분쯤 북한 자강도 강계 일대에서 동해상으로 발사된 단거리 탄도미사일 여러 발을 포착했다고 밝혔습니다.
미사일은 250여 ㎞를 비행한 뒤 동해상에 탄착했습니다.
현재 군 당국은 세부 제원을 분석 중입니다.
합참은 한미 정보당국이 북한의 미사일 발사 준비 동향을 사전에 포착해 감시해 왔고, 발사 시 즉각 탐지해 추적했다고 설명했습니다.
또, 미국·일본 측과 북한 탄도미사일 관련 정보를 긴밀하게 공유했다고 덧붙였습니다.
북한의 탄도미사일 발사는 올해 들어 2번째입니다.
북한은 지난 6일 평양 일대에서 중거리급 극초음속 탄도미사일을 발사하고 8일 만인 오늘 또 단거리 탄도미사일을 발사했습니다.
이와 관련해, 국가안보실은 인성환 제2차장 주재로 안보상황점검회의를 열어, 북한 미사일 관련 상황을 공유하고, 이후 대응 방안을 논의했습니다.
대통령실은 북한의 동향을 예의주시하면서 어떠한 도발에 대해서도 대응할 수 있도록 만반의 태세를 유지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도 오늘 국무회의에서 북한의 미사일 발사는 명백한 유엔 안보리 결의 위반이라고 규탄하며, "한미동맹을 바탕으로 더욱 단호히 대응하겠다"고 말했습니다.
KBS 뉴스 윤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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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진 기자 ji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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